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건드리지 마라! 너는 실수했다. 애초 나의 길은 이 길이 아니었다. 하나 날 이렇게 만든 것은 바로 너! 입으로는 正義를 말하고, 한 자루 劍에 中原의 靈魂을 담고, 大陸의 自尊..
무림을 제어하기 위한 황제의 지엄한 명! 고수를 만들어라! 나랏일이 되면 모든 것이 돈으로 해결되는 법! 황실의 정수가 모인 무력 집단, 황금향! 황실을 위협하는 무림을 정벌..
<맛보기> * 서장 영웅탑 ① 중원대륙(中原大陸)은 넓다. 그 광활한 대륙을 배경으로 태어난 무림(武林) 역시 넓다. 그런 무림이기에 각 시대마다 영웅을 만들었고..
오백 년 동안 중원절대쌍천(中原絶代雙天)이라 불리며 무림을 양분해온 세력이 있었다. 남천마도(南天魔刀). 북천정검(北天正劍). 일세마도(一世魔刀) 예춘추(芮春秋)가 이끄는 남천마황성(南天魔皇城)..
그는 神將을 꿈꿔 왔다. 萬民을 德으로 다스리고, 天下를 넓은 가슴으로 抱擁하는 神將! 그 꿈을 그는 마음에 그려왔다. 그러나, 그의 꿈은 무참히 짖밟혔다. 이마에 火印이 찍히는 날, 걷잡을..
담담히 걸어가는 천학(天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가? 천학의 입에서는 절제되어진 어조로시 한 수가 읊어져 나왔다. 수양산 산그늘에 집을 짓고 산딸기 주워 술을 담그리라 시름 잊어 ..
하나의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검은 그림자는 빽빽이 자리한 송림(松林) 속으로 뛰어들었다. 소나무와 소나무 사이를 검은 표범처럼 날렵하게 움직이던 흑영이 멈춰선 곳은 너른 공간이다. 누군가..
2052년, 임무를 수행하던 청부사 진수호는 어느 날 1499년 명나라 시대로 떨어지게 되었다. 기억을 잃었지만 다행히 그에게는 인공지능 <다르마>가 있었다. 다르마를 통해 자신이 처한 ..
실전무예(實戰武藝)의 한계는 어디일까? 늘 생각하는 문제이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다. 사람의 정신은 무한한 것이고 몸도 단련하면 금석을..
죽여라! "모조리 베어라!" 한 떼의 무인들이 순식간에 거리를 점령했다. 한결같 이 칠흑 같은 검은 무복을 입고 있었고, 턱만 보이는 방갓을 내려쓰고 있었다. 손에 들고
일성 신무협 장편소설 [참공무적] "육시랄 놈!" 죽일 놈이란 뜻? 하지만 왜? 왜 내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내가 무엇을 잘못 했기에……! 사람들은 검 끝에 살아가는 강호인을 동경한다
어둠. 사방은 온통 어둠뿐이었다. 오직 두 개의 반짝이는 빛 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분명히 불빛 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반딧불이나 동물의 눈빛은 더 욱 아니었다. 그렇..
가장 고귀한 가문에서 만인의 축복 속에 태어난 사내와 더 이상 비참할 수 없는 신분으로 세상에 내팽개쳐진 또 한 사내. 운명처럼 한 여인을 사랑하고 결국 서로에게 검을 겨누어야 했던 그들. ..
일성 신무협 장편소설 [혈리연] 무림에도 대리 경영인이 나타났다. 전문적으로 고수를 양성하고, 자금을 관리하며, 문파 내의 모든 대소사를 문주의 대리로 이행하는 자들. 그들은 외친..
그들은 죽음의 심판자(審判者)였다. 그들의 검(劍)은 무정(無情)하고 늘 피(血)를 그리워 했다한다. 사랑과 정(情) 그따위 것들은 잊은 지 오래였다. 그들을 가로막는..
없앨 수 없는 존재인 마왕을 처치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마왕을 빙의시키는 갈천휘. 형이자 원수이며, 친구이기도 한 갈천휘를 상대하는 하정원의 눈에서 피가 흐른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나이들의 우정과..
검영가(劍英歌). 그것은 한 인간(人間)의 노래였다. 더 이상 완벽해질 수 없었고, 더 이상 위대할 수 없었 던 한 절대신인(絶對神人)을 찬양하는 노래였다. 무황야(武皇..
세월의 흐름은 사람을 변하게 하고, 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 퇴색하게 만든다. 한 자루 칼날에 핏빛 혈한을 잊고자, 술에 먹히고 세상의 덧없음에 취한다. 욕망이란 무엇이길래, 덧없는 인생 그리도 거칠..
십오 년 동안 일만 하다가 죽었다. 그런데 깨어나 보니 EX급 칭호가? [칭호] -완벽한 스승님(EX) -만인을 감동시킨 스승(SSS) 제자를 키워서 세상을 지배하는 백무혼의 이야기.
불교가 꿈틀거린다. 무협이 꿈틀거린다. 『서유기』의 진짜 재미를, 손오공의 참모습을 이제서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비리와 죄악에 찌든 세상을 깨끗하게 청소할 새로운 포청천의 등장. 늑대의 이빨을 드러내며 무림을 흉흉하게 만든 철기방을 응징한다. 짜릿한 복수의 희열이 시작된다.
[옛것은 사라져도 버드나무는 여전하구나. 진눈깨비만 펄펄 날리우고 가는 길이 주저되니, 목 마르고 배 고프구나. 내 마음 비통하고 애통하니 누가 이 슬픔 알아 주리오.] 춘추시대(春秋時代)의 ..
수천 년 동안 세인(世人)들 사이에 은밀히 전해져 오지만 단 한 번도 입밖으로 불려진 적이 없는 노래. 이름하여 마가(魔歌)라고 불리우는 악마의 노래.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꿈에서 조차 기억하..
<맛보기> ▣序. 일곱 살 때 스슷! 귓가에 울리는 미세한 소리! 몸을 움직이고 싶었지만 나른하기가 열하(熱夏)의 태양(太陽) 아래 노출된 것과 같았다. 아무리 ..
<맛보기> 第一章 사형제(師兄弟)들의 아침 콰아아아! 용(龍)의 입에서는 붉은 불길이 쏟아져 나왔다. 그는 허공을 바람처럼 도약하며 불길을 피했다. 온몸이 불에 달구어진 쇠..
낙양지부는 이제 본부가 되었다! 홀로 살아남은 무당의 제자, 운정. 사라진 무당산의 정기를 되찾고 무당의 유지를 잇기 위하여 그가 흑도의 중심인 마교로 발을 들이는데……. 이계와의 충..
명부좌가! 죽음과 공포를 의미하는 명부라는 이름으로 불려지며. 흑암의 어둠 속에서 삼백여 년을 유전하던, 피와 저주로 얼룩진 가문……. 그들은 천하의 사마인들을 규합하여 정도무림을 향해 복수검을 높..
아포칼립스 세상, 호시탐탐 세상을 노리는 이세계 몬스터, 인간들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이어간다. 그러나 권력에 눈이 먼 인간은 어디에나 있는 법, 혼란한 세상에서도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
천마가 어떻게 생겼느냐면 바로 이렇게 생겼다. 일단 사대신장처럼 단단한 체격을 소유했다. 송충이처럼 생긴 눈썹에 가려진 독살스러운 눈초리, 꽉 다물린 입술에서 잘근잘근 씹히는 반백의 수염, ..
세상이란 참으로 희한한 곳이다. 그가 세상을 구하기 전에는 죽일 놈, 썩을 놈, 욕을 퍼붓던 세상이, 자신을 그가 구하자 대호협(大豪俠), 호걸영웅(豪傑英雄)이라 칭한다. 싸가지 없는 놈과 ..
‘살행(殺行)에도 협(俠)이 있고, 도(道)가 있다.’ 은원(恩怨)의 사슬을 끊기 위해 강호에 나선 천살(天殺) 진백운(眞白雲). 하필이면 이때 강호가 심상치 않을 건 또 뭔가. 은혜 갚기도 힘들..
내 이름은 일원, 소림의 속가제자였었다. 엉뚱하기 이를데없는 사부가 골치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별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빌어먹을 고서가 동생의 몸을 차지했다. 동생의 얼굴로, 목소리로 쫑..
[내가 제작한 게임 속에 들어왔다고?!] 게임 스토리 작가 이백. 눈을 뜨니 또 다른 세상 속이었다. [‘’과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새하얀 고양이(?)와 계약을 맺고, 청..
나는 피가 흐르는 밤을 원한 것이 아니다. 나는 죽음이 흐르는 밤을 원한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한 것은 위선과 부덕을 베는 밤이다. 욕심이 베어지고, 야망도 베어지는, 인면수심도 베어지는 밤이다.
무림을 지배하는 탐욕에 저항하려니 정검(正劍)으로는 불가능하도다. 오로지 나 스스로가 마검(魔劍)이 되어야만 했으니 비난할 자는 비난하라. 내가 천하를 버릴지언정 천하는 나를 버리지 못할지어다. ..
요도를 쥐어 무림공적이 되어버린 적룡, 평범한 생활 끝에 무림으로 다시 뛰어든 그가 한기를 담은 요도를 휘두르며 악을 베어버리는 냉혹한 미녀 난하를 만나다!
<맛보기> 머리가 둘 달린 백조(白鳥)가 있었다. 그 백조는 머리가 하나뿐인 백조들보다 훨씬 더 빨리 먹을 수가 있었다. 어느 날 두 머리는 어느 쪽이 더 빨리 먹고..
멋(品)이란 차림새, 행동, 됨됨이 등이 세련되고 아름다움. 또는 맵시가 있음을 말함이다. 그 멋 속에 속어가 있음을 아는가? <멋에 치어 중 서방(書房)질 한다> 이 말은 ‘자기 몸을 망치면..
목적을 위해 온갖 술수와 야료를 서슴지 않는 암중의 그림자. 검은 손길은 중원의 숨통을 옥죄어 오고, 검은 발톱에 대지는 피를 흘리며 할퀴어진다. 먹구름이 하늘을 서서히 잠식하듯 중원의 평화..
무림의 전설로 내려오는 인물, 천지대마후(天地大魔侯). 그리고 그의 무덤 천하군림총(天下君臨塚). 세인(世人)들은 누구나 말한다. 그 세 명의 제자와 함께 천지대마후가 남긴 무덤이 있고, 그 무덤은..
천하는 그를 악인이라, 악마라 부른다. 하지만 하늘은 그를 신인이라 부른다. 어느 것이 선인지, 악인지, 누가 정인지, 누가 사인지 구분도 못하는 어리석은 세상. 협의 가면을 쓴 아수라에게 천..
이기일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제1권. 전투의 여신 '마제린'께 기도를 올리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찾으라는 음성과 함께 무림이라는 곳으로 오게 된 마제린의 검 '유이리 렌
거대한 음모. 온 세상을 경동(驚動)케할 가공할 음모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어둠이 전율할 사기(邪氣)만이 활개치는 공간에서 한순간 암흑의 한 구덩이가 진저리를 쳤다. 어둠만이 엿들..
하늘이 콰르르릉! 땅이 우드드득! 바다가 콰우우우! 이빨 빠진 할아버지가 흘흘흘! 할머니가 힐힐힐! 아줌마가 깔깔깔! 아저씨가 하하하! 처녀가 호호호! 총각이 낄낄낄! 갓난아이가 까르르 ..
우쒸!! 맞서 싸워, 함께 사라져? 분노의 불길이 화산보다 더 뜨겁게 치솟아 오르네. 눈은 있으되, 진정한 의협을 보지 못하는 천하 때문에 열 받아 뒤지겠다!!! 다 나와! 세상의 오염덩..
난세는 영웅보다 효웅(梟雄)에 의해 주도되지도 하는 법. 간악한 음모를 흑도무림의 대종사로 군림하고 있는 하후천. 그리고 그의 음모로 인해 부모도 없이 핏덩어리로 세상에 던져진 아이 담은빈...
나 천존(天尊)이 천하인에게 알린다. 도전하라, 그리고 취하라! 하늘은 강자를 원하고, 대지는 강자 앞에만 굴복한다. 제4대 천존의 자리가 바로 도전하는 젊음의 것이다.
척박한 세상에 살기 때문인지 사람들은 가끔 정을 잃어버릴 때가 있다.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잊고, 이기와 황금만능에 사로 잡혀 스스로를 저버릴 때가 많다. 용등사해는 한 남자의 사랑 얘기요, 한 여..
무산봉을 떠돌던 거지, 악불휘가 전진파의 전인을 만나 전진검법을 배운다. 이곳저곳을 방황하다 건달 생활을 하게 된 악불휘. 우연히 화미옥을 본따 만든 춘화를 보고 첫눈에 반해 무작정 그녀를 찾게 되..
꿈꾸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된다. 허풍으로 시작한 지존행. 천마와의 대결로 절대자의 반열에 오르고…… 정사마의 지존으로 군림하라! 시작은 거짓이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