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카데미 창설 이래 최초의 반역자가 됐다. 죽기 싫으면 뛰어라!
죽지 않고서는 건널 수 없다는 죽음의 사막 유사하. 유사하 저편에 있는 백상촌으로 두 명의 사나이가 찾아오고 있다. 사막을 지키는 청랑의 습격을 받은 마도대종사의 아들 마사자 천태랑은 가공할 무공으..
인생 자체가 미로이듯이 야망의 선악을 가늠하기는 실로 난해하다… 분명한 건 역사는 승자의 전리품이란 것이다.
천년마황이 나타나 숙하에게 사대천마의 목걸이를 걸어주며 황후로 간택한 지 10년─. 그들이 예언한 날이 바로 코앞에 닥쳐오고 있었다. 숙하는 마황후로 잡혀가지 않기 위해 마계전사에게 신변 보호를 요..
한번 미소를 지으면 해와 달마저도 빛을 잃고 기울어 버린다는 전설적인 미녀 철혈홍안 빙화. 그녀가 무림 천하를 공포에 떨게 했던 혼세인마 금악의 주화입마를 치료하려 하자 강호무림은 그 뜻을 이루지 ..
하늘이 놀라고 땅이 뒤집힌다. 날 막을 자 누구냐? ―일월신검을(日月神劍)을 취하는 자 천하를 얻는다. 일월신검을 둘러싼 군웅들의 각축!! 그리고 남의 정기를 흡수해 청춘(靑春)을 유지하는 대마두(..
10년 전, 일족이 괴한에게 몰살 당한 참극을 겪었던 해당화. 그때 당한 가족들의 가슴에 남은 번개 흔적을 쫓아, 번개 검법을 쓴다는 자들에게 복수를 시작하는데...
북쪽에 한 마리의 용이 살고 있어 그를 북천룡이라 불렀으며 그의 가문을 북천룡가라 이름하였다. 북천룡의 한마디는 천하의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법이었다. 이름하여 천룡후-! 그것은 아무도 거역할..
태랑! 너와 함께 놀던 곳이 내 집이었고 너와 더불어 살던 터가 내 가문이었다. 내게는 네가 내 형제였고 한 식구였다!!
제왕성과 함께 쌍벽을 이뤘던 군마의 하늘 천마교 괴멸로 마도는 일패도지 할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무림에 새로운 하늘이 탄생함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제왕성이라는 하늘이!
피를 마시는 검이라 하여 흡혈검이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자운검. 천년의 세월동안 인간못지않게 원한과 저주를 쌓아온 자운검은 스스로의 파멸을 부르는 자를 스스로 주인으로 모시고, 그 주인을 또한 원한어..
더러운 계략으로 저희를 죽음으로 몰고 간 배혈마군… 놈을 죽이지 못하고 떠난다는 게 억울합니다! 사태가 이지경인데 분해한들 무슨 소용 있겠나? 어서 들어가게나… 죽기 전에 못 다한 옛 이야기라도 하..
어느 사모를 모시고 사막을 건너던 태풍. 도중 왁자지껄한 소리를 듣고 간 곳엔 이미 한바탕 전쟁이 일어난 후였다. 태풍은 그곳에서 죽어가는 노승에게 무림천하를 모두를 갖고와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라..
천축(天竺) 요름항(要凜港). 천축을 떠나는 배가 출항하고… 선창(船倉)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귀능(鬼能) 추공은 검을 빼어든다. 밀항자는 여자!! 그리고 어린 아이?! 그 둘을 숨겨주기로 결심한 ..
마존 용태풍이 기억을 잃고 강호를 헤맨다! 도대체... 난 누구일까... 어떤 사람이었을까...?
저 새끼 말야!! 단 한차례도 성공한 적이 없는 놈이잖아. 그래서 우리가 지원 나와 있잖아. 재수 없는 놈! 옆에 있다간 우리까지 똥 튀기는 거 아닌지 몰라…
천상에나 있다는 10개의 지옥이 존재한다는 명부십왕전. 모두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제각각의 사정을 가지고 그곳을 지나게 된 해월 일행들. 수많은 번뇌가 교차하는 가운데, 10개의 지옥이 내리는 답..
수십의 방파들이 서로의 세력을 넓히고자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중원대 륙을 피빛으로 물들이던 혼란한 시대에 홀연히 나타난 사나이가 있었으니...
연실 낭자와 장강 대인의 장남과의 결혼을 둘러싸고 몰아치는 권모술수! 철없던 태풍이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떠난 강호엔 그를 성장시킬 수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즈넉한 절. 사천왕이 내려다보는 실내 한가운데에서 한 쌍의 남녀가 합환주를 나눈다. 그들의 사랑이 맺어지려는 순간, 흑록인면수를 데리고 온 한 명의 자객에 의해 남자는 목숨을 빼앗기고 여자 역시 ..
여기 한 자루의 도(刀)가 있다. 정협지사 구십구인의 의혈과 신념이 담긴...! 만년한철 스물두근과 금강정철 열여덟근을 재질로 삼았으며... 전설의 장인인 구야자의 후손, 구노이가 백 일 단금..
정의감 때문이었지 영웅심은 아니었다. 죽음을 앞두고 그렇게 평온했던 한 사람을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는 생각이었을 뿐인데... 이 인연이 내 청춘의 커다란 전화점으로 작용할 줄은 정말 몰..
내 주먹은 하늘을 내려 앉힌다..!! 비룡비연 정여산 작가의 파격적인 야심작!!
살인청부 조직인 혈행가의 살수 추공은 잠깐씩 정신을 잃어 버린채 저주의 암시를 한다. 추공은 본래 혈행가를 이끄는 살인특사인데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변괴를 예언하는 것이다. 도옥도 추공과 같은 ..
언제부터인가 강호 전역을 진동시켜온 한 가지 소문이 있었다. 천비신차(天秘神車)의 주인을 제압하라 그리하면 천하제일의 미녀와 무림삼대기보(武林三代寄寶)를 얻을 것이다 마침내 호기심과 탐욕에 눈이 먼..
살해당한 정천맹(正天盟)의 지부장들. 그 흉수는 과연 누구인가! 마교의 부활인가, 아니면 세외의 세력인가! 그리고, 소림밀승에게 닥쳐온 위험!
무(武)는 멍청하고 단순하며 문(文)은 나약하고 감상적이며 재화(財貨)는 이기적이고 퇴폐적이며 종교는 무지하고 맹목적이야 하지만 그 네 가지가 한데 어우러지면 누구도 감히 그 견고함을 어쩌지 못하게..
수당(隋唐)의 격변기에 내던져진 두 사나이! 추공과 이세민의 운명적인 격돌! 그리고 눈물 짖는 여인…과연 천하의 행방은 어디로 갈 것인가?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 우국(憂國)과 대의(大義)와 ..
마음이 비어 있는 것을 허(虛)라고 한다. 영혼이 비어 있는 것을 무(無)라고 한다. 허(虛)와 무(無)로 이루어진 사내… 그의 인생은 무엇으로도 통제되지 않는다. 밤마다 죽기를 꿈꾸..
혈자문에서 제법 한다는 살수요원들은 물론 중원에서 이름 꽤나 날리는 초일류급 살수들까지 자기 발로 찾아와 충성을 바치는 마당에… 돌려주긴 뭘 돌려줘요! 악무강 그놈이 무공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
사랑은 무엇이고 증오는 또 무엇인가? 그까짓 생긴 외양쯤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길래 엄연히 인간의 탈을 쓰고 태어난 사람이 단 한 번도 밝은 빛을 보지 못하고 죽어야 했단 말인가? 편히 쉬십시오 형님..
요마들이 몰려온다. 이제는 요괴의 세상이다. 자! 이제 너의 능력을 보여다오! 여름의 초입에 선보이는 강력한 액션! 퇴마음양사의 이야기!
그는 별볼일 없는 점소이다. 하지만 그에겐 보이지 않는 두 개의 신분이 있었으니… 하나는 살수 십오야(十五夜)였고 다른 하나는 영웅촌(英雄村)의 촌주였다. 취영루의 괴짜 점소이가 괴짜 살수로 변할 ..
<소림사의 영웅>의 또 다른 버전 - 출간 당시 편수가 너무 짧다고 독자들로 부터 아쉬움과 원망을 받았을 만큼 스피디하고 깔끔한 스토리가 단연 돋보이는 무협! 30권짜리 내용을 10권으로 압축한 재..
혼탁한 강호의 지존은 사라지고 혼돈의 세상이 도래했다. 붉은 휘파람이 불어오면 영웅은 죽고 강호는 피로 어지럽혀 지리라. 이제 용의 기운을 타고 난 새로운 절대영웅이 태어나리라!!
7년 전부터 외부에 나타나지 않던 용문방주의 아들이 어느 날 자신을 가르쳐 준 사범을 이기는 무서운 실력을 쌓아 나타났다. 그동안 병을 핑계로 몰래 무예를 수련하고 있었던 것일까?
아비 벼슬아치로 살아오던 태위 홍신의 눈앞에 어느날 차마 눈뜨고 똑바로 볼수없는 차림의 아리따운 여인이 나타나 문을 열어달라고 애원을 하는데…남자의 절개련가 미색에 현혹되지 않는 대장부 홍신도 그 ..
때는 옥청교주도군황제 휘종 7년 초여름... 곧 재상에 오를것으로 내정된 장공이 수십만 금군의 천금성 깊은 내전에서 살해를 당하지만 세상에서 그 범인을 보았단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그래. 나란 놈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일자무식 소매치기 용태풍이다!! 가막소에서 탈옥시키고 무림고수로 변신시켜 줘서 고맙다고 쳐! 그런데 어째서 여자 밝힘증환자로 만들어서 개고생 시키냐고?!
어디쯤인지 짐작조차 할수 없는 지옥의 한 귀퉁이에서 한마리의 짐승으로 태어난 나와 같은 날 같은 시각 속세의 화려한 궁성 깊은 곳에서 힘찬 울음소리를 모두 기뻐하게 하며 태어난 너! 지하와 지상에서..
모두들 그를 “매화의 검”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가 어디서 태어나고 어디서 검을 터득했는가는 아는 사람이 없었다. 단지 전설처럼 말하고 전설처럼 전하는 전설의 무사 그가 바로 매화의 검이다.
선왕이 8세인 어린 공선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승하하시니 구국공신인 왕종대신이 대신 섭정을 하게 된다. 허나 왕섭정은 정사보다는 자신의 권력을 함부로 휘둘러 오히려 어린 왕을 괴롭혔으며 궁중의 대신들..
무림 최대의 악의 세력을 징벌하기 위해 천하 무림은 하나로 뭉쳤고, 생사평에서 대일전을 벌였다. 그리고…삼주야의 혈투 끝에 일당의 거두, 천하마녀─ 공포의 여살성이라 불리우는 석부용을 처참하게 죽여..
저 볼썽 사나운 새들은 언제나 비적들이 나타나기 전에 등장한다. 그래서 흔히들 비적의 파수꾼이라고들 부른다. 흑전사 라고 들어봤나? 비적들로부터 대상들을 보호해 주고 그 대가를 받는다는 흑전사…
이 회음비사 속에 숨은 무서운 음모는 후일… 여인의 몸에서 태어나는 아이에 의해 밝혀질지니… 그 음모가 밝혀지는 날… 천하가 피에 잠기리라.
앉아서 천리앞을 내다본다는 천하제일 기인 염사와 환우궁주 육잠허의 내기!! 그 내기의 조건은… 그 무엇이기에 염사의 기명제자 백유향의 길을 환우궁에서 막는 것인가
난 살수야. 태어날 때도 살수였고, 죽을 때도 살수로 죽어갈 몸이지. 이름 그대로 사람을 죽일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 그것도 강한 상대를 만날수록 더욱… 그런 나에게 무귀호 같은 절대고수를 암살하..
모든 것은 끝났다. 분에 넘치는 야욕은 파멸을 부르는 법! 후회해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소강! 넌 할 수 있어 아버지를 믿고 음양신검을 믿으면 불가능은 없어.
산동 재벌계의 쌍두마차이자 영원한 앙숙인 용대인과 강대인이 한날 한시, 동시에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는 것... 그것은... 운좋은 과부는 자빠져도 꼭 가지밭에 자빠진다고 그냥 재수 좋은 일이었을 뿐..
지난 이십년동안 숱한 무림인이 그들 신비집단에 의해 암살 당하고, 정국은 극도의 혼란기를 맞이 했으니……. 이리하여 소림 유공은 심사숙고 끝에 결단을 명하였다…… "아미타불─ 13개의 군소문파가 멸..
음식... 먹고 본다 난장... 까고 본다 영장... 튀고 본다 여자... 눕히고 본다 약자... 죽이고 본다 강자... 굻고 본다 야쿠자...? 영등포가 좁아 현해탄을 건넜다. 꼴통 대 헌터. ..
깊은 밤, 당금 무림 정파 최고의 성주전인 환우성으로 향하는 의문의 행렬이 있었다. 「염왕 사자들이여! 환우성의 환우는 오늘로서 생명을 다했으니……, 환우의 수급을 반드시 취하여 입관(入棺) 시키도..
보름달이 높게 뜬 어느 날 밤, 깊은 산중을 헤메이는 한 무리들이 있었다. 거침없이 날뛰는 흙바람 속에 모두 힘겨워 보였으며 하나 둘 쓰러지고 있었는데… 기분나쁜 웃음소리와 함께 그 앞길을 막는 또..
서기 1382년─ 200여년 동안 대륙의 지배권이 몽고족 원(元)으로부터 한족인 명(明)으로 넘어간지 15년, 명태조 주원장에 의해 새 왕조의 기틀이 정립 되었다고는 하지만 몽고를 거점으로 한 북원..
소림개사 이래 가장 걸출한 기재라 불리던 혜공─ 이제는 파계승이 되어 소림사를 떠나게 되는데…. 하산 도중 최근의 그의 행적을 꾸짖듯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 비를 피하기 위해 근처의 어느 빈집으로..
혈공도인─ 무림 200년사에 기록된 신화적인 검귀. 무와 권을 최초로 석권하여 철옹성의 용맹을 중원에 과시하며 숱한 악행을 자행한 주인공. 무림연합과 장장 열흘 밤낮의 처절한 대결 이후 참패한 그는..
하동성의 청산도장 문하생 첸첸. `왕갈비` 라 불리며 매일 온갖 허드렛 일을 도맡아 하고, 놀림을 당하는 것이 하루일과인 그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가 있었으니…!
서기 2205년 여자,,, 몹시 이기적이고 질투가 강하며 주변의 모든 것을 시기하는 등의.. 도무지 쓸모 없는 생각으로 가득 찬 생물체 였으므로..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킬 께서는 서기 211..
명부의 혈야등이 핏빛 어둠을 밝히면 영혼은 저승과 이승 사이를 떠돈다. 혈야등이 피에 젖은 영혼을 구천으로 인도하니 보라! 악의 천년왕국이 소리 없이 열리는 광경을…
괴도사군자 두목 연보화. 괴걸 4형제 막내 첸첸. 이 둘의 만남은 애초부터 우연이 아니라 필연의 연줄로 이어지게 된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만남의 순간이 사랑의 싹틈으로 돌변하고 미지의 황홀한 행복을..
위선자들! 겉으론 정의를 추앙하는 척 하나 속은 탐욕으로 가득 채워진 짐승만도 못한 작자들… 어머니를 욕보인 자들은 이 천궁이 용서치 않는다! 내 몸이 갈갈이 찢기워지는 한이 있더라도 모조리 지옥으..
세찬 비가 쏟아지던 날, 내리치는 번개를 등지며 한 괴인이 마차를 습격했다. 괴인은 순식간에 주변의 호위무사들을 쓰러뜨린 뒤, 마차안의 여인을 향해 알 수 없는 힘을 내뿜는데… 「고맙군, 첫 희생자..
달밤 아래 고요해야 할 무덤가에선 때 아닌 난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장의사로서 여느 때와 같은 일을 하던 첸첸의 앞을, 난데 없는 괴인들이 칼을 들고 막고 선 것이다. 그리고 저 멀리서 그 난투를 ..
50년 동안 잠잠했던 신비의 「사사무궁 사건」이 최근 다시 세인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던데─, 그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칫 곡괭이 대신 칼을 잡으려 한다면 필시 중원 천하는 난국에..
경천동지…! 천여 년 동안 정파 무림을 지켜온 구파일방이 무너졌다. 달마 이래 태산 북두라 불린 소림사가 시산혈해를 이루고…. 천무진인 장삼봉이 세운 무당파가 초토화되는 비운을 맞이했으며…. 천하제..
온갖 역경(逆境)을 딛고 소림사(少林寺)의 열혈영웅(熱血英雄)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웅휘화려한 필치로 묘사한 파란만장 대 장편(長篇)서사시!!
백유향! 이 자(者)는 몽달노인의 손자로 목야호의 오지대부들과 원한 관계가 있는 자임. 천하의 안녕을 위하여 동(同) 인물의 거처나 행적을 제보하는 제현들께 후사하겠음. 이로써..
온갖 역경(逆境)을 딛고 소림사(少林寺)의 열혈영웅(熱血英雄)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웅휘화려한 필치로 묘사한 파란만장 대 장편(長篇)서사시!!
악마적인 두뇌를 타고난 두 남매 천태랑과 혈요!! 내로라하는 무림의 수많은 고수의 무공을 온갖 간교한 술책으로 섭력해 무림 통일의 야욕을 드러내는데…
남자가 일생을 살면서 반드시 세 번은 읽어야 한다는 필독서, 삼국지! 영웅과 간웅, 무수한 기인호걸이 어울려 펼치는 감동의 대서사시! 야설록.프로가 새로운 기획으로 펼쳐 보이는 초감성 만화, 신 ..
<천룡무가>는 강호에서 가장 정의롭고 강한 가문의 전통을 쌓았다. 하지만 너무도 많은 칭송을 받았기에 오히려 무림의 정파 및 사파로 부터 질투의 눈길이 쏟아졌고 그들의 연합세력에 쓰러지고..
중국 대륙 최후의 여걸 측천무후, 그 충격과 감동의 인생 대서사시!! ─나 무미랑은 반드시 이땅의 황제가 될거야...!
그녀는 매우 도도하고 거만하다. 웬만한 사내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절세의 영웅호걸에게는 은근슬쩍 치마를 들춰 보여 애간장을 녹이기도 한다. 때때로 그녀를 차지하기 위..
일명 "노스트라다무스의 종소리", 줄여서 말세(末世)를 의미하는 "말종 고등학교". 퇴학을 당하거나 소년원을 다녀온 전과가 있는 학생들을 받아주는 유일한 이 학교에 주인공 류가 전학을 ..
3년 전. "오기"는 "단비"와 에어조던을 능가하는 멋진 덩크슛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한다. 서울로 올라온 "오기"는 "단비"를 만나게 되지만 "단비"는 이미 지존 중학의 농구천재 "사하라"의 여자친구..
사십 년을… 이 어둡고 습기 찬 곳에서 나는… 부활의 날을 기다렸다!! 기다려라… 이 대륙의 주인은 원래는 나 백골령이었다. 나는 황제의 아들이었단 말이다!
혼다는 줄곧 바라보기만 하며 짝사랑하던 남자 스도우에게서 고백을 받는다. 하지만 그는 노멀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기에 혼다와의 관계를 끊지도 계속하지도 못하고 줄곧 방황한다. 이에 반해 무뚝뚝하지만..
천마교와 신룡칠십이기 사이에 벌어진 공전절후의 결투는 꼬박 남주야 동안 계속되었다. 피아를 구분할 수 없이 격렬하게 이어진 죽고 죽이는 격전의 회오리…! 시산혈하의 살풍경 속에 무림은 혹독한 대가를..
내가 원하지 않아도 내 검은 언제나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와라!!
천하에서 가장 강한 세 인간을 사람들은 천하삼절(天下三絶)이라 부른다. 그들은 철인 천중악, 가인 임영영, 그리고 야인 동방패… 하지만 그들 보다 더 위대한 이름이 하나 있으니 사람들은 ..
놀부 뺨치는 고약한 심뽀의 만귀신군과, 손오공보다 백배 개구쟁이 용태풍의 엽기적인 목숨 건 대 격돌!!
청부를 받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하는 세옥. 세옥의 아버지는 천하제일검으로 불리던 천검 유검학, 어머니는 월궁 항아.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세옥이 어렸을때 세옥의 아버지와의 결투에서 이긴 현재..
의리와 우정을 지키려고 무림남맹 총교두의 지위와 사랑하는 여인마저 버렸다! 고독과 술로 대신하며 강호를 떠도는 나에게 또다시 운명의 신은 짖궂게 장난을 치는구나.
백 년 전 -, 무림에는 <정>과 <마>를 대표하는 두 가문이 있었다. <천왕세가>와 <천마세가>! 아득한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천왕과 천마의 전설을 이어받은 두 가문……
석타성주와 시녀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태풍은 어릴 적 영문도 모른채 석타성주에게 내쫓김을 당한 후 한자루의 검에 생명을 거는 훌륭한 검객으로 성장한다. 그리하여 전쟁을 통한 입신출세 하려는 그..
누가 묻거든 전해 주게나... 어찌 그토록 가슴이 저미었던 가를! 심장의 고동조차 멎어버린 이 땅에서 그래도 꿈틀대는 우리의 삶이 있었노라고
학교에 있을 땐 우린 아무것도 두려운 것이 없었다!
어머니… 이젠 정말 미련 따윈 갖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지금까지의 일은 일장춘몽처럼 잊을 것입니다. 차라리… 과거의 만패엽사 백유향이 저에겐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대륙에 얼음이 녹고 꽃피고 새 우는 계절마저 지나고 기러기가 바삐 움직일 무렵이면 삼협(三俠) 골짜기의 물은 물감을 풀어 놓은듯 파래지는데…… 인적 드문 길에 두 나그네가 있었으니─.
지금까지의 삼국지[三國志]는 잊어라!! 손견, 손책, 손류로 이어지는 오(吳)의 명가(名家) 손씨 가문의 대하 액션 新 삼국지!! 삼국의 명가, 손씨 가문의 파란만장한 대하 전장 서사극!! 원술에게..
미인 증발 괴사!! 불과 몇 달 사이에 강호의 각처에서 미(美)와 무(武)의 영명(英名)을 날리던 숱한 미녀들이 실종되었다 원인도 없고 흔적도 없는 문자 그대로의 증발이었다!!!
무영혈! 암흑밀천! 겁파천! 일컬어 마도삼천세(魔道三天勢)다. 허나 같은 마(魔)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들이 지닌 공통점은 불과 세가지에 지나지 않는다. 혈천폭류지천하! 이것이 바로 삼년여에 이르는..
천하의 내노라하는 고수들이 방울소리(염왕령(閻王鈴))에 미쳐 날뛰는 괴사(怪事)가 강호도처에 일어나고 있다. 제국은 동창의 대영반 백유향을 강호로 급파하는데…
전광검의 빠름으로 소수(素手)를 벨수가 있는가? 천왕도의 기백으로 소수(素手)를 제압할 수 있는가? ─소수.. 어떻게든 찾아내고 말겠어! 기필코...! 용서하지 않아!! 내 영혼을 팔아서라도 반드시..
남성 금제의 세계 요시와라. 이 세계에서 남자들은 모조리 살해당하지만, 기생들만은 예외적으로 살아갈 자격을 얻는다. 그러던 중, 남자 기생들은 요시와라를 통치하는 집단 쿠니쿠즈시를 향해 칼을 겨누게..
동격리 사막에서 왔다고도 하며 변황에서 왔다고도 한다 또 어떤 자는 사천왕궁에서 그 뿌리가 시작되었다고도 하지만… 천인사(天忍死)… 그 시작과 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
난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어... 그런데 왜, 저들은 나를 이 꼴로 만들었는가! 이것은 음모다. 누군가 나를 파멸시키기 위해 내게 누명을 씌운 것이다!
끝없이 넓고 거대하다 하여 대륙만리라 불리는 대중원! 천하는 삼백년 이래 최강의 고수라 불리는 벽혈맹주 혁련위지와 불혹이 갓 지난 나이로 벽혈맹에 버금가는 세력을 이룩한 녹야원주 금천귀의 시대. 만..
대송제국 말엽! 제국의 최후를 예고나하듯 송제국의 말엽은 극심한 혼란과 도탄에 빠져있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몽고인의 잦은 침략속에 백성들은 참담한 생활을 영위해야만 했고, 비운의 황제라..
무림의 야인! 백포사신 난세 천하를 평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