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스승으로부터 절세의 무공인 빙룡신공을 전수 받은 하백현. 칠 년의 세월 동안 수련만 하다 나온 중원에는 정체모를 마물들이 창궐해 있었다.
<劍> -지금 그를 깨워라. -나태(懶怠)의 나른한 침상에 누워 염세(厭世)의 나락에 잠겨 있을 그를··· 檢, 죽음의 시한(時限)을 딛고 일어나 찬란한 유성처럼 스스로를 불태운 위대..
날 벨 수 있다면 너에게 힘을 주겠다! 바람이다, 저 사내는 바람 그 자체다. 월음지체(月陰之體)의 고통 속에서 생(生)과 사(死)의 경계를 오가는 소년 적운. 천음천곡(天音擅曲)의 대성을 ..
“강해지고 싶나요?” 의문의 여자가 건네준 한 단약. 그것이 모든 인연의 시작이었다. 흑도십걸의 일인으로 사파 최고수로 거듭난 진건. 자신에게 단약을 건네주었던 그 여인을 찾기 위해 길을..
다시 시작되는 전설! 천하제일 괴인 혈비도 무랑, 혼돈의 무림을 정복하라!
사마달의 무협소설 '용왕쟁패' 아버지를 찾아 '구룡제황부'로 간 소년 '이자룡' 그는 그곳에서 '구룡제황부' 를 지키는 천종의 왕 중 한 사람의 석상을 만나는데….그 석상여인이 들려준 이야기는..
천하를 좌지우지할 신병(神兵). 평범한 시골 아낙의 손에 들어가다! 신병에 깃든 천하마두 '장강혈마'는 그녀의 몸을 빼앗아 천하마도를 이룩하고자 하는데... 그런데 이 어수룩한 촌
장편 무예소설. 전진 구문제독의 음모로 관노가 된 구본홍은 자신을 괴롭히는 여주인의 간계로 강호에 휩쓸리게 된다. 색마들의 집단인 십색마교의 교주가 된 그가 펼치는 러브로망과 호쾌한 영웅의 길. 중..
<맛보기> 序 章(一) 돌(石)들의 이야기 여기 전설(傳說)같이 신비(神秘)스럽고 거짓말같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인고(忍苦)의 오랜 세월을 말없이 풍상(風霜)에 시달리며 부..
“남의 일에 절대 참견하지 말라.” 사막의 불문율을 어기면서 구한 노인. 그것이 시작이었을까? 점차 꼬이기 시작한 삶. “웬 놈이냐!” 흰색 모자를 푹 눌러쓴 사내와 낙타 한 마리가 터벅터벅 ..
거친 야성의 포효가 시작된다! 마를 베기 위한 한 사내의 집념! 죽음을 각오하고 뛰어든 천마총. 그러나 교가 나에게 준 것은 차디찬 배신. 이제 내가 마교를 버리겠다. 암영대의 과거가 끝나고 남은 ..
중원. 이 땅의 무인이라면 한 번쯤 백귀일성(百鬼一聖)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 있지 않을까? 한 가지에 미쳐 버린 귀신[鬼]들 사이에서 진정한 성자[聖]를 찾기 위한 노력과 집념. ..
사마달의 무협소설 '가인혈사록' 사방을 조심스럽게 살피던 거지 중에 상거지! 그러나 이들은 중원제일의 방파인 개방의 제자들… 무엇때문에 이들은 천진교에 은신해 사방을 살피는 것일까? 왜?
정을 나누고 아끼던 사람들을 잃는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그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가 세상으로 내딛는 행보! 그 행보..
죽어가는 부친의 품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북리혼. 그는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숙명을 지니고 태어났다. 북리혼이 불타오르는 소림의 장경각에서 주워 온 세심록! 그 세심록은 파란만장한 무림의 앞날을 예..
진정한 마인이 되기 위한 무인의 정통 서사시. 험난한 역경을 딛고 나아가는 마도의 길. 그 길에 망설임은 필요치 않다. 그대에게 묻는다. 마도인이란 무엇인가. 배신과 모략이 판치는 세상 속에서 마도..
10년 안에 천마를 죽이지 않으면 깰 수 없는 게임에 갇혀 버렸다. 그리고 101번째 새로운 몸에 눈을 떴더니만. “……왜 기(氣)가 없지?” 마른 하늘에 날벼락. 환생했더니 단전이 ..
무림 역사상 누구도 제어하지 못했다는 혈정진기. 위정자들에게 공포로 군림한 혈포사신의 오존명왕공. 질풍 같은 시대, 역사라는 시간이 꿈틀거리는 지금 거침없는 사내의 발걸음이 시작된다.
마교 교주의 골칫덩어리 딸인 남장 여인 마설련, 호탕한 성격의 무당파 대제자 곽산, 만정지체로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는 천재 문사 진류영. 가볍게 떠난 강호행에서 우연히 만난 세 사람은 의형제를 ..
명실상부 무림의 강자로 강호를 주름잡던 사왕(邪王) 이현종(李玄宗). 포악무도한 행태로 강호를 어지럽히다 천하 무림의 공분을 사 무림 공적으로 낙인 찍히다. 무림인들의 습격을 받고 죽음을 맞..
천하무적! 그 말에 어울리는 팔인의 고수가 있었다. 사람들은 그들을 팔천황이라 이름했다. - 장차 팔천황은 무림을 지배하려 할 것이오! 피맺힌 목소리로 경고한 天武神君 능화백..
박이의 신무협 장편 소설 『철마이십사절』 난세 속에 부활하는 비운의 천재 철마의 철마이십사절, 적이 철마를 만들고 난세의 피가 철마의 심장을 두드린다.철마가 묵룡을 부르고, 묵룡이 검은 바람을..
봉인을 깨고 삼백 년 만에 귀환한 마도종사 무패천의 무림정벌기! 삼백 년 만에 열두 살 소년의 몸을 통해 다시 강호무림으로 보내진 철혈마교의 교주 무패천은 이번에야말로 군림무적하리라 다짐한다!
천년을 이어온 삼류문파 풍뢰문이 망했다. 마지막 남은 희망은 파문제자 한 명뿐. 오년 간의 수련을 끝마치고 강호로 출도한 담우소가 가는 길에는 막대한 채무와 험난한 고난의 연속이 기다리고 있다. 과..
중원의 무공은 자연을 자신의 몸에 담으려고 한다. 마교는 자신의 내부에 있는 자연을 깨우려고 하지. 그리고 혈교는 피로부터 자연을 찾으려고 한단다.
삶의 길을 택하는 것은 자신이고, 삶의 길을 바꾸는 자도 자신일지라. 1592년 만력20년, 왜의 조선침략으로 명조의 국경까지 뒤숭숭한 소문이 떠돌던 시절, 멀리 호광의 산중에 은거하고 있던 한 ..
못생겼고, 무식하고, 엉뚱한 주인공 구소자. 무력을 소지한 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닌 구소자지만, 무공을 한 번 보면 따라 하는 재능을 갖고 있으며 한 번 한 약속은 절..
운휘상이 익혔던 군자파월도, 심월검류, 황금탕마창을 비롯하여 혈마창도 익혔으며 또한 천지이검이라 되어 있는 검법 중 천검만을 따로 빼서 익혔다. 게다가 마교주만이 익힌다는 천마심법과 천마도법도 익히..
아무리 맞추려고 해도 맞지 않는 오타신공(誤打神功)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길은 떠난 호득강. 돌팔이 의원에게 속아 강호를 떠도는 세월을 보낸다. 포달랍궁에서 전설의 명장 구야자와 간장의 필생 염력..
<게임 '뇌천기' 원작소설> 진동왕 진덕의 셋째 왕자로 태어난 진우, 그는 선천적으로 내공을 수련할 수 없는 몸이었기 에 ‘운무산장’에서만 처박혀 지내는 신세가 된다. 진덕이
강호 일에 휘말려 죽은 객잔주, 연가장 망나니가 되었다! 형주(荊州) 제일 가는 사업가 일월객잔주. 어느 날 강호 일에 휘말려 기묘한 관 위에서 죽음을 맞이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삼십 년..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괴인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또 하나의 인영이 스르르 모습을 드러냈다. 어둠 속에서 어릿거리는 황색의 빛깔. 미세한 바람에 나부끼는 헐렁한..
그 손앞에서는 너도 한 방, 너만 한 방! 사고뭉치 동료와 함께라면 사건사고는 일상생활! 엄청난 녀석들이 온다! “강호야 미안해.”
평범한 의원이었던 이건수. 북해빙궁의 북궁수로 거듭난다. 오 년간이나 지속되었던 북해빙궁의 혼란을 종식시킨 북궁수! 그가 이제 험난한 강호에 뛰어든다. 요절복통! 파란만장! 예측불..
전장에서 태어나 천하제일인을 꿈꾼 청년이 있었다. 천하의 패권을 놓고 벌어진 정사대전. 수많은 사람들이 숨진 곳에서 청년도 모두를 잃었다. 죽은 이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그는 강호행을 택했다..
정을 나누고 아끼던 사람들을 잃는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그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가 세상으로 내딛는 행보! 그 행보..
누가 남해의 잠자는 사자(獅子)를 깨웠는가? 사설왕국인 백골오주(白骨五洲)의 군주는 풍운을 안고 대륙으로 출정한다. 천고의 기병인 공작단령(孔雀丹翎)은 마인들을 향해 핏빛 섬광을 뿌리고, 여인..
열 살때 무작정 소림을 찾아 들어온 만공. 그는 과거 소림 최고의 무공을 지녔으나 지금은 노망이 들어 모든 것을 잊은 무허성승의 수발을 들게 된다. 한편 오랫동안 숨겨져 있었던 지옥의 무공이라고 불..
두 개의 몸, 두 개의 신분. 힐링과 사이다를 사람들에게 선사해야 원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이상한 시스템. 다른 세상에 떨어진 권강호는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별한 능력을 ..
단전이 깨진 순간. [너, 내 제자가 되어라.] 천하제일의 괴력을 가진 혼령이 머릿속에서 말을 걸어왔다. [illustration by 에레]
“네 여동생을 지키거라!” 누구보다 행복했던 소년 설천. 황군의 등장과 함께 모든 것이 무너졌다. 설천은 무엇 하나 지킬 수 없었다. “너는 공령전맥 때문에 내공을 익힐 수 없는 몸이..
絶劍의 盟誓를 뒤로 한 채, 그가 이 세상에 나타났다.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칼을 잡지 않으리란 약속을 깨고…… 大陸의 땅에 天意란 글자를 피로 새기기 위해…… 그가 이 땅에 등장했..
<무명계>의 작가 송진용의 신무예소설. 망망대해를 향해 나아가는 뱃전에 서서 비릿한 해풍에 온목을 적시면 입술을 지그시 깨무는 육초량. 사흘 뱃길이라는 생사도에는 과연 어떤 일..
이것에 대해 아는 자 누구도 없다. 가장 높다는 하늘에 구멍을 뚫고 더더욱 높은 곳으로 오르니 이는 우주를 말함이다. 천궁혈. 인간으로서 신이 되고자 하는 자들이 모인 곳. 신에 대한 도..
천하제일이란 이름은 불변(不變)하지 않는다! 『광풍제월』 시천마(始天魔) 혁무원(赫撫源)에 의한 천마일통(天魔一統)! 그의 무시무시한 무공 앞에 구대문파는 멸문했고, 무림은 일통되었다..
차가운 바람이 대륙의 하늘을 뒤덮던 십이월의 어느날, 백색의 옷을 입고 그들은 이 땅에 나타났다. 그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 아무도 없었다. 하얀 옷을 바람에 휘날리며, 그들은..
평범한 의원이었던 이건수. 북해빙궁의 북궁수로 거듭난다. 오 년간이나 지속되었던 북해빙궁의 혼란을 종식시킨 북궁수! 그가 이제 험난한 강호에 뛰어든다. 요절복통! 파란만장! 예측불..
빛이란 빛은 모두 차단된 암흑(暗黑)의 시공(時空)...... 한 점의 공기조차 부유(浮遊) 하지 못하는 절대파천황(絶代破天荒)의 공간. 그곳에서 놈은 일천년(一千年)이란 길고긴 ..
『제룡가』 『천상제』 『호중지천』 『북천제』 의 작가 남운. 그의 신무협 장편소설! <나부지몽> 삼백 년 전 강호에 유례없는 혈란인 '신마혈란'이 일어났다. 신마 갈극양
그해, 해남도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었나. 해남파의 공작으로 몰려 고향을 등진후, 암울한 살수가 되어 8 년만에 귀향한 적엽명. 그를 기다리는 것은 몰락한 가문과 도처에 산재한 죽음의 덫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