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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제수씨의 은밀한 고백
성인

제수씨의 은밀한 고백

작가 : 양이

"아주버님. 너무 취하셨어요. 어쩌지.” 제수씨인 영서가 정훈의 아내 오민아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바람피우는 중이라 받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영서의 집으로 정훈을 부축해 데리고 간다. 술에 잔뜩 취한 정훈과 제수씨인 영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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