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랄! 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 같이 고생을 해도 누구는 서로 깨가 쏟아지게 붙어서 살고 그러는데... 난 맨날 꽁무니 쫓아 다니다가 눈탱이나 나가고...?
전설! 전설을 등에 엎고 나타난 한 명의 사나이, 일랑! 그리고 그 전설을 연모하게 되는 소녀, 검후! 역모와 간계가 난무하는 인간세를 관통하는 낭인과 무인들의 호쾌한 액션과 우정! 그리고 그 정..
만무사황검천혈마구유독성… 한때 천하를 호령하던 천하제일인 삼 인의 공동전인 이군악! 예의의 예자도 모르는 천방지축 이군악의 강호 첫 나들이. 이런 이군악에게도 임무가 있고 목표가 있다. ..
강동의 쌍벽 유가장과 철혈문....하늘아래 두 마리의 용은 존재할 수 없으메..살얼음같은 강호속...그러한 가운데 유가장 가문엔 태어남자체가 불행인 그가 있었으니, 그 이름 꼴통 유세옥이라...그가..
염우의 ´천변만화술´이 극에 달하는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지금 내가 꿈을 꾸는거나 아닌지...그 자가 분명한데...저 백치같은 모습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흑도가 확실하다면 저 모습은 대체..그래서 겉모습은 흑도(黑刀)인데 속은 아니라 했던건가…? 이유..
절대 권력의 상징인 군림마차를 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 회색빛 운명(運命)의 격랑에 휩쓸려 숨쉴틈없는 사투를 벌인 사내의 삶… 이것 또한 인간흉기(人間兇器)로 단련시켜가는 ..
아버지 철수신장의 죽음과 함께 닥친 혈풍! 군악은 귀목화 소백련을 향해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취몽취살이라 불리는 천하제일 살수인 독불군! 언제나 취해 있지만 그의 비도는 예리하게 군악을 ..
흔히 지능지수가 낮고 융통성 없는 단순무식형을 부를 때 새대가리라고 한다. 그러나 실날같은 지푸라기를 끌어 모아 필사적으로 집을 꾸미는 새를 본적이 있는가? 천하를 송두리째 집어 삼킬 듯한 ..
무림맹 습격사건? 마교야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짓을 알고있다. 아니라고 우겨도 그건 세기말의 거짓말! 천하의 골통이 손놓고 가만히 쉬리? 마교를 털어랏! 인정사정 볼것 없다!!
단 한사람에 의하여 중원 구대문파에 이어 무림맹까지 전멸이라니... 대흉성을 막을 자는 누구인가?…
12번이나 문파 입시(?)시험에 떨어지구…이상한 할아버지 만나서 어버버되구…게다가 뭐?! 사흘안에 무이산구곡계에 도착하지 않으면 벙어리신세가 아니라 인생 종치게 된다구?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천하는 한 마리 달리는 사슴과 같아 무수한 사냥꾼들이 이를 쫓으니 최후에 천하를 거머쥘 자, 과연 누구인가!천하군림부! 그 천하제일의 자리를 얻기 위해 군웅들의 암투가 난무하니...영웅을 기다리는 ..
기연과 악연이 뒤엉켜도 이렇게 뒤엉킬 수 있을까? 인연을 가진 자는 모두 죽고 그들이 죽을 때마다 그는 더욱 강해진다. 이것은 행(幸)인가 불행(不幸)인가? 태어난 순간 강호의 피바람 속에 ..
고루마벽에 올라갈 수 있는 자, 그 누구인가..? 아버지의 복수…분열속에 세옥이는 과연.. 어디로 설 것인가!!
나는 무림의 수호신이었으나 현재는 변방 주루의 점소이가 되었다. 과거에는 무림대사를 다루었으나 현재는 채소와 생선 따위를 다듬고 있다.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신분...나도 모르는 또 하나의 세계....
가진게 너무 많아 불행(?)한 우리의 문제아 골통 소종사 유세옥!! 이제부터 그는 그가 가진 모든것을 버리고, 유일하게 원하는 천하제일의 미색을 아내로 맞기위해천상천하 유아독존..아니지..유아무식의..
범인은 너처럼 백대가리(?)일 거 아니냐 공자님, 저 너무 가려워서 진짜 죽겠어요! 의원에게 가야 할 것 같은데여… 쉐꺄! 니가 알아서 해! 니 꼬추가 가렵던 말던 내가 무슨 상관이야!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더러운 것은 싫다…물건이 제자리에 있지 않으면 큰 일 날 것 같다. 객잔을 갈 땐 항상 개인 수저통을 휴대한다! 이런 그를 사람들은… 백색살수라 부른다! 살수 생..
푼돈 사기치면 쓰레기 같은 놈이 되고, 큰돈 사기치면 죽일 놈이 되는 게 이 세상... 헌데... 천하를 상대로 사기치면 어떤 놈이 될까? 그래... [친구여! 한탕하자! 천하를 상대로!..
문 : 귀하는 아래의 뜻을 아느뇨? 하늘(天)이 열리매 위대한 섭리가 탄생했고, 검광(劍光)이 대지(大地)를 가르매, 바람의 낙화(落花)처럼 미인(美人)들이 춤추는도다! 답 : 옙! 무지 ..
이렇게라도 내가 구차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또 하나...! 나를 위해 죽음도 마다하지 않은 그들을 위해서라도 나는... 살아서 돌아가야 한다…
일형월제란? 태양도 이장진과 월영검 이군악 두형제를 중원에서 부르는 말이다. 서장 무림과 중원 무림의 대회전이라 불리는 청해대회전의 두 영웅인 일형월제가 어느 날 갑자기 무림 공적이라는 누명을 ..
중원의 고수들을 쫓아 그들과의 한 판을 겨루면서 언제나 패하되 절대로 목숨을 잃지 않는, 그래서 ‘천패불패’라는 별호를 얻은 유소청. 그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한 번 본 무공은 모두 기억하는 천부적..
이제 거대한 무림의 역사가 시작된다. 흑과 백을 초월한 무림 최후의 전쟁. 그리고… 그 속에서 용의 전설은 태동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하더군. 너는 뛰어난 인물이기는 하지만 세상이 얼마나 혹독하고 비정한 곳인지 모른다고 말이야. 그런데 그걸 신나게 얻어터지고 나서야 깨달아 버렸어. 피 터지게 싸워봐야 ..
십년동안 오늘을 기다렸다.... 어둠 속에서 절망하고 있을 아버지를 위해서...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손 안 대고 코 풀려는 놈, 소 뒷걸음질치다가 쥐 잡아놓고는 날로 처먹는 놈. 문제는 그 중에 누가 더 나쁜 놈이냐는 거나.
어둠처럼 음산하게 피어오르는 최강자에 대한 열망(熱望). 검(劍) 한 자루를 비켜들고 야망을 위해서는 목숨마저도 경시하는 자들 그들은 사랑마저도 잊었다. 중원(中原) 패자(牌者)를 꿈꾸는 무인..
무림에는 기인(奇人)도 많고 이사(異事)도 많다. 그러나…이런 남녀는 없었다. 무림 맹주의 아들, 능운비… 우여곡절 끝에 양아치에 노숙남(露宿男)이 되고, 천하제일 강시녀(畺屍女)가 된다. ..
강호(江湖)는 넓다! 허나 천하는 더 넓다! 무림경영의 야망을 불태우며 만웅(萬雄)을 향해 도전장을 던진 두 남녀가 여기에 있다!
인간한계를 벗어던진 초인들의 대 서사시! 불가능이란 단어를 활화산처럼 뜨거운 심장으로 녹여내는 사나이들의 웅대한 꿈이 드디어 펼쳐진다.
법(法)위에 주먹이 있음을 신앙처럼 믿는 놈이 그 놈이오. 만인이 평등하단 소리를 개똥으로 아는 놈이 그 놈이오. 싸가지라곤 눈을 씻고 봐도 없는 놈이 그 놈이오. 그 치떨리는 독종놈이 지금 당신에..
영산홍은 풍운의 꽃이다. 꽃잎 아래 앉아 금을 뜯음이 탄금. 꽃술 위로 떠오른 만월을 희롱함이 농월… 일개 도둑에서 무림의 황태자로 뒤바뀌어 버린 사내. 어제는 도둑 오늘은 황태자가 되..
불사(不死)의 귀령시(鬼靈屍). 귀령시의 천적 혼원(混元). 혼원, 별을 품은 자는 과연 누구인가? 삼대문파의 전설적인 기인들의 진전을 이은 유세옥. 번천지복(?天地伏)의 싸움이 시작됐다.
당신이 늘 그랬소. 무인에게 정이 스며들면 가장 먼저 칼이 녹스는 법이라고. 정이란 마물은 마치 엿가락 같아서 한번 달라붙으면 쉽게 떨어질 줄 모른다고. 그랬던 당신이 지금 정을 말하고 있소. 그러..
말 울음소리에 잠을 깨고 새벽이슬에 劍을 씻는다. 戰場으로 떠나는 장부의 가슴엔 天下가 담겨 있지만 정성들여 갑옷을 꿰매 주던 女人의 손길은 깨끗이 잊었다. 이봐 친구… 내 등에 검을 꽂은 것..
사자의 영혼을 노래하는 자는 내 손에 죽는다. 죽음을 인생의 끝이라고 말하는 자도 내 손에 죽는다. 우린 죽었다. 그러나 우린 살아 있다. 그리고 내가 묻힌 이 땅에 다시 돌아왔다. 사망귀혼가! ..
당신 정말 대단해요. 뜬금없이 그게 무슨 소리야? 날 보고 여지껏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은 당신이 처음이에요. 널 보면 어떻게 해야 되는데? 다들… 달콤한 말을 쏟아내고, 별이라도 따다 줄 것처럼 굴..
진정한 의도는 환자와 같이 있으며 상세를 치료하고 같이 아파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랬던 세옥이 1년후… 무좀 때문에 찾아온 환자를 일단 배부터 째고 본다고?
대지(大地)에 삼색(三色)의 신비(神泌)가 태동했음이니… 하늘(天)의 비(泌), 땅의 비(泌), 인(人)의 비(泌)!! 그것도 또한 사랑과 증오와 욕망의 뜨거운 빗줄기 … 삼색우(三色雨)..
너는 너대로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그대로 받아들여라. 인간계의 무당은 세상의 균형을 위해 사욕을 버려야 하는 존재다.
신은 왕후도(王后刀)를 안배했고... 하늘은 오도류(五刀流)를 내렸다. 오로지 한 자루 칼과 다섯개의 도법(刀法)만으로 천하를 구한 영웅... 오도방정(五刀幇正)... 그에게 있어 죽음..
정도무림이 마지막 때를 위해 안배해 놓은 힘의 상징… 와룡(臥龍)과 봉추(鳳雛) 그들이 마침내 무림으로 튀어나왔다. 초극무예의 완성이며 시대를 뛰어넘는 신인(神人)들. 만천하 무가(武家)의 종주(宗..
학사라고 우습게 보지마. 학사 화나면 진짜 무섭다, 너! 느리고 어눌하다고 무시하지마, 눈은 하늘을 향하고 마음은 대양을 품은 게 학사야. 가슴에 커다란 대붕이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의 이..
우리가 붙잡으려 하는 자는 천하제일 도둑문파 공공문의 전설적인 신투다!
인생살이… 곧이 곧대로 살면 손해를 본다. 이 험악한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구라를 쳐야한다. 구라는 힘이다…
간다고 슬퍼마소 떠난다고 미워마소 몸이 간다한들 마음마저 떠나련만 한을 품고 떠나니 구천을헤매는 악귀만은 되지마소 내가 사랑했던 가족이여 편히 쉬소서 세옥은 원수를 갚아 드리겠나이다
잘못된 거짓말 한 마디가 세상을 뒤집었다. 그리고 그 잘못을 되돌리기 위해… 그는 자신의 목숨을 걸었다!
제기랄… 왜 모두 날보고 괴물(怪物)이라는거야? 어떤 놈은 아예 대괴물(大怪物)이라고 부르더군. 난 그저 미쳐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 몸부림쳤을 뿐인데… 그저 남보다 수십배 잘 생기..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이젠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든 인과에는 반드시 응보가 따른다는 것!
신분을 숨기고 거지패 속으로 흘러 들어간 추공. 그러나, 교주의 죽음과 사망동의 파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추공을 척살하기 위해 사마교 교인들은 하나 둘 속속 모여든다. 자신 때문에 죄없는 사람들이 ..
폐업한 표국에 수상한 그녀가 찾아온 후 강호는 혈풍에 휘말리는데…. 과연 보표는 그녀를 지켜 줄 수 있을까!
여보시오!! 이거 한번 보시오!! 왕하구 친구먹구(?) 어리버리 멍청한 얼굴로 천라만상을 꿰고 있으니 이 어찌 두렵지 않겠소만은 어찌 보면 이처럼 순수한 이도 없으리라 보오니 그대들 이거 한번 보시..
모든 것을 잃었다함을 어이 설명하리오, 모두를 잃었다 함을 어이 말하리오.사해천지에 나 혼자 뿐임을 어찌 견디리오. 뼈에 사무치고 골수에 새겨지는 원한은 또 어이 갚으리오.無處不飛劍! 남은 것은 핏..
소림사 앞에서 이가면방이라는 국수가게를 운영하던 이군악은 평안객잔으로 국수를 배달을 하다가 한사람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천하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아왔던 대협 남궁혁. 남궁혁의 죽음으로..
대환장 코믹, 액션 무협의 진수!!!
뜻하지 않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었다! 아는사람… 혹은 모르는 사람들이 살고 또 죽어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점점 더 강렬하게 가슴을 치는 감정 하나는…. 요놈만은 살려놓고 싶다는 것이었다! 내 ..
하오문은 정도 사도 아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정에도 사에도 끼이질 못했다. 무림의 가장 밑바닥에서 눈물 덩어리를 안고 잡초처럼 살아온 하오문의 문도들… 멸시와 천대 속에서도 좌절..
[올 컬러 사마달 특선무협 작품] 불사도(不死刀)를 취하는 자.. 천하를 얻고 꽃을 사랑하는 자.. 계집을 얻는다. 천길 벼랑 끝에서 운명은 사내에게 잔인한 결정을 요구하고 있다!!!
미녀를 후리는 일에 귀신이고, 인간을 다루는 일에도 귀신, 운명을 거는 일에도 귀신이며, 검을 다루는 일에도 귀신인 사나이!신출귀몰(神出鬼沒), 예측불허(豫測不許), 검귀(劍鬼)가 나타났다.
무턱대고 달려든다고 통하는 세상이 아니야! 잴 거 재고 짚을 거 짚고 때로는 야수처럼 용맹무쌍하게 때로는 뱀처럼 교활하게 자근자근 작업해야 통하는거야!
그래.. 드디어 그시간이 왔다.. 깨어나야 할 시간 일어서야 할 시간.. 어쩌면 오늘을 위해 난 지금껏 살아온 것인지도 몰라.. 쉽진 않겠지만 지금 나는 당당하게 또다른 세력들과 맞선다!!
경!빛이 없는 어둠을 뚫고 나와 살빛과 검빛으로 천하무림인의 목을 예약하는 시대 최고의 자객마자! 그는 경악 그 자체였다. 천!난세의 부름을 받고 이 땅에 태어난 성스러운 자객 성자! 그에게 주어진..
이 시대 최고 자객 사신. 이 시대 최고의 자객 사냥꾼 고월. 이 시대 최고의 악인들 칠대광자. 그리고… 일천 여명 어린아이들이 버려진 땅.. 살기위해 서로를 죽여야 했던 저주받은 땅. 사혈도..
골통은 무식합니다. 골통은 과격합니다. 골통은 하는짓은 귀여울지 몰라도 골통은 성질이 더럽습니다.골통은 한마디로…골통입니다. 하지만 골통은 인간성 하나는 끝내줍니다. 여기서 뭘 더 바라나?친구?!
낙양 진촌의 춘구석, 용과 봉황이 나타났다. 한 여인을 사랑한 두 형제, 무의 이군악과 문의 이군서…권력을 잡기 위해 황제를 시해한 왕자와 황궁에서의 처절한 권력 다툼 중심에 선 두 사람, 그리고 ..
죽은 자와 흉수의 표적만이 남은 의문의 암살사건. 삼 년간 그를 뒤쫓았지만 잡을 수 있던 것은 그가 남긴 표적과 시체들 뿐이었다.
천한 하급무사 한 명과 하늘 같은 신분의 소저 한 명이 전 무림인의 표적이 되어 대륙 관통의 장도를 떠난다.켤코 어울리지 않는 일남일녀의강호기행!한 차례 칼부림과 한 방울의 피와 하나의 죽음!일점홍..
피를 뿌리며 한 자루 칼에 인생을 걸고 사는 사나이들을 아는가! 목숨을 걸고 천변만화의 길을 가는 강호의 사나이들을 아는가! 천하를 집어삼키려는 천도의 도주 천주! 신궁 삼족오! 괴력의 ..
사라졌다 알았노라…죽었다 여겼노라 … 십리추 유세옥!! … 잔혹한 무림에 사랑을 잃었다… 냉정한 강호의 안배를 위한 희생양이었다… 이제… 3류 살수 유세옥!! … 그의 반란이 시작됐다…(십리추백리향..
십년동안 오늘을 기다렸다.... 어둠 속에서 절망하고 있을 아버지를 위해서...
거대한 천하무림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 사황!신분도, 출신도, 나이도 측량할 길이 없는 그의 존재는...과연 천하의 안위를 걱정하는 선인의 모습인가, 아니면 천하에 피바람을 몰고 올 악인의 모..
어느 누구도 어느 곳에서도 받아주지 않는 인생이라면 이제 갈 곳이 단 한 곳밖에 없다. 묘가.. 세상에 버림받은 자들이 모여 사는 그늘진 거리 그 거리를 지탱하는 열두 가문 묘가십이루! ..
백 년 전 도마에 의해 멸망해 버린 무당파에 제삼십칠대장령인이 나타났다! 하나 가진 것은 약장수의 원숭이도 시전하는 최하류 무공인 삼재검법 뿐...그런 그가 무림 역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사해대..
하늘 아래 적이 없다! 무적자!이 얼마나 가슴 떨리는 말인가?세상에는 무수한 천하무적이 있다.말로 천하무적인 자!글로 천하무적인 자!재물로 천하무적인 자!권세로 천하무적인 자!독심으로 천하무적인 자..
남편이 죽을 고비에 있어두 제 배고프면 신경두 안쓰는 마누라…자기 믿구 싸움붙었는데…자기 혼자 살겠다구 도망가는 XX같은 칼(劍)이나…야~너무들 하는거 아냐?! 얼굴만 이쁘면 여자구…무우 썰리면 칼..
한 번의 주먹질이 하늘을 놀라게 하고 한 번의 발길질이 땅을 진동시킨다.무기도 없다!재산도 없다!신분도 없다!오직 적수공권 뿐!그리하여 신권이라 불린 그 사내는 풍운강호를 정복했다!
기연과 악연이 뒤엉켜도 이렇게 뒤엉킬 수 있을까? 인연을 가진 자는 모두 죽고 그들이 죽을 때마다 그는 더욱 강해진다. 이것은 행(幸)인가 불행(不幸)인가? 태어난 순간 강호의 피바람 속에 ..
한창 피어날 꽃이 이런 지옥에서 썩는건 말도 안되지?!…아무리 지옥이라도 들어오는 길이 있으면 나가는 길도 있는 법!!호호~ 내가 탈옥귀신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으니…헙!그…근데!! 이…이건 뭐야?!
무림의 모든 문파가 형식에 얽매여 있을 때 오직 강함만을 추구하는 새로운 문파가 탄생했다. 자신들을 무형문(無形門)이라 이름 짓고 기존 문파들의 수련법에 의문을 제기한 자들. 우연찮게 무..
표사가 좋은 점이 뭔지 아는가? 첫째, 천하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 둘째, 능력만 되면 세상의 좋은 것을 다 가질 수 있다! 셋째, 여러 집 살림(?)도 가능하다! 넷째, 운 좋으면 천하(天..
절대무공을 가진 악인이 재물까지 등에 업었다. 천하의 상권을 거머쥔 악인은 이제 무림을 상대로 피의 복수를 시작하는데... 중원 무림엔 그를 상대할 자가 없다. 그리고 그를 죽이기 위해..
절대무공을 가진 악인이 재물까지 등에 업었다. 천하의 상권을 거머쥔 악인은 이제 무림을 상대로 피의 복수를 시작하는데... 중원 무림엔 그를 상대할 자가 없다. 그리고 그를 죽이기 위해..
아우를 위해 사랑을 버렸다. 사랑을 버리기 위해 北方의 땅에 칼을 꽂았다. 변방의 오랑캐들을 베며 슬픈 청춘의 사랑도 함께 베었다. 내게 十王의 傳說을 말하지 마라. 사랑이 내 등에 칼을..
지배자에겐… 눈물도, 슬픔도 있어선 안된다. 죽이는자와 죽는자를 선택하는 순간에도…
스스로 노력하여 행운을 맞이하고 하늘이 나의 몸을 괴롭히면 내 마음을 여유 있게 하여 그것을 보충한다. 만약 하늘이 나를 역경에 놓이게 한다면 나는 내 믿는 도로 일관하여 역경을 뚫을 것이..
악사부 이군악!그의 애절한 퉁소 소리에는 한과 그리움이 묻어 있다! 곤륜,그 속에 잉태된 사랑과 좌절, 그리고 추한 음모! 결국 우연처럼 몰려오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확인한 것은, 차가운 사랑..
세외의 지배자, 절대십강을 잠재운 그림자...그존재를 유령혈이라 부른다.하나친하에 그 존재는 베일에 싸여 있고...어느 날... 유령혈은 홀연히 사라진다.혈해! 식인상어들이 우글거리는 죽음의 바다...
천수를 누리며 산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젊은 날까지 산 사람은 덜 불행한 사람이고. 아이 때 죽은 사람은 그나마 작은 불행만 맛본 사람이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혼세에 태어나지 ..
천하가 울부짖는다! 정녕 불멸마를 막을 방법이 없느냐고 여기 무림의 한 바람둥이가 나섰다. 사녀신을 먼저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불멸마로 탄생하려는 투생귀(鬪省鬼)라 불리는 한 사나이. 거기..
십지의 최고의 인재, 그리고 대사형인 능운비! 구천의 마지막 후계자의 신분을 모른체 구천의 고수들을 상대하다 사랑하는 여인을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알게되는 진실. 능운비! 진..
그러니까 그 뭐시냐... 이 세상에 폼 잡는 자객들만 있는 건 아니어요. 난 무진장 순진한 자객이걸랑요. 헤헤... 자객의 나아갈 길을 나아가면 되는 거지, 뭐 폼 잡을 일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착..
사마달 正統 武俠劇畵 너희가 잔머리의 황제를 아느냐? 인생은 잔머리의 연속이다. 잔머리를 쓰는 놈은 패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다 옛말일 뿐이다. 이제 잔머리의 진수가 펼쳐진다.
돈에 목숨 건 놈이 온다! 밥보다 여자보다 돈이 좋은 자칭 금융업자 능운비! 빌려준 돈은 반드시 받아내고야 마는 자린고비!! 그런 그가 자신의 전 재산을 걸었다. 개털이 되느냐! 재벌이 되느..
오두미도를 창시했다는 장각이 세 권의 비급을 남긴 뜻은... 조화비급이 몰고 온 무림의 풍운을 예견하지못했기 때문이가, 천년의 시공을 뛰어넘어 심득이 누군가에게 전해기기를 바랐기 때문이가... 진정..
진짜를 알기전엔 가짜를 진짜로 알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진짜라고 우길수록 그것은 가짜라는 뜻이며, 진짜는 진짜라고 대답해 주지 않는다.
하늘(天)이 열리던 그날… 땅(地)의 울음이 화답을 했고… 인간(人間)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천랑(天狼)의 전설이…
태산에서 있었던 혈겁의 전투에서 추혼12절의 무공을 모두 상실하고 만 추공은 이름을 왕소라고 고치고 신분을 숨긴채 막노동꾼으로 조용히 살아간다. 그러나 그가 무공을 상실했다는 소문을 접하고 그를 이..
홍무제 주원장..! 몽고족을 중원에서 몰아내고 명제국을 창업한 그는 자신을 지켜 준 무림인들의 공로를 잊지 않았다. [절대신검존 나뢰를 초대 무림왕으로 봉하니 천하무림은 그의 권위에 승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