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의 법칙은 간단하다네. 강한 자가 베면 약한 자는 죽을 뿐. ……. 자네 가문이 베푼 것처럼 나도 반복할 뿐이네.
구대문파의 세력권에서 동떨어진 땅 안휘성. 그 땅에서의 패권은 무사가 아닌 조폭들에게 있었다. 그리고 안휘성을 발판 삼아 중원 전체를 장악하려는 어둠의 세력 암영관! 이제 무림의 평화는 암..
정도 연합체인 북천련의 총사이자 북천련주의 의형제인 이군악을…. 정도인들은 존경과 흠모의 뜻으로 무림군자라 부르고 마도인들은 공포와 경외의 뜻으로 염라군자라 부른다!! 그러나.. 군자 이..
어느 것도 기억하지 않는다. 어느 것도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도 명예도 혈육도 남기지 않는다. 오로지 천명(天命)에 따라 피를 뿌리고 돌아서 사라지는 무원의 전사들…!
대륙 십년 전쟁 후 현역에서 물러난 사내들. 이제 그들이 다시 뭉쳤다! 제깟놈들이 날 퇴역무사라고 놀려? 엿이나 먹으라고 그래! 한번이라도 검을 잡아본 무사라면 평생 현역인거야! 태무궁..
후후후… 운명이 나를 패륜아(悖倫兒)로 만들었소. 허나 이 시대의 패륜 앞에서 내 어찌 가히 그런 거창한 칭호를 들을 수 있겠소? 난 그저 최고의 승부사가 되고 싶을 뿐이오. 세상은 내 증오(憎惡..
능운비… 조폭보다도 더 악질적인 관리(官吏)? 남창부 포청 소속의 포두 신분을 이용하여 상인들의 등을 쳐먹는 흡혈귀… 그로인해 상인연합회의 항의 투서를 받고 발령이 나는데… 파면이나 한직..
바닥을 기어 다니며 먹을 것을 주웠고 허리를 굽히며 동전을 구걸했다. 집이 없는 아저씨들과 같이 자고 사람 목숨이 버려진 뒷골목을 배회했다. …나는 이 지긋지긋한 바닥 생활을 박차고..
기회와 행운의 나라, 미국으로 가야 해! 세계 챔피언과 시합해서 이겨버리면 내 팔자가 바뀌는 거라고!
혹시 밑바닥 인생(人生)이라고 들어 보았소? 도저히 더 이상 추락할래야 할 수 없는 삶 말이오! 웃기는 건 그 떨거지들의 세상에도 등급이 있다는 사실이오. 흐흐…! 정말 여러가지 꼴값을 떠는 인생들..
화려한 도시의 불빛에 스며든 피의 향기! 온갖 인간군상이 사는 현대 도시에서 피에 굶주린 살인마를 찾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인간의 공포와 피를 마시며 쾌락을 추구하는 살인마들은 그 어떤 곳도 아닌..
핏덩어리!!? 으웩! 더...더러워! 네가 먹은 것은 내가 평생 모아놓은 극양지기의 정화인 적룡화린이란 것이다. 인연이 닿아 극음지기의 정화인 금룡화룡전을 취할 수 있다면 고금제일의 천하제일인이 될..
나는 도끼파 두목 이환이다. 그러나 지금은 여대생 최연수로 살아가고 있다. 미칠 것 같다. 어떻게든 본래의 나를 찾아야 한다!
MBC 드라마 방영 작품 "내 인생의 스페셜" 특별한 주먹, 특별한 사랑, 특별한 인생... 그들의 반격이 시작된다!
속세의 인연을 끊을 수 있을 것인가! 재벌가 숨겨진 자식으로 살아와 기이한 인연으로 도사의 길을 간 강타. 하지만 핏줄과 업으로 이루어진 속세의 인연은 강타를 놔두지 않는다.
괴상한 놈이 거리에 떴다. 성능 좋은 오토바이를 끌고 부르는 곳은 어디든지 굉음을 울리며 폭주를 한다. 시간이 급한 사람을 총알만큼 빠르게 목적지까지 실어 나르는 것은 기본, 영화판 스턴트를 하라고..
하오문은 정도 사도 아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정에도 사에도 끼이질 못했다. 무림의 가장 밑바닥에서 눈물 덩어리를 안고 잡초처럼 살아온 하오문의 문도들… 멸시와 천대 속에서도 좌절..
미웅동생과 취록…갑자기 내가 맘에 들었단 말이지! 결국 내가 둘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건데…이거 참…난감한 문제군! 할 수 없지 뭐…내가 좀더 겪어 보고 나서 결정을 하는 수밖에…어때…?
가슴을 헤집는 바람..손을 내밀어 잡는 사랑.. 날아가 버릴 것 같은 사람..머리를 스치는 바람..다가와 안기는 사람.. 앉은뱅이 같은 사랑... 무엇이 날 들뜨게 했었지?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아무것도 먹지 않고... 칠흑같은 밤을 대낮처럼 살아야하는 고독한 이단자의 가슴 시린 대서사시!
사라져버린 전설의 가문을 되살리고자 그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불멸의 신화에 도전하고자… 철혈의 사나이는 거대한 용틀임을 시작했다!
오직 당신의 사랑만이 나를 지탱하는 생의 빛줄기라 믿습니다! 배고픈 자의 썩은 빵과 슬픈자의 비틀거리는 마음을 짖밟은 그들에게 죽음의 만찬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의 숙명의 문을 관장하..
불에 탄 놈, 칼 맞아 죽은 놈은 주워와도 남는게 없어!! 목 매단 놈, 약 먹은 놈이 짭짤하지…이게 삶의 전부였어…그런데…왜 이렇게 꼬이는거지…에이 널 만나고서부터 되는일이 없어!! 가!! 가란말..
비밀지령 하나, 그것은 살총이라 한다. 비밀지령 둘, 그들은 오로지 맹주 추살만을 목적으로 한다. 비밀지령 셋, 그리고 살총이 열렸다. 나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 내을은 없으며 당장 오늘 지는..
그분들의 영혼은 지금도 구천을 떠돌고 계실 것이다. 응어리진 원한을 안으신채... 2대에 걸친 한의 응어리를 내가 짊어진다! 목숨을 걸 수 없다면 배팅하지 마라!
돈이 없어서 세금을 못 내신다는 분들이 어떻게 사시사철 해외여행에 자식새끼들은 죄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셨나 그래.. 매일 아침 골프채 휘두르고 점심에는 호텔 양식당에서 칼질하고 밤에는 원 프로에서..
(원작 - 철검무정혈로행) 십전루(十全褸) 하나의 세력이자 십인(十人)의 무서운 인물들을 총청해서 부르는 명칭. 장천창공장한루(壯天蒼空長限漏)란 글귀와 친검 한 자루를 나긴 채 실종된 천하..
세상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오직 일등에게만 비춰진다. 중간이라는 건 없다. 오직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만 존재할 뿐...! 반드시 일등을 하기 위해 오늘도 나는 내 몸에 한줄... 두줄... 세줄..
제기랄! 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 같이 고생을 해도 누구는 서로 깨가 쏟아지게 붙어서 살고 그러는데... 난 맨날 꽁무니 쫓아 다니다가 눈탱이나 나가고...?
전설! 전설을 등에 엎고 나타난 한 명의 사나이, 일랑! 그리고 그 전설을 연모하게 되는 소녀, 검후! 역모와 간계가 난무하는 인간세를 관통하는 낭인과 무인들의 호쾌한 액션과 우정! 그리고 그 정..
만무사황검천혈마구유독성…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천하제일인 삼 인의 공동전인 이군악! 예의의 예자도 모르는 천방지축 이군악의 강호 첫 나들이. 이런 이군악에게도 임무가 있고 목표가 있다. ..
어느 날 사라진 아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딸과 거짓된 진술. 인간은 모른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무서운 미래를….
나라가 없거늘 충신이 어디있고 충신이 없는데 열녀가 어디 있겠소! 뿌리가 잘라지고 혼이 끊겼소! 이 나라는 이제 왜놈들의 것이 되고 말았소! 역사의 죄인이오. 우리는 선조와 후손에게 씻을수 없는 죄..
이시대.. 어두운 내면을.. 환하게 비춰줄 희망의 태양.. 암울한 인생에 한줄기 빛.. 그러나 태양은.. 과연 음지에도 뜰까..?
오히려 여전히 폭력은 먹힌다.
그라운드의 탕아! 유비! 축구 실력은 누구보다도 뛰어나지만 유비의 행동은 누구도 말리기 힘들다. 그의 방황과 시련이... 그리고...
돈만 주면 합법, 불법 가리지 않고 뭐든지 하는 리베로 최강타! 하지만 그럴 수록 보이지 않는 선을 넘지 않는 예민한 균형 감각이 필요한 법이다! 고위 정치인부터 술집 작부까지 다양한 고객들 위해..
이등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이등을 친구로 둔 남자와 일등을 적으로 둔 남자의 치열한 공방전이 지금 시작된다!
강동의 쌍벽 유가장과 철혈문....하늘아래 두 마리의 용은 존재할 수 없으메..살얼음같은 강호속...그러한 가운데 유가장 가문엔 태어남자체가 불행인 그가 있었으니, 그 이름 꼴통 유세옥이라...그가..
염우의 ´천변만화술´이 극에 달하는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돈을 가진 자!' '돈을 뺏으려는 자!' '돈을 지키려는 자!' 500억을 놓고 벌이는 위험천만한 일생일대의 한 판 승부!
지금 내가 꿈을 꾸는거나 아닌지...그 자가 분명한데...저 백치같은 모습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흑도가 확실하다면 저 모습은 대체..그래서 겉모습은 흑도(黑刀)인데 속은 아니라 했던건가…? 이유..
절대 권력의 상징인 군림마차를 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 회색빛 운명(運命)의 격랑에 휩쓸려 숨쉴틈없는 사투를 벌인 사내의 삶… 이것 또한 인간흉기(人間兇器)로 단련시켜가는 ..
아버지 철수신장의 죽음과 함께 닥친 혈풍! 군악은 귀목화 소백련을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취몽취살이라 불리는 천하제일 살수인 독불군! 언제나 취해 있지만 그의 비도는 예리하게 군악을 ..
흔히 지능지수가 낮고 융통성 없는 단순무식형을 부를 때 새대가리라고 한다. 그러나 실날같은 지푸라기를 끌어 모아 필사적으로 집을 꾸미는 새를 본적이 있는가? 천하를 송두리째 집어 삼킬 듯한 ..
무림맹 습격사건? 마교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짓을 알고있다. 아니라고 우겨도 그건 세기말의 거짓말! 천하의 골통이 손놓고 가만히 쉬리? 마교를 털어랏! 인정사정 볼것 없다!!
단 한사람에 의하여 중원 구대문파에 이어 무림맹까지 전멸이라니... 대흉성을 막을 자는 누구인가?…
12번이나 문파 입시(?)시험에 떨어지구…이상한 할아버지 만나서 어버버되구…게다가 뭐?! 사흘안에 무이산구곡계에 도착하지 않으면 벙어리신세가 아니라 인생 종치게 된다구?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천하는 한 마리 달리는 사슴과 같아 무수한 사냥꾼들이 이를 쫓으니 최후에 천하를 거머쥘 자, 과연 누구인가!천하군림부! 그 천하제일의 자리를 얻기 위해 군웅들의 암투가 난무하니...영웅을 기다리는 ..
기연과 악연이 뒤엉켜도 이렇게 뒤엉킬 수 있을까? 인연을 가진 자는 모두 죽고 그들이 죽을 때마다 그는 더욱 강해진다. 이것은 행(幸)인가 불행(不幸)인가? 태어난 순간 강호의 피바람 속에 ..
고루마벽에 올라갈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아버지의 복수…분열속에 세옥이는 과연.. 어디로 설 것인가!!
나는 무림의 수호신이었으나 현재는 변방 주루의 점소이가 되었다. 과거에는 무림대사를 다루었으나 현재는 채소와 생선 따위를 다듬고 있다.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신분...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세계....
가진게 너무 많아 불행(?)한 우리의 문제아 골통 소종사 유세옥!! 이제부터 그는 그가 가진 모든것을 버리고, 유일하게 원하는 천하제일의 미색을 아내로 맞기위해천상천하 유아독존..아니지..유아무식의..
뒷골목의 대부였다가 갑자기 사라진 형 구영희... 매일 순대가게에서 빈둥거리는 동생 구영탄.. 그러다 어두운 세계로 들어간 구영탄을 구하러 구영희가 나서는데.....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싶은 순수한 영혼을 가진 한 여자와 철저히 짓밟힌 옛사랑의 복수를 위해 몸부림치던 한 사내와의 사랑이야기!
범인은 너처럼 백대가리(?)일 거 아니냐 공자님, 저 너무 가려워서 진짜 죽겠어요! 의원에게 가야 할 것 같은데여… 쉐꺄! 니가 알아서 해! 니 꼬추가 가렵던 말던 내가 무슨 상관이야!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더러운 것은 싫다…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큰 일 날 것 같다. 객잔을 갈 땐 항상 개인 수저통을 휴대한다! 이런 그를 사람들은… 백색살수라 부른다! 살수 생..
도대체 이게 뭐야. 번번이. 그렇다고 다칠게 뻔한데 모르는 척 그냥 갈 수도 없고! 이게 무슨 고생이야! 모두 형 때문이라고!!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목숨을 건 위험한 애욕(愛慾)의 유희(遊戱)
매사에 일말의 물러섬 없이 고집스럽게 버티는 것은 상대에게 겁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승부욕을 자극하게 만드는 것이며… 동지조차도 적으로 만들어버리는 매우 어리석은 짓이다. 한 발..
푼돈 사기치면 쓰레기 같은 놈이 되고, 큰돈 사기치면 죽일 놈이 되는 게 이 세상... 헌데... 천하를 상대로 사기치면 어떤 놈이 될까? 그래... [친구여! 한탕하자! 천하를 상대로!..
이것이 대한민국 정상급 극화다!! 대박쇼부냐! 전원 몰살이냐!!
60년대 서울의 판자촌. 아침이면 동네에 공중변소가 하나 밖에 없는 공중변소 앞에 줄을 서서 어른 애 할 것 없이 인상을 박박긁고 있는 진풍경이 연출되던 시절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가 동네 사람들..
부패와 부패가 만나면 정의가 만들어지는 기적의 공식 부패 + 부패 = 정의
문 : 귀하는 아래의 뜻을 아느뇨? 하늘(天)이 열리매 위대한 섭리가 탄생했고, 검광(劍光)이 대지(大地)를 가르매, 바람의 낙화(落花)처럼 미인(美人)들이 춤추는도다! 답 : 옙! 무지 ..
비 오는 밤. 자취방에서 혼자 TV 오락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방송출연자들이 나란히 앉아있는 다리 사이로 검은 머리를 앞으로 쓸어내린 여자가 쪼그려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
이렇게라도 내가 구차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일형월제란? 태양도 이장진과 월영검 이군악 두형제를 중원에서 부르는 말이다. 서장 무림과 중원 무림의 대회전이라 불리는 청해대회전의 두 영웅인 일형월제가 어느 날 갑자기 무림 공적이라는 누명을 ..
중원의 고수들을 쫓아 그들과의 한 판을 겨루면서 언제나 패하되 절대로 목숨을 잃지 않는, 그래서 ‘천패불패’라는 별호를 얻은 유소청. 그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한 번 본 무공은 모두 기억하는 천부적..
이제 거대한 무림의 역사가 시작된다. 흑과 백을 초월한 무림 최후의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용의 전설은 태동한다.
"단칸방에 아버지와 아들 넷, 남자만 다섯이 산다. 그 곳에 하룻밤 몸을 녹이려 찾아든 갈 곳 없는 여자 하나, 이것은 악연일까? 인연일까?"
“진짜 범인은 나다! 살인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거야!”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군. 너는 뛰어난 인물이기는 하지만 세상이 얼마나 혹독하고 비정한 곳인지 모른다고 말이야. 그런데 그걸 신나게 얻어터지고 나서야 깨달아 버렸어. 피 터지게 싸워봐야 ..
난 짐승이 아니다. 난 미치지도 않았고, 다중인격자도 아니다. 나 역시, 너희들과 똑같은 평범한 인간일 뿐이지. 나는 살거나 말거나, 아무 상관 없다. 나를 죽이려면 하루라도 빨리 죽이는 게 좋을 ..
대중을 열광시키는 스타 한명의 재산 가치는 엄청나다. 스타가 움직일 때마다 떼돈이 굴러 들어온다. 스타 한명이 먹여살리는 식구를 따지고 보면 스타는 움직이는 벤처기업이고 요술방망이와 다름없다. 그래..
잔혹한 핏빛 세상에서 너는 내 마지막 순수다! 어린나이 인생의 쓴맛과 세상의 비정함을 깨달은 남자. 그에게 세상은 그저 전쟁터였고 살을 에는 시베리아 벌판이었다. 하지만 그의 심장 깊은 곳에는 한송..
십년동안 오늘을 기다렸다.... 어둠 속에서 절망하고 있을 아버지를 위해서...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손 안 대고 코 풀려는 놈, 소 뒷걸음질치다가 쥐 잡아놓고는 날로 처먹는 놈. 문제는 그 중에 누가 더 나쁜 놈이냐는 거나.
어둠처럼 음산하게 피어오르는 최강자에 대한 열망(熱望). 검(劍) 한 자루를 비켜들고 야망을 위해서는 목숨마저도 경시하는 자들 그들은 사랑마저도 잊었다. 중원(中原) 패자(牌者)를 꿈꾸는 무인..
화려한 불빛 속에 명멸하는 욕망과 욕망을 관통하고 날아가는 은빛 총알들…! 엔젤불렛! 어둠 속에 살아가는 밤의 사나이들이 믿고 의지하는 이 세상 단 하나!
무림에는 기인(奇人)도 많고 이사(異事)도 많다. 그러나…이런 남녀는 없었다. 무림 맹주의 아들, 능운비… 우여곡절 끝에 양아치에 노숙남(露宿男)이 되고, 천하제일 강시녀(畺屍女)가 된다. ..
도시를 배회하는 그림자 같은 인간들…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그들은 도시를 파괴하고 법을 무시하고 권력을 탐한다. 그러나 그들 또한 자신들을 노리는 천적을 이겨내야만 한다. ..
강호(江湖)는 넓다! 허나 천하는 더 넓다! 무림경영의 야망을 불태우며 만웅(萬雄)을 향해 도전장을 던진 두 남녀가 여기에 있다!
인간한계를 벗어던진 초인들의 대 서사시! 불가능이란 단어를 활화산처럼 뜨거운 심장으로 녹여내는 사나이들의 웅대한 꿈이 드디어 펼쳐진다.
구대문파의 추적을 피해 사망동으로 피신한 추공과 추가영 남매. 무림의 신이라 불리우는 사망동주는 추공이 몇백년에 한번 날까말까한 천룡성골임 단번에 깨닫고 추공남매를 키울 것을 선언한다. 이후 1..
법(法)위에 주먹이 있음을 신앙처럼 믿는 놈이 그 놈이오. 만인이 평등하단 소리를 개똥으로 아는 놈이 그 놈이오. 싸가지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는 놈이 그 놈이오. 그 치떨리는 독종놈이 지금 당신에..
뭐가 그리도 못마땅한지 어른들은 말한다.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싸가지가….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어른들도 한 때는 싸가지 없는 애들이었다. 우리 때는 안 그랬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
천문학적인 검은돈을 둘러싸고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들의 암투와 음모, 그리고 배신! 그 속에 한 영웅이 생존을 위한 구명탄을 쏘아 올린다!
영산홍은 풍운의 꽃이다. 꽃잎 아래 앉아 금을 뜯음이 탄금. 꽃술 위로 떠오른 만월을 희롱함이 농월… 일개 도둑에서 무림의 황태자로 뒤바뀌어 버린 사내. 어제는 도둑 오늘은 황태자가 되..
불사(不死)의 귀령시(鬼靈屍). 귀령시의 천적 혼원(混元). 혼원, 별을 품은 자는 과연 누구인가? 삼대문파의 전설적인 기인들의 진전을 이은 유세옥. 번천지복(?天地伏)의 싸움이 시작됐다.
사랑은 악마이며 불이며 천국이며 지옥이다 - 반필드 죽음보다 더 강한것은 이성이 아니라 사랑이다 -토마스 만 증오가 섞인사람은 사랑보다 강하고 증오보다 강하다 -오티스 사랑이 두려운 것은 사랑..
당신이 늘 그랬소. 무인에게 정이 스며들면 가장 먼저 칼이 녹스는 법이라고. 정이란 마물은 마치 엿가락 같아서 한번 달라붙으면 쉽게 떨어질 줄 모른다고. 그랬던 당신이 지금 정을 말하고 있소. 그러..
말 울음소리에 잠을 깨고 새벽이슬에 劍을 씻는다. 戰場으로 떠나는 장부의 가슴엔 天下가 담겨 있지만 정성들여 갑옷을 꿰매 주던 女人의 손길은 깨끗이 잊었다. 이봐 친구… 내 등에 검을 꽂은 것..
노고산동 23번지 박달마씨댁에 세들어사는 사람들. 영탄은 그 곳 구석방에 살며 술집에서 만난 은하와 동거 하게 되고... 은하는 그 곳 사람들의 생활이 낯설기만 한데....
대한민국 오열을 분쇄하라! 극우 일본인의 피가 흐르는 한국 정치인들과 순수 애국지사들의 전쟁이 사직된다!
사자의 영혼을 노래하는 자는 내 손에 죽는다. 죽음을 인생의 끝이라고 말하는 자도 내 손에 죽는다. 우린 죽었다. 그러나 우린 살아 있다. 그리고 내가 묻힌 이 땅에 다시 돌아왔다. 사망귀혼가! ..
주지육림에 빠진 졸부에서 하늘이 내린 거상으로! 뚝심 있는 순수 한우 도가니 전문점 단양 도가니의 외아들 최강타. 부친에게 도가니를 보는 유전자를 받아 한우 도가니 고르는데 천부적이나 아버지 사망..
물방울이 바위를 쪼개듯 사회에서 가장 약한 우리가 큰산을 무너뜨릴 것이다!
거짓이 진실이되고, 진실이 거짓이 되는 회색지대 익명성을 무기로 온갖탐욕과 저주가 춤추는 인터넷공간-
당신 정말 대단해요. 뜬금없이 그게 무슨 소리야? 날 보고 여지껏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 널 보면 어떻게 해야 되는데? 다들… 달콤한 말을 쏟아내고, 별이라도 따다 줄 것처럼 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