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가 하인 소백. 뺏기고 억압받고 비굴하던 삶은 이제 끝났다. 세상이 마도라 부른다면 마도가 되어주면 그만. 다만, 그 방식이 색다를뿐. 천마는 천마인데 어딘가 음란한 천마가 간다.
남궁세가 하인 소백. 뺏기고 억압받고 비굴하던 삶은 이제 끝났다. 세상이 마도라 부른다면 마도가 되어주면 그만. 다만, 그 방식이 색다를뿐. 천마는 천마인데 어딘가 음란한 천마가 간다..
너무 강해진 천마. 적수를 찾기 위해서 천년의 시간을 넘는다. 그런데 더이상 무림이 없다? 하지만 상관없다. 괴이와 초능력. 뒤섞인 현대에서 자신의 길을 가다.
아, 젠장! 저런 놈 누가 안 잡아가나? 귀찮지만 잡아주지. 하늘도 무심하지. 어찌 우리에게 이러는 겁니까? 뭐가 문젠데? 한 번 들어 보기나 할게. 신이 정녕 있단 말입니까? 그러게. 나도 한 번..
먹어야 강해진다? 근데, 상대에 여왕도 있다고?
하늘 아래 이보다 높은 이 없었으니. 힘도, 용기도, 성질머리도 지고의 경지에 오른 남자가 나타났다. 바닥부터 저 높은 곳까지 세상을 관통하는 짜릿한 일대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