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류 낭인에서 흑도의 검존(劍尊)이 되었지만, 천하제일에 닿기엔 항상 부족했던 한걸음. 결국 그 한 걸음을 채우지 못하고 통천교주에게 명이 다했으나, 천운이 따랐다. 기적처럼 찾아온 회귀(回歸)..
영웅이 쓰러지고 인의(仁義)가 사라진 시대 죄 없는 민간인들이 학살당하고 소속의 구분 없이 패악질이 일어난다. 더 이상의 선(善)은 없다. 세상에 남은 악(惡)은 더한 악(惡)으로 바로잡는다 ..
『포졸 진가수』의 뒤를 잇는 노경찬 회심작! 파격과 탈상식으로 중무장한 특별한 그가 온다! 『관존 이강진』 성내 최고 부잣집 아들인 데다 똑똑하고 잘생겼지만 토끼를 고문하고 개를 해부하며 희열을..
더 이상 착하게 살지 않겠다! 이번 생은 중원 제일의 탐관오리(貪官汚吏)가 되리라!
풍백 신무협 장편소설『검은 꽃에 지고』제1권. 한 자루 검을 들어 천하를 압도하니 세인들이 마검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하나 그것이 또 다른 시작이었구나.
사파제일인이자 사무련의 련주인 광무제의 열두 번째 제자. 광무제가 폐관 수련에 들어가자 암수를 뻗어오는 사형제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사무련을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간다.
세상을 위해 검을 들었다? 그 말은 비겁하다. 정의를 지키고자 검을 잡았다? 그것은 핑계일 뿐이다. 「화산신마」의 월영신이 그리는, <천하제일 공처가>천하제일인, 인협(人俠)의 일대기! ..
조진행 장편 무예 소설. 호북성 균현 남쪽으로 2백여 리 떨어진 장가촌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의 하나인 장삼. 장삼이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장가촌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장씨 집 셋째에게 붙여주는..
무식하게 도를 휘두르는 부자. 아버지는 도일이고 아들은 도무식이다. 만 번을 휘둘러서 안 되면 십만 번을 휘두르고 십만 번이 안 되면 백만 번을 휘둘러라. 그러면 남들보다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
칠 대를 이어 온 가업을 중원에서 잇는다. 고려 포교의 중원 활약기!! “중원엔 세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관리 양민, 그리고 무림인.” 포쾌의 말에 신임 포교가 웃었다. “웃기지 마,..
순자(荀子) 성악편에 역대의 명검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제나라 환공의 총(蔥), 강태공(姜泰公)의 궐(闕), 주문왕의 녹, 초장왕의 홀, 오왕 합려의 간장(干將)과 막야(莫耶), 거궐과 벽..
던전에서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을 떠보니 무림 속 명문가의 삼대독자로 환생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집구석, 정상이 아닌 것 같다. #환생 #무림 #신투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마교의 첩자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아이. 가슴속에 복수심을 품고, 철저히 첩자로써 마교의 정점을 노린다. 오직 강해져서 복수를 하기 위해. 아이의 바람은 오직 그것뿐이었다.
소림사 대환단 스물세 알이 모두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 강호는 신투라 불리던 신도무영과 천서도군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만일, 사라진 대환단 스물세 알을 한 사람이 복용한다면. 또한 그가..
무림 명문 제갈세가의 하등집사 유한본. 실패한 집사인 것도 모자라 누명을 쓰고 목숨까지 잃은 그 순간. "뭐? 내가 제갈세가의 망나니 삼 공자라고?" 어금니 꽉 깨물고 다시 시작하는 특급 집사의
평범했던 한 젊은이 앞에 나타난 신비로운 바둑판. 그리고 그 젊은이에게 주어진 기이한 능력. 세상이 곧 바둑판과 다름없으니, 백돌과 흑돌로 천하의 운명이 좌우되리라! 바둑판은 평범한 현..
홍원의 걸음은 고향으로 향한다.
전대 모산파 장문인에게 구함을 받은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독고준! 태어나면서부터 귀마를 보고 창천 퇴마맹의 봉공으로 전대 최고수 3인방의 혼백과 오백 년 도를 닦은 정괴, 현 황제의 금지옥엽인 ..
가혹한 천살의 운명을 짊어지고, 강호를 떠났다. 그러나 나의 유일한 아우를 위해서 다시 강호로 나서니, 내게 남은 단 한 조각의 감정, 그것을 아우에게 주마.
흑도의 밤하늘을 지배했던 위대한 사내의 일대기! “사선을 넘나들면서 배운 무공이 아니라면 춤사위에 불과하다.” 장강을 경계로 십오문정도(十五門正道)와 마도십종(魔道十宗)이 첨예하게 대립한..
전 무림을 공포에 떨게 했던 무극림의 무극천마. 관군과 무림맹의 연합군에 의해 문파는 토벌당하고 대장군에게 패배해 쓰러졌다. “그런데 본좌가 왜 갓난아기의 몸을 하고 있는지…?” ..
무당파이나 무당파가 아닌 무당법문 단둘만이 남아 맥을 이어 가던 그들에게 어느 날 무당파에서 파견 요청이 들어오고 사부에게서 벗어나려던 백천성은 출도하게 되는데……. 제다하던 움직임에 숨겨진 비의 ..
잠들어있던 마(魔)의 주인이 깨어났다.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은 소년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신무협의 전설이 될 복수 무협극, 『칼』. 사랑하는 여인이 눈앞에서 잔인하게 살해당한 후,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유원엽. 이름도 버리고 무명귀로 거듭나 오로지 복수만을 위한 삶을 살아간다..
화산파의 삼대제자 백운호 그의 꿈속에 우화등선했다고 알려진 전대의 초고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월공혼 신무협 장편소설 『정도제일마존문』 미친 노인에게 납치당한 곽문위. 그 후 십 년,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마공을 수련하며 누구든 죽여 왔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허무함뿐이..
절망의 구덩이에서 살아 나온 소룡, 천하를 삼키다!
죽어라 공부해서 기껏 사법고시에 합격했더니, 맥주병에 얻어맞고 죽어버렸다. 무림에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화전민의 아들, 흙수저 인생이라니. 거기다 내공도 익힐..
동평운 신무협 장편소설 『혼원무벽』제 1권 '삼원조화기'편. 가문에서 버림받은 불운의 천재, 담서흔. 담서흔은 자신을 절망에 빠뜨린 만장윤공과 미완의 무공인 역천자오기에 낭왕의 잠원기를 합쳐
진유하는 내각 대학사였던 아버지가 죽고 황실 능멸죄로 인세의 지옥, 천옥금도에서 무저갱 종신형을 받는다. 그리고 천윽금도에서 스스로 운명을 결정한 그때, 천하의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게..
강북 무림의 패자 북혈성, 무영은 그곳에서 일평생을 이름 없는 살수로 살아온 사내였다. 마지막 임무를 끝내고 돌아온 그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둘. 그의 이름과 공로를 만방에 알리고 만인지상의 ..
진정한 협의지도(俠義之道)란 무엇인가? 무(武)는 마음을 다스리는 공부이고 협(俠)은 마음을 이끄는 공부이다.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이끌기 위해서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
등선한 신선. 다시 윤회의 좌에 돌아가다.
곤륜파 막내 제자 진명. 오랜 폐관수련 끝에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응? 그런데 100년이나 흘렀다고?
태극이란 무엇이냐. 조화입니다. 어째서 태극이 조화이더냐. 태극은 모든 것을 포용합니다. 그렇기에 조화입니다. 음이 양의 꼬리를 쫓고, 또한 양이 음의 꼬리를 쫓는다. 그렇기에 조화인..
“나를 따라가지 않겠느냐?” “할아버지…….” “나를 따라가면 더 이상 굶지도, 비바람, 추위에 신음하지 않아도 된다.” “저는…….” “무엇보다도.” “…….” “이제는 천하의 누구도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대사형임에도 대사형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패왕성의 대제자 강무진. 아무것도 없는 그가 패왕무고에서 선택한 두 가지 무공, 그리고 이를 통해 이뤄나가는 패왕의 전설! ..
[본격, 천하제일 노고수의 회귀] 회귀라 쓰고, 회춘이라 읽는다! 파천신궁 주시우. <최강>이 되기 위해서 무공만 판답시고, 한평생을 모쏠로 살아왔다. 결국 그렇게 해서 천하제일..
경지, 그런 거 신경 쓰지 마. 어차피 우린 내력도 없는데, 뭐. 매번 말하지만 우린 한 방이야, 한 방! 걸리기만 하면 화경이고, 초극이고 다 도루아미타불이란 말이지.
단씨세가의 소가주 단운몽. 행방불명됐던 그가 팔 년 만에 돌아왔다! “아버지! 못난 소자가 돌아왔습니다.” 마르지 않는 내공을 선사하는 패력천양공! 바람과 경쟁하는 경공인 비류풍영! 팔 년 전의..
태양을 뚫고 날아온 거대한 청동대검(靑銅大劍)으로 인해 옛 무예가 되살아나고 세계의 대변혁이 일어난 영원 37년(서기 3029년). 뚱보라고 무시당하고 놀림 받아도 자신감과 자기애만큼은 세계..
마교에 멸망한 절강진가의 가주 진소월이 돌아왔다. 회귀의 이유 따윈 모르지만 해야 할 것은 확실하다. 가문의 멸망을 막고 주도적이지 못했던 삶도 바로 잡는다. 이번 생은 후회로 가득했던 지난 생의 ..
200년전 세상을 피로 물든 혈마(血魔). 한낱 배수에 불과했던 '호발귀'는 한번의 판단착오로 혈마의 무림서 혈마록을 얻게 된다. 혈마의 후예 [혈천방] 그들을 견재해온 [천살단]
권왕 서지 정보- 권왕(拳王)이란, 즉 두 주먹만으로 능히 천하무적(天下無敵)을 이룬 자를 말한다. 소림사의 장경각을 청소하는 사미승 소청(小靑). 남몰래 장경각에 있는 모든 무공비급을 암기하는 그..
부모를 잃고 생사의 기로에 섰다 서로 헤어진 형제, 삭과 류. 천하제일 감찰기구 동창과 맞서 싸우는 남자의 피비린내 나는 복수혈전. 복수를 하기 위해 서로 다른 길을 택한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
천무맹의 최강 무력 단체인 용검대. 동맹을 맺은 마교의 강룡단과 진마동에 진입한다. 그리고, 산사태로 인해 진마동의 입구가 막히고, 전원 실종 처리된다. 그리고……. 3,725..
천원삼공을 지배하는 자, 무의 종주가 될 것이다! 납치당한 대군은 무공을 연마하기 위한 제물 신세가 되지만 천마와의 만남으로 운명이 바뀌고, 복수의 칼날은 천하를 향해 겨누어진다!
눈 앞에서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남았다. 그때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천하에 묻겠다. "네 죄를 알겠느냐!"
안녕하십니까, 스님? 오늘부터 장경각의 일을 맡아보게 된 사람입니다. 스님께서는 이곳의 전임자이십니까? 그렇소. 나는 이미 오랫동안 홀로 이곳에서 지내왔는데…… 이제는, 이제는 그 짐을 덜게 되었군..
사신무극(四神武極)과 청룡의 힘을 얻은 백영. 그가 한 발을 디디자 땅이 뒤집어지고, 한 번의 손짓에 하늘이 열린다. 그의 검 끝은 선악을 가리지 않는다. 복수의 화신이 될 것인가, 난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