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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전자발찌
성인

전자발찌

작가 : 준지

인간은 이 세계에 갇힌 동물에 불과해. 말하자면 세계 밖에는 우리를 감시하고 조종하는 신적인 존재가 있다는 말이지. 우리는 그의 노예들이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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