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첫 번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원숭이처럼 온몸에 털이 나서 후원의 별궁에 유폐되어 살아온 운비. 그래도 불만은 없다. 하지만 어머니인 황후마마를 죽이려는 것들은 절대 용서할 수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들의 미래를 바꿀 섬 천유도(天唯島)! 그곳에 가려는 자들과 막으려는 자들의 무한대결! 천유도가 열리는 순간적(敵)들의 음모 또한 시작되고… 후계자들의 의문의 죽음과 함께..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언제나 검은 달이 뜨는곳... 이 세상에서 가장 거친 사내들이 살아가는 곳... 그 땅에서 벌어지는 가장 진한 인간들의 이야기... 그것이 바로 흑월이다.
어릴 적 내 삶은 모든 게 장밋빛이었다. 내 몸속에서 그놈이 꿈틀거리며 나오기 전까진…. 내 몸속에 공생하는 또 다른 나… 그는 나와 전혀 다른 악마 같은 자였다. 어느 날 알았다. 그와 ..
한 가닥 목숨만 붙어있으면 누구라도 살릴 수 있다는 신의(神醫)란 그 놈이… 무엇이든 훔칠 수 있다는 환상의 대도(大盜)가 되어 이 땅에 대가리를 내밀었다. 세상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신비의 ..
천 명을 죽이고(千人殺) 만 명의 피(萬人血)를 보겠다는 것이니… 내가 가고자 하는 이 길은 피의 길(血路行)이 될 것이다. 막지 마라. 막는 놈도 죽는다!!!
전 중원에 경계 경보가 떨어졌다. 듣도 보도 못한 엄청난 놈이 나타났다. 솜털 하나까지도 치 떨리는 흉기나 다름없는 놈이다. 앞에 걸리적 거리는 건 누구도 용서가 안된다. 더 무서운 건.....
“낙원 속에 갇혀 사느니, 진흙탕일지라도 드넓은 세상을 뒹굴며 살겠다!” 하며 호언장담하고 나왔는데… 웬걸? 나와서 직접 보고 나니 어느새 낙원이 그립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나..
어느 날, 이 땅에 괴물 한 놈이 나타났다. 예쁜 여자만 보면 무조건 한 번 달라는 염치없는 놈. 그리고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엄청 강한 놈. 어느 순간부터 세상은 놈을 축으로 움직이기 시작했..
사천현 미산현 청풍향의 죽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한 가문이 청풍공방(靑風工房)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가문의 둔재로 세상에 나서게 된 능운비. 그는 열흘 밤의 공포라는 십야혈루등(十夜血淚燈..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무림 최고의 골치덩이 능운비. 그가 가는 곳에는 항상 말썽이 끊이지 않는데...
대륙 십년 전쟁 후 현역에서 물러난 사내들. 이제 그들이 다시 뭉쳤다! 제깟놈들이 날 퇴역무사라고 놀려? 엿이나 먹으라고 그래! 한번이라도 검을 잡아본 무사라면 평생 현역인거야! 태무궁..
남북으로 칠십 리, 동서로 백이십 리의 넓은 땅. 그 안에 육십사 개의 크고 작은 성(城)이 있고 그 안에 거주하는 자만 무려 이십사만이다. 무림 역사상 가장 크고 위대한 단체가 그곳일지니…. 사람..
달마와 무학을 논하며 중원무학의 한 뿌리를 구 축했던 전설의 무사 이가염. 이 잊혀 진 영웅이 남긴 무공비급 광검록(狂劍錄)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 광검록을 부상으로 내 건 천하무술대회의 시작!..
그대, 어미로부터 버림받고 배고파 우는 어린아이의 눈물을 본적이 있는가? 배신때리고 가출해버린 마누라에게 뚜껑 열린 싸나이의 콧김을 본 적이 있는가 말이다. 언놈이든 한 놈만 걸려라, 한..
선자불래(善者不來)요. 악인불청래(惡人不請來)이니… 선자는 오지 않고 악인은 부르지 않아도 온다… 하늘 아래 똑같은 인간으로 태어나… 날 때부터 본디 악한 자 어딨으랴… 천 년 선의 역사를 ..
지난밤에 죽여주는 꿈을 꾸었어. 집채만 한 산돼지가 앞발을 벌리고 내 품에 덥석 안기는 꿈을 말이야. 이거 대박 맞지? 시든 배춧잎처럼 흐물흐물한 내 인생이 한방에 확 뒤집어질 징조 맞지, 응?..
남자는 주먹이다. 성질 건드리는 놈들, 나쁜 놈들, 야비한 놈들, 여자를 건드리는 놈들… 모두 이 주먹으로 부숴주마. 한 주먹으로 모든 걸 박살 내는 남자가 왔다. 괜히 그 앞에서 얼쩡거리지 마라...
가난한 서생 능운비. 우연히 당대 최고의 기담가인 포송령을 만나게 된다. 그는 위기에 처한 포송령을 돕다가 사악한 간계에 휘말려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포송령의 희생으로 세상으로..
구대문파의 세력권에서 동떨어진 땅 안휘성. 그 땅에서의 패권은 무사가 아닌 조폭들에게 있었다. 그리고 안휘성을 발판 삼아 중원 전체를 장악하려는 어둠의 세력 암영관! 이제 무림의 평화는 암..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더러운 것은 싫다…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큰 일 날 것 같다. 객잔을 갈 땐 항상 개인 수저통을 휴대한다! 이런 그를 사람들은… 백색살수라 부른다! 살수 생..
니들이 쏠로의 처절함을 알아? 장가들러 처갓집(무림맹)으로 쳐들어 온 시골촌놈 능운비. 영웅대회고 나발이고 장가 한번 가겠다는데 왜이리 걸리적 거리는게 많아! 강호의 성골들을 박살내버리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한참을 달려왔다. 오로지 목표를 향해! 돌아본다. 아! 그제야 깨닫는다. 달려온 곳은 꿈꾸던 목표와 너무도 멀어져 있음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
진인은 하늘(天)에서 강림하시어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자들을 몰아내고 신토를 개척하리라! 진인을 찾아 천년의 세월을 헤매 온 무량수불 빈도... 우연히 극품(極品)의 선골(仙骨)을 가진 의문의 ..
무영문(武影門)… 그림자로 사는 무사들…. 그러나 그림자를 치워 버렸다. 오히려… 역동하며 도도하게 흐르는 중원을 그림자로 만들며… 그들이 중원의 중심이 되었다. 사관(史官)들도 ..
지금 최고의 작품이 여러분 곁으로 다가갑니다!! 전작(前作) 잔머리(殘頭)를 기억하십니까? 흔히들 그러더군요!!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후에도 그만한 작품을 접하기가 쉽지 않을거라고… 그래서 이번 작품..
춤추는 신화(神話)!! 전설(傳說)의 용틀임!! 쌍봉령(雙鳳嶺) 지금 우습지도 않은 놈들의 뚜껑이 열리고 있다!!
잘못된 거짓말 한 마디가 세상을 뒤집었다. 그리고 그 잘못을 되돌리기 위해… 그는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
마계의 문이 열리고, 이 땅엔 최종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이제까지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무협이 여러분에게 다가간다.
자기 손으로 목을 베어 죽인 여자가 다시 나타난다면…?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해결해버린다는 난결자에게 천하가 걸려있는 숙제가 주어진다. 숙제의 주인공은 선우선… 그가 십 년 전에 목을 잘라..
벼락 맞아보셨소? 어떤 놈은 돈벼락을 맞는데 난 날벼락만 세 번이나 맞았소. 하지만 날벼락도 잘만 맞으면 삽시간에 팔자가 활짝 핀다는 거 아시오? 잘나가던 사기꾼 시절에 날벼락 맞아 인..
오년 만에 돌아온 고향은 모든 게 변해 있었다. 어릴 적부터 지병을 앓아오던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하나뿐인 형은 뒷골목의 깡패가 되어 있었다. 파멸로 가고 있는 형… 그를 구할 수 ..
절대 권력의 상징인 군림마차를 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 회색빛 운명(運命)의 격랑에 휩쓸려 숨쉴틈없는 사투를 벌인 사내의 삶… 이것 또한 인간흉기(人間兇器)로 단련시켜가는 ..
들리는가… 저 어둠의 깊숙한 深淵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저주에 찬 哭聲들을… 아는가… 이 세상 저 편에 어둠의 廣地라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하고, 바로 그곳에서 傳設의 世界가 열린다는 것을..
으음... 기이한 일이로고 하나의 얼굴에 두개의 상이 잡히다니... 그중 하나는 보기 드문 인중지룡의 호상이로다. 무골, 근골에 어디 하나 빠짐이 없다니... 광채의 근원이 바로 저 아이..
십지의 최고의 인재, 그리고 대사형인 능운비! 구천의 마지막 후계자의 신분을 모른체 구천의 고수들을 상대하다 사랑하는 여인을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알게되는 진실. 능운비! 진..
빛의 전설이 탄생시킨 제검(帝劍). 어둠의 신화가 만들어낸 마도(魔刀). 인간의 야욕이 만들어낸 음모 속에서 두 개의 병기가 모습을 드러내고… 모든 자들의 목숨을 노리는 탈혼(奪魂)의 령(令)이 이..
경고 하는데, 나는 천하패권(天下覇權)따위는 관심 없다! 내 관심은 오직 황극무관(皇極武官)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 뿐, 나를 욕하는 것은 상관하지 않겠지만, 내 도장을 향해 침을 뱉는 자는 가만..
누구에게나 지키고 싶은, 지켜야만 하는 한 가지가 있는 법이지. 그런데 누군가 그걸 짓밟는다면? 그때는 결코 참지 못하는 법이지. 야심을 채우고자 나에게서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간 너희..
기연과 악연이 뒤엉켜도 이렇게 뒤엉킬 수 있을까? 인연을 가진 자는 모두 죽고 그들이 죽을 때마다 그는 더욱 강해진다. 이것은 행(幸)인가 불행(不幸)인가? 태어난 순간 강호의 피바람 속에 ..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너희가 잔머리의 황제를 아느냐? 인생은 잔머리의 연속이다. 잔머리를 쓰는 놈은 패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다 옛말일 뿐이다. 이제 잔머리의 진수가 펼쳐진다.
어둠 속에서 나를 부르는 은밀한 목소리가 있다. 내가 고개 돌렸을 때 나는 이미 꿈속에 있다. 꿈속의 하늘은 붉고 꽃 비가 내리고 있다. 몽중혈화(夢中血花) 꿈속에서 난 그녀를 찾는다. 현실에서..
이제 거대한 무림의 역사가 시작된다. 흑과 백을 초월한 무림 최후의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용의 전설은 태동한다.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불사도(不死刀)를 취하는 자.. 천하를 얻고 꽃을 사랑하는 자.. 계집을 얻는다. 천길 벼랑 끝에서 운명은 사내에게 잔인한 결정을 요구하고 있다!!!
그곳에 입학하는 것만으로도 최강의 길을 약속 받는 무사양성소 무투학원. 하지만 그곳은 중원 무림의 혈겁이 시작되는 시발점이기도 했다. 그리고 최강을 추구하는 사내들의 엇갈린 운명… 지켜보십시오!! ..
사라져버린 전설의 가문을 되살리고자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불멸의 신화에 도전하고자… 철혈의 사나이는 거대한 용틀임을 시작했다!
땅에 누운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알지 못한다. 두 세시간 전일지도 모른다. 며칠 전일지도... 어쩌면 몇년이 되었는지도... 굳이 알 필요가 없다... 왜냐면, 흐르는 시간을 헤아린다는 것은....
절대무공을 가진 악인이 재물까지 등에 업었다. 천하의 상권을 거머쥔 악인은 이제 무림을 상대로 피의 복수를 시작하는데... 중원 무림엔 그를 상대할 자가 없다. 그리고 그를 죽이기 위해..
중원에서 잊혀진 땅 남만(南蠻) 그러나 남만인들은 잊지 않고 있었다. 중원인들로부터 당한 백 년 전의 처절한 원한을… 그리고 드디어 백 년 만에 펼쳐진 남만의 역습! 중원엔 누가 있어 그들을..
신검은, 작은 자를 처단하는 검이 아니다! 신검은, 일백 년이 지나도 원한을 잊지 않는 검이다! 운명은, 복수를 필연으로 남겨 놓았다. 한 필 준마 위에 고단한 몸을 싣고,..
출세한 자를 일컬어 용(龍)됐다고 하지. 대박의 꿈을 이룬 자에겐 봉(鳳)잡았다고도 할 걸? 헛허…! 허나 수많은 용(龍)과 봉(鳳)에도 각각 품위와 격조의 차이가 있는 법. 풍운무림(風雲武..
대지(大地)에 삼색(三色)의 신비(神泌)가 태동했음이니… 하늘(天)의 비(泌), 땅의 비(泌), 인(人)의 비(泌)!! 그것도 또한 사랑과 증오와 욕망의 뜨거운 빗줄기 … 삼색우(三色雨)..
하늘이 깨어졌다. 혼마(混魔)의 시대가 도래했다. 그리고… 불멸(不滅)의 영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상 최후의 전쟁 흑마겁을 향해
예측불허 기상천외한 폭소! 천지를 가르는 통쾌한 액션! 그리고 숨막히는 아슬아슬한 로맨스...!! 지금 아무도 못말리는 불세출의 골통들이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강해지기 위한 인간의 욕심은 어디까지 인가...! 수백, 수천의 생명을 희생해가며 오직 살인만을 위해 만들어진 다섯 마리 살인인형(殺人人形). 그리고 그 살인인형들을 통해 무림을 장악해 가려는..
그날 그곳에서는 천신들의 싸움이 벌어졌다. 격전은 칠일 낮, 칠일 밤 계속되었고...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승자가 누구인지, 패자가 누구인지. 단지 그날 이후로 신룡교가 돌연..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흉악범들만 몰아 처넣은 생사옥(生死獄)…. 그 아수라장에서 방금 야차 한 마리가 세상으로 튀어나왔다. 계집에 굶주리고, 돈에 굶주리고, 출세에 굶주린 지상 최악의 사형수 능운..
우리가 붙잡으려 하는 자는 천하제일 도둑문파 공공문의 전설적인 신투다!
20년 전 그날… 천마를 완전히 끝장냈어야 했다. 놈을 놓쳐서 제이 제삼의 천마가 거듭 나타나니 쉴 수가 없다. 모든 악의 근원 천마…! 네 놈은 내 손으로 반드시 끝장내고야 말 테다.
돈에 목숨 건 놈이 온다! 밥보다 여자보다 돈이 좋은 자칭 금융업자 능운비! 빌려준 돈은 반드시 받아내고야 마는 자린고비!! 그런 그가 자신의 전 재산을 걸었다. 개털이 되느냐! 재벌이 되느..
왜냐고 묻덜마, 다치는 수가 있어. 누구냐고도 묻덜마, 귀에 딱지가 앉았어. 대가… 초남, 편남, 황금편, 선남 이라고 알면 틀림없어. 그래도 램이 안 돌아가? 슈퍼맨, 배트맨, 황금박쥐, 뽀빠..
일단 놈은 확실한 느낌을 팍팍 줍디다! 삼류인생의 진정한 정수(精髓)를 화끈하게 보여주는거 있죠? 온갖 너저분한 위용으로 똘똘뭉친 우리의 대표주자! 아아! 병주고 약주는 오리지날 원조맨! 그러나… ..
정도무림이 마지막 때를 위해 안배해 놓은 힘의 상징… 와룡(臥龍)과 봉추(鳳雛) 그들이 마침내 무림으로 튀어나왔다. 초극무예의 완성이며 시대를 뛰어넘는 신인(神人)들. 만천하 무가(武家)의 종주(宗..
강해지기 위해… 천민이란 이유로 핍박받은 억울함을 풀기 위해… 어머니에게 등 떠밀려서… 살수의 길에 들어선 세 아이! 백 명에 대여섯밖에 살아남지 못한다는 살인적 관문을 통과하여 드..
무림에는 기인(奇人)도 많고 이사(異事)도 많다. 그러나…이런 남녀는 없었다. 무림 맹주의 아들, 능운비… 우여곡절 끝에 양아치에 노숙남(露宿男)이 되고, 천하제일 강시녀(畺屍女)가 된다. ..
일어나라… 남아기개(南兒起開)여… 천하제일인 무제(武帝) 독패(獨覇).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으되 세상의 명리를 초탈한 무예로 신(神)의 삶을 살아간 사내… 그런 그가 죽었다. 무림은 ..
십년...! 그 시간은 운비가 천년간 아무도 이루지 못했던 본문의 염원을 이루기 위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들아... 아비는 너를 믿는다! 혈마와의 분쟁은 천패의 가문에 태어난 자가 필연적으..
흔히 지능지수가 낮고 융통성 없는 단순무식형을 부를 때 새대가리라고 한다. 그러나 실날같은 지푸라기를 끌어 모아 필사적으로 집을 꾸미는 새를 본적이 있는가? 천하를 송두리째 집어 삼킬 듯한 ..
이것은 도둑놈들의 이야기다. 천하라는 거대한 먹이를 놓고 피터지게 뒤엉켜 싸우는…! 그래서 인정이 없고 사정이 없고 싸가지가 없다. 일체를 망각한 절대의 무정(無情). 밀리지 않으려면 밀어야 하..
落花流水... 꽃잎은 떨어져도 물은변함없이 흐른다. 신은 공평한 듯 했다. 죽음을 찬미하는 악마들의 노래만이 온 천지에 가득할 때... 어둠이 세상을 뒤덮고 그리하여 마침내 세상의 종말이..
비켜주세요…내 앞에서 까불지 마시라니까요. 나 무쟈게 난폭한 놈이걸랑요. 한가락 한다고 깝죽거리지 마시구, 존말로 할때 얼른 한 쪽 구석에 찌그러져 계세요. 부탁인데 제발 내 성질 좀 건..
하나를 먹어도 먹은거고, 둘을 먹어도 먹은거야! 싸그리, 몽땅 먹어 치우잔 말이야. 돈이든..계집이든..무공이든..올인 하는 거야! 대신에 다 먹고 싶으면 가진거 전부 투자해. 진정한..
누군가 알고 있기에 비밀(秘密)이 될 수 있는 것. 누군가의 손에 쥐어져 있기에 비검(秘劍)이 될 수 있는 것. 세 개의 죽음… 영원한 비밀은 없는 것일까? 아무런 연관도 없는 것 같던 ..
하늘과 땅! 생과 사! 선과 악! 둘로 나뉜 세계! 그러나 두 세계의 경계는 짙은 운무로 가득해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할 수 없다. 살아있으나 산 것이 아니요, 죽었으나 죽은 것이 아닌 ..
중국의 광활한 도시에서 펼쳐지는 무림의 이야기. 강호무림신보를 통해서 강호의 고수가 알려지는데..
칼을 갈면 그 안에 녹아있는 무공을 엿볼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지닌 운비. 천하를 장악한 구혈마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힘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데, 대혈마의 손녀가 사랑이란 이름으로 다..
밤비 속의 붉은 늑대란 별호를 지닌 골 때리는 인간을 본 적이 있소? 그게 바로 나요. 야우혈랑(夜雨血狼)…! 별호치곤 꽤 폼 나지 않소? 하지만 말이오. 북경 암흑가의 제왕(帝王)으로..
괴물이 나타났다!! 주기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는 무정의 시대... 노비의 아들로 태어나 출세를 위해 무림에 뛰어든 한 사나이와 제멋대로에 막무가내이며 좌충우돌인 명문가 출신의 귀공자... 두 ..
하오문은 정도 사도 아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정에도 사에도 끼이질 못했다. 무림의 가장 밑바닥에서 눈물 덩어리를 안고 잡초처럼 살아온 하오문의 문도들… 멸시와 천대 속에서도 좌절..
염우의 ´천변만화술´이 극에 달하는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역사상 최강의 살수 집단 살막… 수백 년 동안 단 한 명만 배출한 자유 살수에 능운비가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자유… 이것을 가지고 무얼 할까 고민하던 능운비 앞에 천상에서 내려온 ..
살수계의 전설 백면살! 어느 날 찾아온 과거의 여인이 말했다. "당신 딸이 납치됐어요…!" 그렇게 전설은 다시 현실이 된다.
단지 사막에서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로 이렇게 죽어가야하는건가! 나는 우리 일족을 위하여 중원을 치기로 맹세하노라!
표사가 좋은 점이 뭔지 아는가? 첫째, 천하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둘째, 능력만 되면 세상의 좋은 것을 다 가질 수 있다! 셋째, 여러 집 살림(?)도 가능하다! 넷째, 운 좋으면 천하(天..
세상엔 희한하게 미친놈들이 많은데 그중에 난 반광반정(半狂半正)의 미친놈이올시다. 말 그대로 광인(狂人)과 정상인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놈이란 거지. 복수에 미친 복수귀(復讐鬼)이니, 어쩌면 당..
대륙동맹에 가입한 문파들의 후계자나 직전제자들로 이루어진 백건 영웅대. 그 백건영웅대를 이끄는 무림 오대세가의 일맥 독고황
강호(江湖)는 넓다! 허나 천하는 더 넓다! 무림경영의 야망을 불태우며 만웅(萬雄)을 향해 도전장을 던진 두 남녀가 여기에 있다!
대마교의 시대, 중원을 평정한 마교의 소교주가 배신을 당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눈을 떠보니, 개방의 찌질한 일결제자로 환생하게 된 소교주! 그는 복수를 위해 길바닥에서 동냥을 하고,..
신은 왕후도(王后刀)를 안배했고... 하늘은 오도류(五刀流)를 내렸다. 오로지 한 자루 칼과 다섯개의 도법(刀法)만으로 천하를 구한 영웅... 오도방정(五刀幇正)... 그에게 있어 죽음..
나는 허공으로 달아나는 혼을 부여잡고 내 혈관을 나무뿌리에 박아 넣고 그 수액을 흡수하며 목숨을 이었다! 그렇게 백 년 동안 너를 기다렸다! 내 아들아! 나는 꿈에 신을 만났다. 신은 그윽한..
법(法)위에 주먹이 있음을 신앙처럼 믿는 놈이 그 놈이오. 만인이 평등하단 소리를 개똥으로 아는 놈이 그 놈이오. 싸가지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는 놈이 그 놈이오. 그 치떨리는 독종놈이 지금 당신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칠흑같은 밤을 대낮처럼 살아야하는 고독한 이단자의 가슴 시린 대서사시!
학사라고 우습게 보지마. 학사 화나면 진짜 무섭다, 너! 느리고 어눌하다고 무시하지마, 눈은 하늘을 향하고 마음은 대양을 품은 게 학사야. 가슴에 커다란 대붕이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의 이..
단 한사람에 의하여 중원 구대문파에 이어 무림맹까지 전멸이라니... 대흉성을 막을 자는 누구인가?…
미친개 감찰관 능운비가 떴다! 해결한 사건이 도합 112건, 일단 손을 대면 해결 못 하는 사건이 없는 탁월한 수사능력에 최고의 무공 수준까지...! 사망자가 총 222명이나 발생한 초대형 살인..
천하는 중원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다. 세외라고 해서 강자가 없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척박한 세외에서 성장하느라 더 강하다. 말랑말랑하게 중원에서 명성이나 얻고 지내던 놈들 배에 기름 ..
보아라! 여덟 개의 하늘 아래 한 손에는 태양을 한 손에는 달을 움켜쥔 한 거대한 사나이가 서 있다! 모두 기다려왔던 바로 그 이야기! 이것은 진정한 정통무협의 대영웅전(大英雄傳)이다.
전설의 시대를 풍미한 십대천왕의 부활! 맨주먹 하나로 천하를 호령한 그들이 돌아왔다! 십대천왕(十大天王)!! 무협황제 사마달의 혼(魂)이 실린 이 시대 최고의 초대형 무협거작! 과거 백만 독자로 하..
왜 사냐고 묻지 마시오… 나도 살고 싶어 사는 건 아니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소.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눈은 항상 다른 사람을 향해 있을 뿐… 나보다 먼저 이승을 떠난 그 사람…나도 따..
지금 골치아픈 인간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좌충우돌(左衝右突)! 종횡무진(縱橫無盡)! 골때리는 애비와… 더 골때리는 아들놈이 이 땅에 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