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신주가 무림에 다시 나타나고 정파 인사들의 죽음에 마교 앞잡이들은 득세라니... 종즉시도래(宗卽時道來)마침내 때가 되었다는 건가? 삼십 년 전의 혈겁이…
밤마다 커다란 이무기가 불상을 휘감는 가운데 한 노승이 나타나 불상을 구하라는 외치는 꿈을 꾸는 추공은 기이한 꿈을 해독하고자 한 절을 찾았다가 그 곳에서 한 승려의 도움으로 꿈의 실마리를 찾고자 ..
황하표국의 국주 황보위의 식솔들이 먼 하남성(河南城)에서 이주해 왔다. 국주와 워낙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가족들의 성화로… 그리고 한 여인이 살해됐다. 이 두가지 사건이 내 운명(運命)을 바꿔 놓을..
하늘의 하늘이라 불렸던 천하제일인! 그가 음모와 피로 물들어가는 무림 속에서 진실로 사랑했던 한 여인을 지키기 위해 강호행에 다시 나섰다!
무천연맹(武天聯盟)은 무림을 영도하던 용천문(龍天門)을 괴멸시키고 새로운 무림의 패주로 등극한다. 무천연맹주 적천홍은 몰락한 용천문주의 부인과 두 남매를 죽이기 위해 살수를 강호로 보내는데…하지만 ..
잘 가라 친구여! 빗나간 열망은 끝내 화를 부르고 피로 얼룩진 그 손에 움켜쥔 것은 한 줌의 허무뿐…
천애 고아 백유향은 천하를 떠돌며 유랑하며 지냈다 그러나 늦은 밤 대로변에 누워있는 여인을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세속 속으로 빠져드는데…
용문(龍門)의 신화(神話)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첫째, 대가 없는 청부는 하지 않는다. 둘째, 반드시 여인과 관계되는 것이어야 한다. 셋째, 누가 청부를 말리면 오히려 반드시 접수한다. 미인이란 용기있는 자만이 얻을 수 있고 그 용기 있..
일형월제란? 태양도 이장진과 월영검 이군악 두형제를 중원에서 부르는 말이다. 서장 무림과 중원 무림의 대회전이라 불리는 청해대회전의 두 영웅인 일형월제가 어느 날 갑자기 무림 공적이라는 누명을 ..
신검 설가가 하루아침에 마가(魔家)로 바뀌어 검신(劍神)이 검마(劍魔)로 불리우고 신검이 마검으로 변하여 무림 공적으로 몰린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다 해도 결코 믿지 말라! 육합춘(六..
금괘잠언(金櫃箴言)의 비밀이 풀리면 천지조화(天地造化)의 문이 열린다. 그리고 그 비밀을 푼 자의 뜻에 의해 세상의 운명은 결정될 것이다. 수천년간 내려온 이 암흑의 비밀을 풀기위해 예지자의..
무림맹은 중원의 운명을 결정하지만… 그들은 무림맹의 운명을 결정한다. 혈월회(血月會)… 달조차 피로 물들이는 그들… 도전이다. 적월(赤月)이란 이름으로! 그리고 묻겠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
아득한 옛날 환조의 땅에 여덟개의 검이 존재했다. 그 중 세개는 밝음 속에 있었고, 또 세개는 어둠 속에 있었으며, 남은 두개는 밝음과 어둠의 사이에 있었다. 천기의 부조화로 환조의 땅이..
우리가 왜 이 큐브같은 미로속에 들어온지는 모른다. 다만 기억의 저편으로 한때 나도 대단한 사람이었기는 하였는데... 기억이 도통 나질 않는다... 이 큐브같은 미로속을 아무리 빠져나갈려고 해..
차원의 벽이 무너지면서 인간의 땅은 요마(妖魔)의 무리가 뒤덮였다. 유례없는 암흑의 시대가 도래했으니… 요마들을 멸하지 않으면 세상의 운명은 끝이다. 평화를 지키기 위한 수호전사들이 모이기 ..
깊은 밤, 운명처럼 찾아온 난세(亂世).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안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의 복수를 위해 인성을 버린 여인의 처절한 절망과 슬픔 절망을 잊기 위해 웃음을 웃어야만하는 주인공..
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당신은 여전히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이해해 주었군요. 당신으로 인해 또 한번 자명해진 셈입니다. 이 세상은 증오의 힘이 아니라, 사랑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무협황제 사마달 그의 혼(魂 )으로 빚어낸 또 하나의 금자탑!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이십 년 동안 구주십팔만리를 열한 바퀴나 돌다 정주를 마지막으로 한 번 쳐다보시고는 눈을 감으셨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눈에 담으셨을까? 한 번도 내 앞에서 보이시지 않던 처음이..
밀물이 점점 밀려온다. 이개펄은 곧 바닷물에 덮이게 될것이다. 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다. 지옥의 강을 건너 반란의 칼을 뽑아들고 돌아온... 저주받은 악귀들이다.
그 기개가 높았다!! 도량이 넓었다!! 그러한 그의 필연적인 운명일수 밖에 없는 인간과 인간이 아닌 인간과의 얽히고 섥힌 실타래를 풀어야만 하는데… 과연 그는??
태양절맥(太陽絶脈), 무가 기공을 연성하던 자가 주화입마를 당한 후 그 자식에게 유전되는 병의 일종으로서 한번 유전된 태양절맥은 자손 대대로 유전되며 태양절맥에 걸린 자손들은 대대로 ..
죽음의 전령은 불사조… 불사조가 이승의 살아있는 귀산에게로 날아가게 되는 순간 이미 한 사람의 종말이 도래한다는 전설은 이미 낡디낡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흑성의 성주로서 의뢰인에게 보고 드리겠소. 고천회의 회주인 무영 천사단을 마지막으로 본성에 의뢰한 청부를 완수했음을 알리오이다.
명부의 혈야등이 핏빛 어둠을 밝히면 영혼은 저승과 이승 사이를 떠돈다. 혈야등이 피에 젖은 영혼을 구천으로 인도하니 보라! 악의 천년왕국이 소리 없이 열리는 광경을…
정사간에 넘나드는 초유의 무공과 악마의 심성을 지닌 희대의 대살성들-! 그들의 행동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괴이막측했으며,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는 자는 불문곡직 죽음을 면치 못했다. 십광협은..
검이여! 그 투혼의 상징이여! 네가 빛과 어둠을 가를 때 인간의 가증스러운 허물을 소멸시키고…너의 시퍼런 날에 한 방울의 피가 맺힐 때 순수한 의지가 세상을 빛내리라…!
15년 전, 강남상권을 장악하고 있던 구룡상단의 단주 이청명이 자신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들을 초대했는데, 그때 초대된 사람들과 이청명 일가 153명이 한꺼번에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
해모수와 주몽의 땅,큰 것을 따르고 활을 따르는 동방의 사람들,동이족이 세운 위대한 대고구려!빛은 그곳 동방에서 시작된다.고구려 영웅, 요동성주 이군악,노예로 끌려간 아내를 찾고자 패망한 조국 고구..
백마성주의 적자인 능천악은 본부인인 능옥이 아닌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 생긴 아이를 낳기 위해 도주하여 친구들의 도움으로 애를 낳게 되는데 능옥이 능천악의 삼촌들과 함께 나타나게 된다.
흑(黑)과 백(白)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의 시기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십 년… 어둠 속에서 미래의 종말을 예고하며 혼돈의 씨앗이 발아한다. 크고(大)… 은밀하게(密)… 깊은 밤(夜)의 역사가 시작..
협려문의 졸업생 간판을 따기 위해서 칠련문 수련생으로 들어간 백정의 아들. 다음 시험에 낙제하면 파문을 받게 되는데....
광활하기 이를데 없는 변방 십역을 아수라 지옥의 공포로 몰아 넣어 저주받은 지옥의 악령이라 일컫는 그들이 십왕벌을 탄생시켰으니 그들의 야욕을 막을 이는 오직 당문의 숨겨진 혈육 청풍 뿐이라...
첫사랑의 여인 백하림을 가슴 속에 품은 채 죽은 듯이 살아가던 자객 흑조. 어느날 그는 상부로부터 소림사 정심원에 유폐된 채 12년간의 면벽 수도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청운대사를 만나러 오는 무림정파..
아아... 천하가 어둡도다. 정은 그 씨가 말랐고, 하늘과 땅은 온통 피에 젖었도다. 보이느니 사신이요. 들리느니 망자의 한 뿐이도다, 오.. 세상의 종말이 눈앞에 보이는 도다. 동천의 여명이 붉음..
인간과 금수의 경계를 모르는 묘족. 그 묘족의 전사들 중에 하늘이 내린 천족. 하늘의 전사가 마하검을 찾고 있다.
난 말야 잡놈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는게 신조야! 훔치면 어때? 나만 배부르구 등따시면 최고지~~라고 생각하는 쉐이들!! 나의 자전적인 이것을 보구 다시 생각하는게 좋을것이다!! 으~~처절하리만큼삶..
한창 피어날 꽃이 이런 지옥에서 썩는건 말도 안되지?!…아무리 지옥이라도 들어오는 길이 있으면 나가는 길도 있는 법!!호호~ 내가 탈옥귀신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헙!그…근데!! 이…이건 뭐야?!
여보시오!! 이거 한번 보시오!! 왕하구 친구먹구(?) 어리버리 멍청한 얼굴로 천라만상을 꿰고 있으니 이 어찌 두렵지 않겠소만은 어찌 보면 이처럼 순수한 이도 없으리라 보오니 그대들 이거 한번 보시..
세상에는 존재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기적과도 같은 불가사의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는 인간이 때때로 존재한다. 그는 새하얀 칼날의 숲 속에서 죽음을 등에 지고 거친 돌개바람과 함께 나타난다.
허허허… 산속에서 멋대로 자라던 놈이 어느새 저렇게 성장을 하다니… 어쨌거나 저놈의 운명은 우리를 만남으로써 천양지판으로 달라졌으니~~ 적어도 저놈에게만은 우리가 신이 된 셈인가? 하하
인간이 부귀권세를 누린다는 건 엄청난 착각이오. 부귀권세라는 허상(虛想)이 인간을 도구화하여 부리는 것이오…
천하는 모였다가 흩어지고,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는 법.
사람이 무슨 죄가 있나? 기보(寄寶)가 화근이지… 어쩌다 얻게 된 삼양검경(三陽劍經)으로 인해 서생 백유향(?) 인생 일대 위기를 맞이하는데…
청부를 받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일을 하는 세옥. 세옥의 아버지는 천하제일검으로 불리던 천검 유검학, 어머니는 월궁 항아.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세옥이 어렸을때 세옥의 아버지와의 결투에서 이긴 현재..
요괴의 혼이 깃들어있는 파사검과 파천검! 약소국 조나라의 무성제는 재상 시얀으로부터 파천검을 받는다. 약소국인 조나라를 강대하게 하고 천하를 손에 넣기위해...
태어남이 악몽이었다! 그리하여 이름이 악.몽.이다!...검을 다스리는 자! 천하를 얻고 지혜를 깨우친 자! 영웅을 거느린다. 살을 에는듯한 에로티시즘과 신무협의 환상적인 만남…그것이 악몽과의 만남이..
가끔, 아니 자주, 솔직히 말하자면 매우 자주 꿈을 꾸네! 꿈?꿈속에서의 자네는 한 커다란 성의 성주야. 자네는 내게는 다정하네만, 무척이나 포악하며 또한 냉정하네! 내가? 핫하하 그거 재미있군!그..
백 년의 세월... 백 명의 천재... 백 개의 무학이 만들어낸 절대신화, 천년영웅벽! 어느 날 강호에 미친 말 하나가 뛰어든다. 천년세가와 삼목회의 보이지 않는 싸움... 그 속에서 드러나는..
대륙 십년 전쟁 후 현역에서 물러난 사내들. 이제 그들이 다시 뭉쳤다! 제깟놈들이 날 퇴역무사라고 놀려? 엿이나 먹으라고 그래! 한번이라도 검을 잡아본 무사라면 평생 현역인거야! 태무궁..
시조부는 음의 기운이 전혀 었는 극양맥을 타고난 분이었고, 시조모는 양의 기운이 전혀 없는 극음체를 타고난 분이였기에... 천년이 지난 오늘날... 이 시대에 내가 태어났소. 음양조화불사..
그는 멈추지 않고 오늘도 걷는다. 때로는 도도하게 흐르는 대하(大河)처럼… 때로는 광풍뇌우(狂風雷雨)가 요동치는 거친 광야처럼… 그리고 때로는 칠색보광이 가득한 봄의 대지처럼! 기정(寄情)! 신비(..
쉽게 찾아온 행운에 교만하지 마라! 거저 온 행운엔 반드시 그 대가가 따르는 법! 여기,운명처럼 다가온 사랑을 위해 자신의 행운을 모두 내건 놈이 있다! 일생 최대의 목표를 위해 유쾌한 놈의 한..
江湖가 나를 버렸다. 한 武人이 선택한 길은 非情路!! 英雄의 길이되 야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건 가리지 않을 것이다. 要訣을 얻는자 天下를 재패하리라…그 길!! 非情英雄路!!
골통은 무식합니다. 골통은 과격합니다. 골통은 하는짓은 귀여울지 몰라도 골통은 성질이 더럽습니다.골통은 한마디로…골통입니다. 하지만 골통은 인간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여기서 뭘 더 바라나?친구?!
무림맹 습격사건? 마교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짓을 알고있다. 아니라고 우겨도 그건 세기말의 거짓말! 천하의 골통이 손놓고 가만히 쉬리? 마교를 털어랏! 인정사정 볼것 없다!!
天上天下唯我獨尊' 이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 만이 홀로 존귀하도다.
권력은 인간이 창출한 최대의 마약이다 권력이란 마약에 취하면 그는 인간이 아닌 괴물이된다 신을 자처하는…
강호 무림에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풀리지 않고 전해오는 비밀이 셋 있으니… 전설에 이르기를 신분의 높낮음과 귀천과 관계없이 천하의 그 누구든지 이 셋 중 한가지만이라도 취하여 그 비밀을 푼다면 능히 ..
취봉군주, 난 한낱 강호를 떠도는 타락한 검객일 뿐이오, 그래도 내가 좋소?' '그럼요, 당신은 바로 저의 숙명인걸요'
혈금옥에서의 태옥감은 죄수들의 생살여탈권을 쥐고 있는 한마디로 무소불위의 권위를 지닙니다. 하지만 이 한 가지 진리만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꽃서방을 건드리면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 라는…
무림십대명가 자하검문. 최강의 고수 황보천궁이 은거하고 있는 자하검문으로 한 여인이 찾아온다. 맹수를 이끌고 피리를 불며 나타난 혈나찰과 마왕자. 무림 사상 가장 잔인하고 사악한 살인기계라는 공포의..
사람들은 말한다. 세상에 나보다 행복한 놈이 어딨냐고 하지만 그런다고 달라질게 뭔가? 난 여전히 종이고 그는 죽을 때까지 나의 주인이다. 그런 나를 행복한 놈이라고? 웃기는 소리하지 마라 주둥..
가출인 - 황제의 스승이라는 천하제일석학 운창선생의 제자. 가출사유 - 입신양명하기 위해 과거 보러. (사실은 십 년 동안 세경 한 푼 주지 않고 하인 노릇 시켜서 도망쳤음) 가출중 습득물..
단지 네 운명으로 받아들이면 그 뿐인 것...! 피할 수 없는 운명...! 난 너의 또 다른 운명이야... 어떤 설명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그저 자연스럽게 보고..
지하 격투기의 세계 수라매혼! 오직 강함을 추구하는 천하의 고수들이 수라매혼에 모이기 시작한다! 지상 세계의 최강자라해도 수라매혼에선 하급 무사일 뿐! 그리고 그 장점에 선 지상 최강의 ..
불가사의(不可思議)!! 그렇다...그것은 확실히 불가사의한 일이었으며 이땅의 주인이 바뀌었음을 의미하는 미증유한 일대충격 이었다…
나는 둘이었으나… 하나로 태어났다. 십팔 세가 되었을 때… 기연을 얻어 다시 둘이 되었다. 아미의 복호공을 성취했으며 소림의 나한공도 심득을 했다. 강호에선 우리 둘을 따를 자가 없었다...
천하 모든 사물의 시작과 끝이 내게 있도다
악마적인 두뇌를 타고난 두 남매 천태랑과 혈요!! 내로라하는 무림의 수많은 고수의 무공을 온갖 간교한 술책으로 섭력해 무림 통일의 야욕을 드러내는데…
구천선부(九天仙付)의 세 가지 보물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중원의 사람들이 한곳으로 집결한다. 그러나 천하제일의 빠른 손을 가졌다는 떠버리 도둑 도수유향이 구천선부의 보물을 먼저 접수하는데…
예의 없는 세상아- 협객 박진남이 간다!! 허영 가득한 명품녀, 무식해서 무서운 중딩 일진, 선생의 역할을 망각한 좀비 교사, 어긋난 전우애 해병전우회, 완결을 내지 않는 만화가… 지금 ..
진천신룡! 천 년에 한번 하늘이 내리는 만고기재의 증표…! 천상천하! 삼라만상에 존재하는 모든 용들의 왕 진천신룡! 진천신룡이 실체를 드러내 그 찬란한 광휘를 뿜으면 천하가 무릎을 꿇고 오체복지의 ..
이 자들이 기어이...! 탐욕이란 정녕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이란 말인가..? 삼중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이렇듯 쉽게 내 서가에까지 잠입한 능력은 인정하지만 나를 선택한 것은 중대한 실..
천년 동안 오직 남자들로만 이어져온 신비문파! 시기가 되기 전가지는 여자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굶주림에 지친 순진한 용들...마침내 그들의 무림으로 일제히 쏟아져 나온다. 건드리지 마라! 미인은 다 ..
환운천이 집을 떠나니, 땅이 울고 하늘이 미치더라...오욕칠정의 인연은 깊고도 깊어, 인간의 몸으로는 벗어날 수 없으니...혈우가 쏟아지는 대지 위에 홀로 남아 환운천을 기다린다.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능운비당년 열아홉북경 뒷골목에서 성장구주일협 능옥당 대협을 사칭 감옥의 수감... 이제 전 무림의 상대로한 능운비의 사기극이 시작된다.
나는 다만 여러 실낱들을 모아다가 그 쓰임새를 알 수 없는 옷 한벌을 만들었을 뿐이오. 금잠문(金蠶門)… 그들은 의복만을 만든다. 무림은 물론이고 황실에서조차 추앙받는 천년의 가종주(千年衣家宗主)이..
춘삼월 달빛은 청파위로 흩어지고.. 은빛물고기들은 고교히 춤추는데오늘밤은 님과 함께 정자로 나왔더니 하늘 위에 떠 있는 것이 달이던가. 내 옆에 서 있는 님이 달이던가.....
밀물이 점점 밀려온다. 이개펄은 곧 바닷물에 덮이게 될것이다. 놈들은 인간이 아니라 악마다. 지옥의 강을 건너 반란의 칼을 뽑아들고 돌아온... 저주받은 악귀들이다.
북경수비대장이 연이어 몽고족 자객에게 살해된다. 조정에서는 관례를 깨고 황실외척을 대장으로 임명한다. 몽고족에게 정보를 빼돌려 암살을 돕는 첩자인 기생이 체포되어 북경으로 압송된다. 기생 애선은 배..
자네 광란삼괴(狂亂三怪) 라고 들어봤나? 악당을 쫓아 불구덩이 속이라도 뛰어든다는 취록! 보물이 있는 곳이라면 지옥이라도 뛰어드는 잔도가인, 그리고─ 찾는 사람은 지옥끝까지라도 쫓아가 찾아내고 마는..
신세 내력은 천왕문(天王門)의 마지막 후예…그럼 나 철혈대공 유세옥이 여지것 신념이라 믿었던 이 나라는 어찌된단말인가?! …나의 일맥을 멸망시킨 원수임을 이제 안다면…나의 신념은 어쩌란말인가?!
역사를 뒤바꾸고 모든 것에 우선한다는 사내의 우정마저도 피가름 시키는 여자. 그러면서도 남자를 위해서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여자. 남녀는 영원한 천적(天敵)인가? 아니면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60년대 철혈대성의 통치시대를 일명 철혈시대라 한다. 거역할수 없는 철혈시대의 냉혹한 생존법칙 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자 그가 온다!!
운명의 앞과 뒤, 두 아이는 그렇게 동전의 양면처럼 한날 한시에 등가죽이 서로 붙은 흉칙한 몰골로 세상에 태어난다. 운명의 앞쪽에서 운명이 이끄는 대로 순응하며 살아가는 소기! 운명의 뒤쪽에서 운명..
우정의 배신에 가문이 멸하고 아버지와 동생이 죽고 연인마저 빼앗긴 사내..... 그 복수를 위해 머리가 희어버리고.... 마음까지 희었으니.....
하늘 아래 적이 없다! 무적자!이 얼마나 가슴 떨리는 말인가?세상에는 무수한 천하무적이 있다.말로 천하무적인 자!글로 천하무적인 자!재물로 천하무적인 자!권세로 천하무적인 자!독심으로 천하무적인 자..
백 년간 천하의 모든 무학을 연구한 결과 세 가지 보물이 세상에 남게 되는데....그러나 세 가지 보물을 남긴 대가로 음모 속에 소리 없이 스러지는 천재가문 비무장만 찾아다니며 검을 가는 정체를 알..
당금 무림 최대의 표국인 치우표국. 국주는 검협으로 불리우는 젊은층의 제일고수 벽력진천 이장진이다. 천하제일검가 무당파의 속가제자인 그에게는 이군악이라는 이름의 망나니 동생이 하나 있다. 사..
악사부 이군악!그의 애절한 퉁소 소리에는 한과 그리움이 묻어 있다! 곤륜,그 속에 잉태된 사랑과 좌절, 그리고 추한 음모! 결국 우연처럼 몰려오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확인한 것은, 차가운 사랑..
야수로 태어날 자들이 인간으로 태어난 것 뿐이다. 강함이 아닌 연약하므로 친구를 사귀는 것이 인간인 것을…
인간한계를 벗어던진 초인들의 대 서사시! 불가능이란 단어를 활화산처럼 뜨거운 심장으로 녹여내는 사나이들의 웅대한 꿈이 드디어 펼쳐진다.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무번이 창궐한지 어언 육십여년.. 무번은 그 긴세월 동안 사악한 무리로부터 천하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왔으나 오늘날 검을 든 무사들의 생활상은 날로 피폐해지고 있도다...
환영(幻影)과 마수(魔獸)들이 득실거리는 미지의 성 마계도(魔界島). 육지에선 적이었던 패생회와 흑사련의 무사들이 이 섬으로 난파되어 흘러 들어온다. …그리고 하나 둘씩 사라져가는 생존자들. ..
만물(萬物)은 딱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어. 훔칠 수 있는 것과 훔칠 수 없는 것! 그리고 훔칠 수 없는건 뭐든지 갖다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나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훔칠 것이다...
십지의 최고의 인재, 그리고 대사형인 능운비! 구천의 마지막 후계자의 신분을 모른체 구천의 고수들을 상대하다 사랑하는 여인을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알게되는 진실. 능운비! 진..
이렇게라도 내가 구차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태산에서 있었던 혈겁의 전투에서 추혼12절의 무공을 모두 상실하고 만 추공은 이름을 왕소라고 고치고 신분을 숨긴채 막노동꾼으로 조용히 살아간다. 그러나 그가 무공을 상실했다는 소문을 접하고 그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