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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를 피로 물들였던, 혈마 이수혁. 여신의 복부에 신살검을 꽂아 넣었던 이수혁. 현실로 돌아만 오면, 아내 말을 어명처럼 여기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던 이수혁. 그런 이수혁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