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람 속에서도 우뚝선 그 진한 검인들의 세계!!
어느날 문득 그렇게 젊음이라 불리우는 시절은 지나갔다.
내가 휴식을 취할때 이 세상이 이러한 것들을 위할때 세상이 미치도록 좋아질 것이고, 경멸하고 격정에 휩싸인 자가 아직도 마지막 용기를 가지고 분투하며 불가능한 꿈을 꾸며 도달할 수 없는 별을 향해 ..
이 세상엔 죽어야 할 놈들이 너무 많아!!
16강을 쏴라!! 난 축구에 살고, 축구에 죽는다!
그는 떠났다... 그를 죽인 것은 <신의벌>로 불리웠던 저 끔찍한 재앙이라기보다, 독사보다 차갑고 교활한 인간들의 오만과 이기심이었다. 그가 싸운 것은 비인간들이었던 것이다. 이제 나는 이야기를 시..
죽음의 선 위에서 살아 남기 위해 우리는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다!
쓰레기 같은 세상, 내가 질서를 잡아주마!!
남자는 두번세상을 지배한다! 한 번은 주먹으로 한 번은 야망으로!
힘은 머리가 아니고 가슴에 있고 주먹에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주먹에는 주먹!! 싸움을 걸어오면 받아주고, 싸우다가 못당해서 쓰러지면 그 뿐이다.
법이 없는 시대에 무서운 놈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지금 그들의 폭력은 역사가 될 것이다!!
정의를 위한 영웅들의 지옥만가. 어둠의 저편에서 그들의 분노가 폭발한다. 최후통첩은 두 주먹뿐!
태초의 신은 인간을 창조하였다. 신이 인간을 만들지 않았다면 선도 악도 없었을 것이다. 신은 왜 인간을 만들어야만 했을까?
이 세상 어느 깊은 곳에 감춘 보물이라도 기필코 찾아내는 천재 도둑 이야기!! 신출귀몰의 대도가 이 세상을 발칵 뒤집는다!!
널 살려준 것은 마사오에게 말을 전하게 함이다. 가서 전해라! 준 만큼 그대로 돌려 주겠다고!
눈앞의 남자도 분명 인간이었음을.. 그녀는 다시 느꼈다. 참고 참았던 오열을 달려오는 전철 소리에 파묻어 터뜨리는 저 사내의 모습은 얼음도 뭣도 아닌 분명한 인간의 그림자가 담겨 있다는 걸!
팀안의 에이스 농구선수인 류. 모든면에서 완벽한 그에겐 딱 하나의 단점이 있었는데, 자만심이 지나치다는 것이었다.
내 앞을 막지마라!! 죽음의 선율이 사랑의 세레나데 처럼, 감미롭게 피어오른다. 삶과 죽음. 그 처절한 생의 미학. 여기 사나이의 피로 점철된 역사가 있다. 사랑과 진실, 삶의 실체가 죽음으로 승화..
대 지진의 뒤를 이은 살륙현장, 관동 대 학살. 시체조차 찾지못한 6000여명의 조선인이 학살되었고 학살에 참여한 군대와 관헌들은 은폐되었으며 책임을 지운 자경단들은 증거불충분이라는 이유로 모두 석..
어차피 고아원으로 갈 아이가 아닌가? 난 의사로서 아이를 태어나게 해줬으니 그걸로 된거고 누가 데려갔던 앞으로 살아가는건 그 아이의 몫이겠지.
바람이 불고 곧 비가 올것이다. 두사람 인생에도 격량을 일으킬 운명의 폭풍우가 덮쳐오고 있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어떤 시인이 그랬지? 삶이 너를 사기칠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말라고 말이야. 남들은 분냄새 폴폴 날리는 여자애들하고 신날지 몰라도 말이야. 난 홀로 삶과 사기를 생각해 본다 이 말씀이야. 어쨌든 그..
무속만이 우리 땅에서 태어난 우리의 선조가 섬긴 진정한 종교라고 믿고 있다. 물론 나는 무당과는 상관이 없지만 그 점은 같은 생각이다. 무속이 바로 이 땅에서 태어난 우리의 종교가 아닌가 하는…
나는 핏속에 핏방울의 냄새를 가졌다. 밤의 털로부터 올라오는 냄새를. 썩어가는 내 두발에 지는 그늘을 따라 살아서 나는 부식토로 돌아간다. 그리고 물에 눌려진 나뭇잎에 영혼까지도 해파리처럼 말랑거린..
힘의 철학, 사나이들의 향기! 내가 죽으면 너희들도 죽는다!! 이제 내가 법이다!!
내가 그녀를 사랑한다니까 평소 날 존경하고 있다는 수 많은 내 친구 녀석들이 모조리 몰려와서는 이렇게 외쳐대더군. "안돼! 이번엔 진짜 대책이 없다!"
우릴 가로막고 나섰다는건 적대관계에 있다는 뚜렷한 반증이다! 어떤 놈들인지 내손으로 벗겨봐야겠다.
대단한 친구야. 현장에 버려져 있는 흰장미만 아니라면 이건 누가 보더라도 완벽한 완전범죄거든… 묘하게 이 하얀 장미가 끈질기고 칙칙한 운명 같은 걸 연결해 주는 느낌을 받는걸..
생명의 역사로 우리 모두를 절망과 희망, 믿음과 사랑을 거쳐 앞으로 펼쳐 지는 길, 앞으로 우리가 정착할 곳을 찾을때까지 움직이게 하는 것이지... 국내 최대 소매치기 조직을 폭로한다!!
네가 전혀 경험이 없는 아마추어라고 불안해 하지마라. 네가 도와 주어야 할 사람 역시 한국인 이니까. 침묵의 전사(戰士) 싸일런파이터(SILENT FIGHTER)… 그 사람이야말로 프로라..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거야. 나 죽으면 너희들도 반드시 죽어!! 피도 눈물도 의리도 없는 비정하고 뒤틀린 세상에 조폭이 되기위한 한 남자가 던지는 피빛비망록!!
결자해지. 시작한 자가 그 끝을 맺기 마련이다.
애초부터 내게 용서란 말은 없다!!
천만의 말씀이지! 돈벼락 한방만 맞으면 이자까지 수백 수천배로 쳐서 돌려 줄거라구!
형태들은 사라져 한갖 꿈일뿐. 잊혀진 화포에 서서히 떠오를 소묘, 그것은 오직 예술가가 추억을 더듬어 비로소 완성하리!
죽음보다 더한 고독이 새벽 안개처럼 피어오르고 음모와 배신이 어둠으로 내려 앉을때 피 튀는 살인이 진행되고... 너를 위해 두 주먹을 움켜 쥐었다. 사랑을 위해... 복수를 위해...
삶에 절망한체 살아가는 사람에겐 광기가 있다. 그 광기는 시간과 함께 조금씩 마모되어 간다. 그것은 성숙이기도 하고 굴복이기도 하다. 의리와 사랑 때문에 무방비 도시 속을 질주하는 거친 사내의 비하..
장백산 호랑이! 놈을 내게 넘겨다오!
언제부터인가 온 국민의 울분을 달래주던 한 사내가 있었다. 이름하여 뇌살객! 말 그대로 번개처럼 나타나 천둥벼락같은 육혈포의 포효소리와 함께 매국주구들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사나이...
최고와 최강의 대결. 둘중 하나만이 살아남는다!
용기는 뱃속에 있는 게 아니라 펄펄 끓는 심장 속에 있다!!
피습을 받았어요. 테러 범들은 사건 현장에 자신들의 정체를 밝혀 놓았는데... 조직의 정체는 C.S... 국화와 칼이란 테러 단체요.
거친 들판에 버려진 야수같은 사나이들의 의리! 배신! 개같은 죽음! 피빛 사랑 이야기...
괴로운 것은 이번 전쟁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우리의 아이들이요. 조국의 비참한 운명에 대해 앞으로 아이들이 그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난 물어뜯을 만한 것을 던져주면 독오른 사냥개처럼 절대 놓지않아!!
악은 악을 낳고 피는 피를 부른다!! 극한까지 치닫는 피빛가득한 고강도 폭력!!
세상에서 가장 강한놈이 왔다!! 거역하면 모두죽여! 내가 곧 법이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놈이 왔다!! 거역하면 모두죽여! 내가 곧 법이다!
이미 은퇴해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바닥에 두번 다시 나오지 않을 줄 알았으나.. 결자해지라 했던가. 매듭은 묶은 사람이 끌러야 하는 법. 자네가 떠나기엔 아직 풀리지 않은 매듭이 너무 많아…
피빛 어둠의 거리에 몰려온 죽음의 그림자!! 나는 신의 실패작이야! 아주 위험한 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