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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브라운

친구가 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오라고 해서 서둘러 그의 집으로 향했다. 이상하게 현관문은 열려 있어, 친구를 부르려 집 안에 들어섰지만 입을 열 수 없었다. 친구의 아내가 웬 남자와 뒹굴고 있었기에. 알몸의 두 남녀는 거실 바닥을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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