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묘한 기연의 안배와 희비가 엇갈리는 복선의 진가를 맛보실 수 있는 명작 부하생(斧下生)! 평생을 오직 도끼 하나에 걸고 살아온 奇人. 그가 평생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금부적성(金斧積城..
지옥 같은 생활을 견딜 수 있었던 건, 오로지 복수를 위해서였다! 귀도사신 네 개의 주사위 다섯 냥의 은자 한 장의 차용증 평범하게 살던 한 가족이 끝장나는 데는 그것으로 충..
외모 사기, 전투력 사기, 심지어 인성마저 사기! 여항 마을에 절세미남 도사가 있다? 어디에서 왔는지 모를 이 사기캐의 정체는 바로 대학입학시험 전국 2위 고등학생! 전국 1등을 놓친 상실..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은 복수(復讐)라고! 모든 인간은 동기(動機)에 따라 행동하며, 제아무리 거대(巨大)한 것이라 하더라도 그 시작은 개자(芥子)의 씨앗처럼 ..
의지의 총표두 노대위, 표사를 모으고자 동분서주한다. 그러나 자금이 없다. 복수만을 위해 사는 사내 추랑, 무엇이든 훔칠 수 있는 천하제일 경공술의 검시랑, 검시랑 체포에 인생을 건 전직 순검 ..
도검불침(刀劍不侵)의 금강지체(金剛之體)! 수화불침(水化不侵)의 불괴지체(不壞之體)! 불사불상(不死不傷)의 불사지체(不死之著)! 만마(萬摩), 만사(萬邪), 만독(萬毒), 불침(不侵)의 청결지체(淸..
생을 넘어서까지 이어지는 풍태상의 지극한 염원! 그와 함께 염원하는 이에게 선신강림이 되고 악적에겐 천마현신이 된다!
구르릉, 옥방의 문은 닫히고, 그는 꿈속에서 생명을 건 싸움을 계속한다. 끝나지 않는 꿈속의 투쟁. 꿈에서 깨면 언제나처럼 이어지는 현실. 꿈속의 내가 나인가, 현실의 내가 나인가. 두 개의 삶이 ..
미래에서 도망쳐온 열두 명의 혈승. 천하제일인의 숨겨진 제자 강한월은 회귀자를 잡기 위해 검을 빼 든다. 천마와 전대 고수들마저 강한월을 돕지만, 이미 세상의 정점에 오른 혈승들은 강력하기만..
<북궁남가> <절대무적> <천뢰무한><광마> 신조어 ‘금시조 월드’의 장본인! <난지사> 살수(殺手) 돈을 받고 다른 이의 생명을 끊어주는 업
별 볼일 없던 마교 교주의 넷째 제자 독고진. 불세출의 비급에 손을 대 주화입마에 빠지고, 눈을 뜨자 요괴들에게 습격당해 죽었다. “이렇게 죽을 거면 나는 왜…….” 갑자기 눈앞의 허공에 빛의 ..
누군가의 목숨이 그리워진다면 풍운번주 그를 부르라! 완벽한 살인의 전문가 풍운번주 단마흔, 그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다섯 개의 그림자. 나머지는 사라져야 할 서러운 ..
소림파 제자이자 외계신공(外界神功)의 유일한 계승자 탕유(汤唯). 신비로운 왕국 고촉국의 신물인 청동 귀걸이를 얻은 탕유는 신물의 비밀을 풀고 외계신공을 얻었다. 18세의 나이로 무림을 진동시켰..
개방의 영악한 작은 거지 장소산. 세상에 나타난 무공총람이 일으킨 거대한 파고에 휩쓸리게 된다. 무공총람을 차지하기 위한 온갖 음모, 생명의 은혜도 저버릴 수 있는 인간의 욕심, 갈수록 잔혹해지고 ..
천하를 탐하는 자, 천문의 후예로 인해 멸하리라! 어설픈 히어로, 박준서. 우연히 가게 된 중국에서 기연을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이끌려 시간 이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하필 떨어진 곳이 익히..
판테온 제국의 전략가이자 전투마법사인 청년대공 와이드. 시공간 너머에 존재하는 중원의 사고뭉치, 철혈마탑 삼공자 마협풍과 몸이 바뀌었다. 일자무식 상태에서 과학과 마법의 힘으로 간신히 말을 배우고..
호쾌하고 시원한 전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그리고 퍼지는 웃음. 풍종호 무협의 백미. <광혼록>
세상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다. 청산표국을 천하제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이와 전혀 보탬이 안 되는 놈! 가문 간의 대결을 종결시키기 위해 내기를 건 진평과 공손민. 송가장의 살인 사건을 ..
검은 비, 현우(玄雨)......! 그가 온다. 죽어야 할 사람에겐 언제나 그가 방문한다. 염라대왕의 명부에 등재되면 어김없이 죽어야 하듯 현우가 오면 누구나 죽는다. 최고의 무벌살수인 ..
사냥꾼들이나 쓰는 활로 무얼 한다고? 쯧쯧. 묵룡? 자네 이름값이나 하게. 활 하나로 강호에 새로운 질서를 세우다.
누가 그를 죽일 수 있단 말인가. 천하제일고수 신검 위진천의 타살에서 비롯된 일련의 사건들. 살인자를 쫓는 청부추적자 철면호리 위지관과 청부의뢰자인 위진천의 스승 만박왕. 그들 속에 감추어진 ..
행복해라, 나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간 사람들이여. 저주한다, 수라여. 그렇게 구룡과의 독특한 인연을 맺는다. 개인이라면 용서치 못할 일 같은 건 없겠지. 하지만 여기는 용서한다는 말 따위가 애초부..
/그날 아침··· /나는 그가 사풍(砂風)을 헤치고 오는 것을 보았다. /거친 모래바람을 헤치고 /한 자루의 고검(孤劍)을 손에 늘어뜨린··· /그가 사막의 저 끝에서 /모래바람을..
<마인(魔人)>은 운명적으로 마도를 택할 수밖에 없 었던 한 사나이의 일대기다. 하필이면 왜 마냐고 묻는 다면 대답할 말이 없다. 어차피 삶은 단 한 번밖에 주 어지지 않으므로 밝은 쪽이 있으..
한명의 어둠의 마황을 보았습니다. 한명의 검은 불사조를 보았습니다. 치렁한 흑색 피풍에 가려진 새파란 욕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창백한 얼굴의 검은 눈동자에서 타오르는 검은 색의 야..
의문의 스승으로부터 절세의 무공인 빙룡신공을 전수 받은 하백현. 칠 년의 세월 동안 수련만 하다 나온 중원에는 정체모를 마물들이 창궐해 있었다.
프로게이머로서 정상에 오른 그 순간 찾아온 심장마비. 눈을 뜨니 내가 하던 게임의 npc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가장 인기 없는 npc가! 남궁세가의 둘째 공자 남궁천. 그저 철부지로 흥청망청 살..
만남···, 마도무림사상 전무후무한 최강자와 정도무림의 더 이상 위대할 수 없었던 여고수와의 만남이 있었다. 하나의 만남이 있으면 하나의 탄생(誕生)이 있는 법. 이렇게 해서 마도 최강..
만련자 신무협 장편소설 『열혈투룡』 제1권 "천붕지통(天崩之痛)" 편. 하늘은 선인과 악인을 낳는다. 선인은 천도를 따르고 은연자중하나 악인은 천륜을 거스르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니 일견 무서
천박한 한 소년이 있다. 성도 이름도 제대로 주어지지 못한 그가 각박한 삶을 살아가면서 배운 것도 없고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밥 먹듯 사기(詐欺)를 쳐야만 한다. 올바른 방법으로는 살..
/용천향(龍天鄕)의 주인께서 태어나신 것은 경하드릴 일이지만 역수를 꼽아보니 그 분의 상극 역시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났나이다./ /소환(召還)하시오./ 한 사람이 그들에게 선택되었다..
맛보기 * 序幕 1 마야(魔爺)를 부르지 마오, 강호(江湖)여 마야(魔爺)! 그를 부르지 마라! 마야, 그의 이야기는 있어서는 아니 된다. 피(血), 죽음(死). ..
도자기의 고향 경덕진. 그곳에 부는 피바람. 천하제일고수 유룡객의 매병을 둘러싼 암투와 혈전. 하지만 그것은 모든 일의 시작에 불과했으니…. 신의 눈을 가진 백세(百世). 평인의 주머니..
고려의 승려 묘청이 북벌의 한을 품고 찾은 백두산 신지문의 후예들. 그들과 함께 천산에 남겨진 옛 선조의 지혜를 얻으러 가는 천산행! 북벌, 그 꿈의 시작, 권인호 환상 역사 무협소설 대륙정벌기!
집 주변 산적들을 평정한 키리히. 무책임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세상에 나왔다. 최강의 초보 용병 키리히. 그의 가면에 세상 모두가 속아버렸다
소설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천하제일인이 될 주인공 옆에 붙어 인생 꿀 빠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죽어라, 어린놈의 새끼야!” 하필 빙의를 해도, 바로 죽어 버리는 엑스트라 따위..
33년 후에나 드러나게 될 무림 황제의 은거 장소를 자신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 말은 그곳에 잠들어 있는 무공과 보물은 자신의 것이나 다름없음을 뜻한다. 거기다 미래에 벌어지는 대략적인 ..
단전이 깨진 순간. [너, 내 제자가 되어라.] 천하제일의 괴력을 가진 혼령이 머릿속에서 말을 걸어왔다. [illustration by 에레]
모진 운명을 안고 태어난 용린. 역경을 딛고 일어섰으나 그를 기다리는 또 다른 시련. 쫓기듯 건너간 이계에서도 모두가 죽이려고 하는 존재일 뿐. 흑룡왕 용린의 대륙을 향한 거대한 외침이 시작된다.
“후우, 사실 이곳으로 오기 전엔 좀 의심을 했소. 원하는 바를 이루어 준다니, 누가 생각해도 허황된 말 아니오?” “…….” 무표정한 인상의 검객, 적운. 전설적인 신권문의 후예인 화운성..
“사람을 죽이는데 형(形)이 필요합니까?” 악몽인가. 이런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검은 바람이 지나가면 그 궤적을 따라 피 안개가 허공을 덮었다. 머리에 맨 덕지덕지 얼룩이 진 낡..
오늘도 그는 낙엽을 쓸고 있다. 너무나 오랫동안 낙엽과 함께 한 탓일까? 그는 점점 낙엽의 쓸쓸함을 닮아가는 것만 같다. 오늘도 나는 그에게 아무런 말도 건네지 못했다. 다만 그의 치렁치렁한 흑..
천존의 다섯 번째 제자, 구일생. 어느 날 그의 앞으로 날아온 서신. [무상천신공(無上天神功)을 익혀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30일 뒤, 죽어도 죽지 않는 저주에 걸릴 것이다.] '쯧쯧. 아직도..
무림천하(武林天下). 끝이 없는 야망과 승부의 대지(大地)이다. 무도(無道)의 역사(歷史)는 환우천하( 宇天下)의 그 어떠한 역사보다도 격렬하고 비릿한 역사를 이룩했다. 선..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타심통他心通. 산동유가의 급성장에는 뒤따르는 소문이 있는데, 가주의 딸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고 한다. 그러나 타심통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눈..
진황마국의 마두들에게 부모를 잃은 소년 한세민은 원수를 갚기 위해 철혈무존의 제자가 되어 백사천서를 익히게 된다. 구주천의 몰락과 팔황맹의 비상, 마두를 드러낸 진황마국으로 인해 무림은 일촉즉발의 ..
“성(星)아, 너는 이후 네 마음대로 천하를 활보하여라. 가문의 한 따위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껏 날아라. 북두천왕이 되거라!”
바람이 분다. 바람따라 꽃잎이 낙화한다. 영웅이여, 협사여....... 칼(刀)과 눈물(淚)과 피(血)로 점철된 야망이여 돌고 도는 것이 세월일진대 명멸하는 성좌(星座)와..
핏빛 어린 붉은 무복, 광오한 안광 그의 손에서는 파멸의 기운이 느껴지고, 그의 기도는 태산과 같았다. 한눈에 보아도 세상을 뒤엎을 만한 초절정을 넘어선 초극의 고수같이 보였다. 하지만 그가 사용하..
천하는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해, 그것이 비록 하늘이라 해도.... 인연의 시작을 부르는 호선(狐仙)의 방문. 그것은, 천년을 전해 내려온 무사의 길을 열었다. 일개 서생이었던 윤찬은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