[매주 월, 수 업데이트] 소년도사 청풍, 천년저주와 맞서 싸우다!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소년도사 청풍과, 신선들의 모임에 참석하려다 청풍의 귀력에 붙들린 무당파 시조 장..
스페셜야우제한산사(夜雨題寒山寺) - 왕사진- 하루 저물고 동쪽 호숫가 조수 질 무렵 외로운 작은배 머문 곳 소소히 비가 내리네. 소소한 종소리 밤 불빛은 한산해보이고 오나라 단풍에 적어두고 지..
황궁무고에 들어갔다가 20년을 갇히게 된 옥면신투(玉面神偸) 이군악! 살기 위해 수천 종의 영약을 모조리 먹고, 심심해서 수천 종의 무공을 모조리 익혔다. 20년 동안… ..
신주(神酒)… 신이 빚은 술을 마신 뒤 모든 게 변했다. 단전이 없어 내공을 익히지 못하던 이군악. 그는 불패무적(不敗無敵)의 취공(醉功)을 얻는다. 나약한 그를 경멸했던 자들은… 최강(最强)의 남..
나는 누구인가!! 설지에게 구해진 군악은 기억상실 속에서 깨어난다. 유랑극단에 이어 표객이 되어 세상을 주유하는 군악, 추적해 오는 의문의 인간병기들, 그리고 자객들의 지속된 척살이 전개된다..
그의 손(手)에 닿기 전에는 그저 녹슨 활(弓)에 지나지 않았다. 비로소, 그의 손이 더해졌을 때, 신궁(神弓)이 되었다. 이기어검과 이기어도를 능가하는 이기어시의 신선한 등장! 십절서생의..
스페셜살아온 인생이 있는데 한순간에 바뀔 수야 있나? 저쪽 세상의 용병이 어쩌다 무림에 떨어졌다. 두 쪽 세상 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세상이지만, 이왕 온 거 구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살아보자..
미슐랭 천재 셰프, 무림에서 환생하다! 절대 미각과 후각을 타고난 천재 셰프 장인수. 교통사고로 죽었다 깨어나자 눈 앞의 풍경은 천 년 전 무림. 게다가 마교 태상교주의 몸으로 빙의되었다고..
스페셜무림의 잡다한 일을 의뢰받아 해결하는 낭인(浪人) 청풍. 이번엔 그의 손에 무림의 운명이 걸려있다. 떠돌이 낭인이라고 무시하지 마라. 그런 놈들은 모두 지옥 구경 중이니….
빚과 의료사고로 폐문(廢門)하기 직전의 헌원세가(軒轅勢家)에 모종의 거래로 데릴사위로 들어온 청풍! 뚱땡이에 모지리인 줄 알았던 그가 헌원세가를 구하는 한 줄기 빛이 될 줄이야! 산..
스페셜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 般若波羅蜜多반야바라밀다라고 쓰고 「프라즈냐 파라미타」라고 읽는다. 이는 궁극적 지혜인 깨달음에 다다르는 길을 일컫는 것이다.
북해의 눈바람을 뚫고 한 녀석이 왔다. 그 이름은 귀(龜)! 행동은 거북이처럼 느려 터져도 그 속엔 세상을 뒤바꿀 힘이 숨겨진 사내… 파도가 일어선다. 땅이 울부짖는다. 눈을 뗄 수 없..
대명건국(大明建國) 구국영웅(救國英雄)! 중인(中人) 신분으로 대장군(大將軍) 위(位)까지 올랐으나 상(賞) 대신 죄(罪)를 청하니…. 천하(天下)의 운명(運命)이 바뀌었다!!
은성장(銀星莊)의 식객 거웅(巨熊)의 아들로 태어난 청풍…! 은성장의 도약을 위해 거웅은 음모의 희생양이 되고 동생은 간살을 당하는데…! 천신만고 끝에 은성장을 도망나와 제 손과 얼굴을 칼로 긋..
죽는 게 두려운가? 사람은 누구나 죽어. 그저 일찍 죽느냐 나중에 죽느냐 차이일 뿐. 나 용천산은, 죽어야 할 때와 장소를 직접 정한다. 사문의 복수와 자유를 주겠다 약속한 그 여인을..
놈은 암기를 맞았다! 멀리 가지는 못했을 것이다! 놈들은 이 산에 숨어 있다! 샅샅이 수색해라! 세옥과 사마지인을 죽이기 전엔 절대 돌아가지 못한다! 놈들을 죽여야만 한다!!!
고용하는 측에 무조건 승리를 안겨준다는 전설의 독행표(獨行镖) 청풍.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쟁터에서 의뢰인을 만나니…. 칼을 뻗으면 거둘 수 없는, 무엇이든 베어야 끝나는 생사도(生死道)의 ..
그들은 신이 숨기고 싶어 하는 것을 찾는 인간들이다. 그래서 파멸되어야 한다. 그들에게 몰락의 시간이 밤안개처럼 밀려왔다. 십왕련(十王聯). 오로지 영령촌을 무너뜨리기 위해 결성된 천하무림..
흑도 대빵이면 뭘 해! 총각 딱지도 못 뗐는데! 결심했다. 개과천선해서 반드시 미인을 얻을 거야! 그런데 왜 아무도 날 믿어 주지 않는 거야? 한 번 흑도는 평생 흑도라도 되나? 잘..
나는 둘이었으나… 하나로 태어났다. 십팔 세가 되었을 때… 기연을 얻어 다시 둘이 되었다. 아미의 복호공을 성취했으며 소림의 나한공도 심득을 했다. 강호에선 우리 둘을 따를 자가 없었다...
어느 것도 기억하지 않는다. 어느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도 명예도 혈육도 남기지 않는다. 오로지 천명(天命)에 따라 피를 뿌리고 돌아서 사라지는 무원의 전사들…!
마교가 무림을 일통한 지 십 년. 강호의 도의는 땅에 떨어지고 오직 칼의 법칙만이 지배하는 환란의 시대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혼마가 죽었다. 오십 세에 혼세신교의 교주로 ..
파상작(罷相作) - 이적지- 현인을피해처음으로재상을그만두고 술을즐겨또잔을들었다네. 묻노나니, 대문앞의손님들아 오늘아침은몇이나찾아들왔나? 避賢初罷相樂聖且銜盃 爲問門前客今朝幾箇來
스페셜살기 위해 먹기 위해 구걸하고 훔치고 싸워야 했던 청풍! 우연히 의숙부를 만나 그를 따라 천하를 떠돌며 살아왔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낯선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내면의 깊은 잠재의식..
선량하지 않은 찻집이라는 뜻이 괴이한 다루는 지독한 흙바람 속에서 삐거덕거리며 용케 버티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 황망계(黃蟒界)라고 부르는 높은 언덕에 외롭고 쓸쓸히 서 있는 불선다루. 그..
단 한번을 휘둘러 상대를 죽이는 일초도법…! 삼천여명에 가까운 무적철기군을 죽인건 오로지 이 자 한 사람이다! 단 한명이 일도로 무적철기군을 괴멸시킨것이다.
내 첫 번째 제자야… 네게 처음으로 가르쳐줄 무공은 심법인 오심전경(吾心田耕)이다. 오지(吾知) 나를 알고, 오심지(吾心知) 내 마음을 알며, 오신지(吾身知) 내 몸을 알고, 오치(吾..
무림의 태산북두(泰山北斗) 소림사(少林寺)에 천하 대골통이 나타났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금국과의 전쟁으로 치욕적인 패전을 당한 송(宋)! 남송 진경제 12년... 금국(金國)의 황제인 희종은 강화의 조건으로 송의 공주를 후궁으로 바치고 또한 은 25만냥과 비단 25만필을 조공으..
현(絃)이 없지만, 누구도 죽일 수 있다는 무현궁(無絃弓), 날이 없지만, 누구도 뚫을 수 없다는 무인도(無刃刀). 그들의 동행이 시작되었다. 세상의 편협과 독선과 욕망과 원한들이 만들어 ..
귀천(歸天)하셨습니까, 사부? 아직 안 죽었다, 제자야. 오래 버틴다 해서 오지 않을 사람들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돌아오지 말라 한 건 나지만 오지 않으니 섭섭하구나…. 허면, 제자가 데리..
스페셜강호의 영웅인척 하지만 사실은 한 무리의 승냥이 떼에 불과한 자들..! 처음부터 계획된 함정이 있다!
꼴통 포두 용천산이 간다! 나는 졸라 싸가지 없어도 딴 놈들 싸가지 없는 꼴은 절대 못 봐! 마교? 혈지? 무림맹? 황궁? 니들 뭐하는 쇄키들이야? 전부 다 꿇어!
누가 협(俠)을 말하는가? 누가 마(魔)를 꾸짖는가? 의협의 상징으로 일컬어지는 천검(天劍)! 악마의 표상으로 불리어 온 마도(魔刀)! 전설과 신화의 문이 열린다. 폭풍처럼 회오..
죽음을 부르는 살수 단혼살(斷魂殺)! 그의 소원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이다. 객잔의 점소이가 된 그를… 세상은 허용하지 않는다. 돌아온 살수 단혼살! 이 밤, 혈향(血香)이 자욱하..
뱃길도 아득한 먼 하늘가 그대는 이렇게 찾아왔구료 구름에 첩첩 쌓인 머나먼 산 길 그대는 이렇게 찾아왔구료 사립문 초촐히 쓸고 또 닦아 멀리 온 그대를 맞아 들이리... ..
용생구자! 아홉의 용의 아들들이 일으키는 대환란의 시대. 유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마대전(正魔大戰)이 일어나고, 백만의 군사가 격돌하는 내란(內亂)의 대폭풍이 중원을 휩쓴다. 반짝이는 보..
레전드북방족과의 길고도 지루한 싸움이 이어지던 중원. 전쟁에 참여한 주인을 따라 심부름꾼 서동으로 종군한 청풍. 이후 북방전쟁의 사신, 금의위의 견왕, 마교의 교주이자 정북장군에 정북후라는 제후의..
스페셜금강불괴지체, 만독불침지신, 등봉조극. 이른바 금만등(金萬登)을 이룬 막무가내 청풍이 마침내 중원에 발을 딛는다. 사(邪), 독(毒), 요(妖), 마(魔)의 정점에 설 자, 그 말고 누..
백초곡이 병마에 시달리는 가엾은 중생들을 돕기 위해 세운 구제소인 제세원. 제세원이 세워진 후, 백초곡이 약초를 연구하고 의술의 이론을 발전시켜온데 반해 제세원은 실제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단일 조직으로는 강호상의 어떤 문파도 따라올 수 없는 규모의 집단. 세상 사람들이 마교(魔敎)라 부르는 이 천하제일집단의 수장이 갑자기 죽었다. 죽은 전대 교주가 유언으로 남긴 차기 교주는 ..
스페셜마교가 무림을 일통한 지 십 년. 강호의 도의는 땅에 떨어지고 오직 칼의 법칙만이 지배하는 환란의 시대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혼마가 죽었다. 오십 세에 혼세신교의 교주로 ..
무력 1802년, 사천지방에서 소금 밀매를 앞둔 작은 싸움이 벌어진다. 허나 이 싸움은 서북지방의 패자 사천당문(四川唐門), 곤륜파(崑崙派), 아미파(峨嵋派), 청성파(靑城派)와 운남(雲南) 점창..
과거엔 직업살수였다. 죽일 이유가 없는 사람들을 죽였다. 이제는 복수귀가 되었다. 죽일 이유가 있는 놈들을 죽인다. 과거엔 살인이 직업이었지만 이제는 사는 이유가 된 것이다.
선택하라. 마(魔)냐? 정(正)이냐? 짧은 만남, 깊은 인연, 그리고 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 나는 네가 되어 삶을 바꾼다. 자, 이제 선택하라. 마(魔)냐? 정(正)이냐?
소고에서 지내는 밤(小姑夜泊) -탕현조- 소고의 묘지 앞 밤 배를 돌리는데 바람에 일렁이는 슬픈 노래 신녀가 왔는가? 출렁이는 노을 연지 빛 포구 위에 고운 초생달 아미섬에 떠 있구나.
단 한 자루의 검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그 길을 간 그는 누구인가?
늑대의 왕 혈랑(血狼)은 나의 개가 되었다. “그냥 개입니다. 심하게 큰 개….”
북방족과의 길고도 지루한 싸움이 이어지던 중원. 전쟁에 참여한 주인을 따라 심부름꾼 서동으로 종군한 청풍. 이후 북방전쟁의 사신, 금의위의 견왕, 마교의 교주이자 정북장군에 정북후라는 제후의..
스페셜검보십천류(劍寶十天流)... 열강이 준동하는 시대에 이 한 가지를 들고 나왔다. 검(劍)과 군(軍)의 제(帝)라 하여 검군제라 불린 이.... 하지만 불사(不死)의 무공은 다재(多在)하고, 이제..
밝은 날 밤에 -소강절- 하늘 높이 솟은 달과 물 위를 스쳐오는 바람…. 이러한 맑은 뜻의 맛을 깨달아 아는 이 드물구나.
규원(閨怨) - 심여균- 기러기 모두 떠나 편지 보내긴 어렵고 수심만 깊어져 꿈도 꾸지 못하네요. 원하는 건 외로운 달그림자 따라 복파장군 군영에 흘러가 비춰주고 싶어라. 雁盡書難寄..
악마사천! 마교, 암흑밀문, 혈곡, 환사궁!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 네 개의 하늘이 열린다. 천룡의 힘을 지닌 제왕검과 천마의 힘을 지닌 천마도가 격돌한다. 최후의 사자후를 터트릴 진..
악마는 야욕을 먹고 태어난다!! 멱라강의 어린 조선공 군악. 자객집단 십야회의 척살에 의해 친인을 잃은 군악은 생존을 위해 자객집단에 입문한다. 냉혹한 살인병기를 거부한 군악은 십야회와..
천하인들은 그녀를 귀검후라 불렀다. 그녀가 무림에 출도한 이후 너무 많은 수의 검객을 죽이고 다니자 천하의 모든 무림집단이 그녀를 무림공적으로 선포하고 뒤쫓으나 소용이 없었다. 결국 황제조차도..
천 년 마교의 선대 교주들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성역인 이화산 이화망분(梨花亡墳)을 수호하는 망제(亡帝)…! 그 망제의 자격은 오직 현세의 마교 교주와 마교 교주 부재시 그 수제자에게만 주어..
발산검(拔山劍),개세도(蓋世刀),산을 뽑는검! 세상을 덮는 도! 여중일후조쌍성(女中一后嘲雙聖),천외삼비제사존(天外三秘四尊)! 여인중에 일후(一后)가 있어 쌍성(雙聖)을 비웃고, 하늘 밖에 삼비..
백협이 뭐야? 쟤들처럼 사지가 멀쩡한데도 일없이 노는 애들을 말하는 거야! 인물은 괜찮은데 능력이 안받쳐 준다는 것! 그게 쟤들의 비극이지!
살아온 세월에 비해 결코 짧다 할 수 없는 인생여정... 그 여정을 끝내고 처음의 그자리로 돌아왔을 때 유일하게 나를 반기던 무형의 존재들…
전설의 시대를 풍미한 십대천왕의 부활! 맨주먹 하나로 천하를 호령한 그들이 돌아왔다! 십대천왕(十大天王)!! 무협황제 사마달의 혼(魂)이 실린 이 시대 최고의 초대형 무협거작! 과거 백만 독자..
모춘살수송별 - 한 종- 무성한 풀꽃은 드물진데 봉성을 떠나누나. 해 저문 구름 속 궁궐은 한결같으니 행인들아, 궁전 앞 물소리 듣지 마라. 이 물소리, 곧 흘러가버릴 세월이니라.
글자를 통해 무공의 요체(要諦)를 깨닫는 기재(奇才)의 탄생. 흘러가는 필획(筆劃)에서 깨달음과 내공을 얻을지니, 일필득도(一筆得道)의 능력 속에서 천하제일을 이루게 될지어다!
강호 무공의 태조사(太祖師) 모든 무예의 종(宗), 신기보(神技堡) 구대문파에 무공을 전수한 후, 장성(長成)을 넘어… 변방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천 년 후… 다시 장성을 넘어온 ..
어떤 검을 원하느냐? 마검(魔劍)이냐? 신검(神劍)이냐! 마검(魔劍)은 무엇이오? 만인(萬人)의 피를 담은 검이다. 신검(神劍)은 무엇이오? 만인(萬人)의 피를 담은 검으로 네 심장을 찔러라! 그..
연잎에 맺힌 이슬 - 위응물- 가을 연잎에 이슬 한 방울 맑은 밤 저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온 것 옥쟁반 위에 곱게 받아놓으니 떼그르르 둥근 구슬이어라.
혈풍이 부는 무림천하에 피보다 뜨겁고 강한 도박의 절대승부가 펼쳐진다!! 중원대륙과 사해팔황에서 도박의 진정한 고수들이 모여든다! 쌍제사왕오군(雙帝四王五君)! 그 이름으로 대표되는 무림 도박계에 누..
미리 말해 주지. 좋은 시간 이었네. 내가 이기든, 자네가 이기든. 천하제일인 독고청! 그가 남겼으나 버려진 유산 총명침이 단돈 한 냥에 주인을 만났다! 원하든 원치 않던 운명적으로 엮어지는 것… ..
스페셜도둑! 세상의 가장 큰 도둑은 누구인가? 그대의 마음을 훔치는 도둑, 그리고 천하를 훔치는 도둑이다. 나는 그렇게 살려 했다. 얼마든지 그럴 수 있었다. 그녀... 그녀만 만나지 않았다면....
스스로 이기지 못하면 강해질 수 없다. 스스로를 이기는 방법은 강해지는 수밖에 없다. 노력해라. 존나게… 그럼 강해진다.
대륙에는 오래 전부터 두 명의 황제가 존재해 왔다. 한 사람은 자금성의 주인이고... 또 한 사람은 무림의 황제니라!
자오금과 독야개 연자생사 풍운명 신비한 자오금과는 홀로피고 인연자의 삶과 죽음이 풍운 속에 밝아라. 귀곡선자 천모에 의해 자오금과를 먹게 되는 청풍. 그후 소림에 머물지만.. 소림장문이 자신..
역사상 최강의 살수 집단 살막… 수백 년 동안 단 한 명만 배출한 자유 살수에 능운비가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자유… 이것을 가지고 무얼 할까 고민하던 능운비 앞에 천상에서 내려온 ..
본좌는 금황성지의 제군으로서 임무를 다했노라.... 금황성지를 나서는 순간부터 너희들은 죽음의 공포속에 살아야한다 금황성지 최고의 기밀인 생사집혼! 누구도 그의 손을 벗어날수 없다…
강호(江湖)의 기대주이자 소림(少林)의 무공 천재가 하오문의 기둥서방으로 빙의되어 일탈을 즐긴다…!? 그리고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는데…. 졸지에 기루에서 생활하던 어느 날..
태어나보니 아버지가 만독대제(萬毒大帝), 어머니가 천약성녀(千藥聖女)였다. 독으로 만인을 해치고, 약으로 만인을 구하며, 만인으로부터 경외 받고, 만인으로부터 추앙받는 절대무적, 지상최강..
청가릉강수성기심상인(聽嘉陵江水聲寄深上人) - 위응물- 물은 스스로 고요만 하고 돌은 본래 소리가 없건만 어찌해 둘은 서로 부딪히면 우뢰쳐 빈 산조차 놀라게 하는지? 水性自云靜 石中本無聲 如何兩相..
천추강호를 꿈꾸는 천하제일가! 가문에 드리운 음모의 싹이 트면서, 어둠의 운명과 강호 혈풍이 불기 시작한다. 너는 무엇에 운명을 걸 것인가? 내가 천하제일가 적통 후계라고? 전혀 관심 ..
스페셜원치 않아도 운명처럼 찾아드는 인연... 오래 전부터 정해진 듯 내 삶에 나타난 거부할 수 없는 길! 그러니 간다! 그 끝에 무엇이, 어떤 순간이, 어떤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 해..
레전드대무벌(大武閥)!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대 영웅, 용태후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당금 강호의 절대막강한 무인집단.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하다! 그런 절대강자존의 집단에서 누구..
한번 싸우면 상대방이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으며, 상대가 자신보다 강할지언정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드는 존재, 투계(鬪鷄). 무림 강자들과의 끝없는 싸움을 통해 천하제일의 자..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다 하여 십전. 그리하여 평생 자신을 꺾을 무인을 찾는다 하여 구패. 이 시대 최강의 무인 십전구패 이자생. 그가 마침내 노성을 터뜨렸다. 아들아 누가 너를 이렇게 만들었..
일로정진(一路精進)하여 도학(道學)을 닦았다. 나의 도학에는 자비심 따윈 없나니 악은 악으로 갚아준다는 단순한 셈법이 있을 뿐이다!
배신은 배신을 부르고 피는 피를 부른다. 인간이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는 신도 모른다. 첩첩이 이어지는 피의 길! 시체의 산을 넘고 피의 강을 건너야 한다.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사..
천 년의 때가 지나고 삼천의 맹약이 끝나면 비로소 천지는 바람과 성화 앞에 화마로 변해 갈 것이니, 그때는 오직 무해의 파도만이 화마를 지워 낼 것이다.
두려운 것이 없는 무림 최상위 세작 혈첩(血諜)과 영생을 준다는 불사환(不死丸)을 둘러싼 끝도 없는 배신과 밝혀지는 진실.
누군가 우릴 일컬어 쌍룡무쌍이라 했다. 누구도 비할 수 없는 두 마리의 용이란 뜻이다. 그러나 우린 그 말을 달리 해석하고 있다. 둘이지만 둘이 아니라는 뜻으로. 각기 다른 공간에 있어야 할..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대남궁세가에 둔재가 태어났다! 둔재에게 내려진 숙명. 그는 과연 저주에서 벗어나 타락한 초림에게서 무림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술 여자 보물보다 인간을 미치게하고 해롭게 하는 것이 권력이고 그 탐욕의 끝은 파멸일 분이다. 이 평범한 진리가 강호가가 말해주는 가장 큰 교훈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백초곡이 병마에 시달리는 가엾은 중생들을 돕기 위해 세운 구제소인 제세원. 제세원이 세워진 후, 백초곡이 약초를 연구하고 의술의 이론을 발전시켜온데 반해 제세원은 실제로 환자들을 치료하는..
강하지 못해 친구들을 지키지 못했다. 가족도 지키지 못했다. 다시 해볼 기회가 주어졌다. 강해져야 한다. 나만 강해선 안 된다. 친구들도 강해져야 한다. 하지만 내가 더 강해져야 한다. ..
무림사 최고의 무공과 함께 전해지는 적룡의 저주! 누가 뭐래도 난 내 의지대로 행할 것이다. 세상이 나를 마제라 부른다 해도….
놈이 죽어야, 내가 산다!
천일인(天一人) 같이 가자, 어쩔 수 없이 혼자 가게. 될 때 까지라도 함께 그곳이 어디든 함께 가자!
할머니께서 그러셨어...시도 때도 없이 천막치는 놈이 진짜 고수라고. 정력이 곧 무력이야. 지켜주마! 천하제일 호위무사의 명예를 걸고! 대신 가불 좀...해줬어!
천 명을 죽이고(千人殺) 만 명의 피(萬人血)를 보겠다는 것이니… 내가 가고자 하는 이 길은 피의 길(血路行)이 될 것이다. 막지 마라. 막는 놈도 죽는다!!!
마교의 악마들을 향해 스스로 파계한 소림 사상 가장 위대한고수, 불회! 마교의 교주이자 마교 사상 가장 막강한 절대자, 천마! 이백 년 후, 불회에 의해 무저갱에 갇힌 천마가 부활하며서마교의 대권을..
정사(正邪) 흑백(黑白)의 구분이 없으니 협(俠)이면서도 동시에 마(魔)인 세상의 악(惡)을 치우는 해결사(解決士)… 어느 날 그가 죽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내가 네살이 되던 그해… 어머니는 내게 한가지 밀어와 세가지 신물(神物)만을 남긴채 그렇게 떠나셨다. 그날따라 우뢰(雨雷)가 서럽게 통곡을 했다.
무릇 포교는 관리로서 공명정대하고 사사로움이 없이하며 매사에 신중해야 하며… 그리고… 음… 음음…. 입에 발린 소리 집어치워라. 포교는 부하 포리들과 함께 강호의 안녕을 꾀하는 자로 악당..
이곳 무인도에 온지도 벌써 일 년이 지났다. 중추절 십오야의 보름밤 혈몽으로 깨어났던 백라를 보고 난 엄청난 유혹과 싸웠어. 그때 백라의 혈정음기를 흡수하지 않고 내 몸에 남았던 교종사신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