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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 살수 전기
무협

동창 살수 전기

작가 : 남운

이 지옥에 온 지 이제 일년이 지났다. “살아라! 널 위해서! 널 살리려고 자신을 기루에 팔라고 한 네 어미를 위해서! 반드시 살아남아라! 소호야!” 이름도 성도 얼굴도 가물가물한 아버지의 유언. 그러나 그 유언이 소호를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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