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렁이 촌부가 어쩌다 환골탈태 반로환동했다. 공전절후의 힘을 얻는 촌부는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 무림의 머저리들이 기어코 그를 강호로 불러냈다.
외딴 산중에 위치한 문파 제종산문. 이렇다 할 인물을 배출하지도 못한 이름만 남은 문파에 들어온 장개산. 뛰어난 두뇌, 상식 외의 괴력을 가진 그는 사문절기를 일 년 만에 대성한다. 그러나 장개..
마흔에 이르기도 전에 얻은 위명. 암제(暗帝). 무림맹의 충실한 칼날이었던 사내. 그가 무림맹 최후의 날에 모든 것을 후회하며 무릎을 꿇었다. 사내의 눈이 형용할 수 없는 빛을 토했다. “혈교는 ..
낚시할 때 바늘 멀리 던지는 법, 배고플 때 산에서 음식 찾는 법, 빨리 걷는 법, 서리할 때 주인에게 들키지 않는 법, 몽둥이로 멧돼지 때려잡는 법……. 소년 소운이 단 아저씨와 함께 살며 배운 ..
힘을 바탕으로 한 으뜸인 패(覇)는 세상을 뜻대로 움직이려는 욕망의 실현이다. 여기 그 길을 가려는 자가 있으니, 그에게 천명을 묻지 마라. 그런 그에게도 명분은 있으니, 패도(覇道)는 그의 칼..
궁극의 무공, 금강부동신법(金剛不動身法)의 신비를 파헤치는 위대한 여정! 마음이 일어 행하지 못할 것이 없다. 그리하여 금강부동신법이야말로 무(武)의 궁극이다. 다만 경지에 이르는 길이 명쾌하지..
[눈을 뜨니, 무림맹주의 막내 제자가 되었다?] 천마신교의 교주 천마(天魔). 배신자들의 음모로 죽음을 맞이했다. “내가 무림맹주의 제자라고?” 눈을 뜨자 호적수의 막내 제자로 환..
[세상을 피로 씻어 빛나게 하리라!!] 아비와 그 아들이 서로를 죽이고, 세상을 구한 자는 다시 세상을 죽이고. “명존이시여! 핏빛으로 오소서.” 명교의 중원 정파 소탕이 장엄하게..
망나니짓을 일삼던 단목세가의 도련님. 그의 몸에 역대급 무공 천재가 빙의했다.
재유 신무협 장편소설 『남궁전생』 어릴 적엔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부정. 차남이라는 그늘에 있어 몰랐던 형. 누이의 따스했던 우애. 그리고 정인 유설아의 사랑까지 과거로 돌아왔기에 깨닫게 된 소중..
전란이 휩쓸고 지나간 마을에 등장한 독왕 고숙. 그곳에서 복수심 가득한 눈빛의 한 아이를 만나게 된다. “아이야, 정말 나를 죽일 수 있겠느냐?” 무림과는 전혀 관계 없는 억울한 희생양에 불과했..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존재하는 곳, 무간지옥 금천옥! 그곳에서 태어나 홀로 살아남은 소년 소호. 자유를 향한 염원. 경천동지할 힘. 그 모든 것을 계승한 그가 강호에 첫발을 내디뎠다!
약왕문의 15대 문주 초요당을 만나 의원의 길에 들어선 구자청. 하지만 의원은 생사(生死)의 주재자가 아니었다. 처음 맡은 환자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약왕의 길을 결심하지만, 약왕기를 차지하려는 신주..
전혁 신무협 장편소설 『월풍』 방탕하게 허송세월을 보내던 월풍. 씁쓸한 좌절을 맛본 뒤 유성을 만나다. 그때부터 펼쳐지는 괴상한 기연. 똑같은 하루가 매일같이 반복된다. 이제, 과거를 뒤엎어 버릴..
첫사랑의 한 마디에 목표를 세웠다. “조, 좋아! 그럼 나는 커서 현령 어른이 될 거야!” 꿈에 그리던 현령이 되었지만, 첫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고. 부임하자마자 무림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
천봉의 신무협 장편소설 『마왕의 표국』 마계의 천 년 전쟁을 종식시키고 스스로 마왕의 권좌에 오른 태오칸. 신을 모욕했다는 누명을 쓰고 인간 세상으로 추방을 당한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무적의 ..
여기 환영받지 못하는 천하제일인. 독보일존(獨步一尊)의 사나이가 있다. 자신만의 가치. 자신만의 정의로 머리보다 가슴으로 움직이는 사내. 때문에 그는 중원의 모든 이들로부터 배척당했다. 네가 나를..
북장의 전장에서 전리품을 수거하며 살아온 소년, 고금의 기연을 쟁취하다. 그로부터 오 년 후, 이름 없는 산골마을에 나타난 청년은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찾는데….
무림맹주 청풍, 삼백 년 만에 돌아오다.
절대무적의 엉뚱한 사부 금안무적과 고금제일의 잔머리 마류가 엮어내는 포복절도 대활극이 펼쳐진다.
칠패(七覇). 그것은 전설이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일곱 사나이의 대결투. 그중의 단 한 사람, 뇌권 한북신. 사람들은 그를 천하최강이라고 기록했다. 천년제당의 매몰과 함께 사라졌던 한북신. 그가..
잔혹하고 고통스러웠던 패배와 죽음. 열 살의 나이로 환생을 하는데……. 늑대의 심장과 용의 영혼을 가진 남자, 능운봉. “내 결단코 너희들을 용서치 않을 것이다!” 패존회의 패악으..
“통천신공의 묘리를 깨달은 자 천하를 지배하리라!” 견고한 가문을 세우고자 하는 꿈을 가진 우탕. 우연과 기연이 겹치면서 점점 무림의 폭풍으로 자리 잡는데… 사형제들과 함께 펼쳐나가는 신나고 짜..
고아 출신 흑도 소두목이 흑도의 비정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고 몸부림치다가 기연으로 비급을 얻고서 무공을 정식으로 배우려고 중소사파 염라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이어지는 문파간의 싸움에서 그의 지극히..
하나의 악을 베어 만인을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가차 없이 벨 것이다. 탈명마제 장영곤. 무인의 생명은 무공. 내가 너의 생명을 취하겠다.
천망칠십오대 대주 단유강.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침상에서 좌우로 데굴데굴 굴러다는 것! 그러나 격동의 무림은 그에게 쉴 틈을 주지 않는데…….
하나를 가르치면 그 하나를 알아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이, 세상은 이 아이가 느리다 하여 둔하게 보지만 나는 알고 있다. 내 제자는 둔한 것이 아니라 느릴 뿐이라는 것을. 하나를 배우면 열을..
충심을 의심치 않았던 수하들에 배신당한 그날, 천마(天魔) 위광(儰洸)은 죽음을 맞이했다. 하늘의 도움을 받아 새롭게 시작한 인생. 처음 두 눈을 사로잡은 것은 나풀거리며 떨어지는 매화(梅花)...
마교 최고의 고수! 강호제일의 비검 조위! 시공을 거슬러 돌아와, 배신한 마교를 향해서 다시 검을 세웠다.
천마신교의 교주 마신(魔神) 천여운. 불의의 사고로 먼 미래로 떨어지게 되었다. 게이트(Gate)가 열려 혼란 속에 빠진 미래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그의 분투가 시작된다.
타타르의 수장 테르칸을 죽인 전신 초담운의 행보를 따라간다. 친우에게서 돌아온 화살촉 하나가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남궁가의 암투 속에서 오라비를 잃고 혼자 된 남궁서연은 어느 날 찾아온 오라비..
영물을 노린 이들의 모의로 가문이 무림공적으로 몰리고 나의 죽음을 끝으로 천씨세가는 완전히 멸문하였다. '그런데 왜...?' 눈을 뜬 나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있었다. 본가의 무인들과 함께.
천재 소년이 최고의 지위까지 오르는 과정의 활약상 성수의가에서 천재로 태어난 노마는 의술은 물론 모든 방면에 특출하다. 그는 어느 날 집안이 풍비박산 하면서 안배에 의해 낯선 집에 나타나게 되는데..
철의 심장과 철의 피가 흐르는 사내의 이야기. 피와 죽음을 벗 삼고, 항거불능의 힘을 철갑처럼 두른 그를 강호인들은 ‘살황’이라고 불렀다.
무혼, 사생아로 태어나 평생을 이용당했다. 갈릭,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이유도 모른 채 죽을 위기에 처했다. 지독한 죽음 앞에서 토해 낸 한 줄기 외침! “계약하겠다!” 갈릭 드 무혼..
무림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그 시작과 끝을 불러올 대호(大虎)의 귀환(歸還)! 기억을 잃고 천마신교로 흘러들어 온 사내, 유환. 믿기지 않을 정도의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삼 년..
이번엔 내가 천하제일인이 된다.
신개념 메디컬 무협, 『철중쟁쟁』 학문으로 이름 높은 조가장의 막내 조일관. 집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술을 배우고자 가출까지 감행한다. 오로지 의술에만 집중하는 그 뜨거운 열정이 부담스러..
악마적 카리스마로 흑도를 통일한 사파지존 이자성. 피도 눈물도 없는 그가 천하제패를 위해 아수라를 뽑아든다.그 앞에 나타난 한 여인.압도적 미모와 당찬 야망을 지닌 북천세가의 가주 백설영. 천하를..
『절대비만』『월풍』『만인지상』『신궁전설』『독종무쌍』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작가, 전혁! 그가 내놓은 또 하나의 대작! 『절륜공자』 산동을 날던 제비, 사형대로 추락하다? 가..
천부의 비밀이 눈뜰 때, 마경의 창대한 힘이 풀려나리라. 예상치 못했던 배신으로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버린 천마신교 교주 단현. 정파 사선에게 구함을 받다. 놈들이 범한 단 하나의 ..
황궁 대학사 아버지와 황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수경. 그러나 역모에 휘말리면서 한가장은 멸문을 당하고 만다. 아버지의 안배로 화를 면한 한수경은 성장하여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가문의 ..
[천하를 뒤져서라도 너희를 찾아낼게.] 매타자가 되어 가족을 부양하는 운유현. 가족이야말로 삶의 원천이었다. “사, 살려… 살려주세요! 혀, 형 구해…….” 구타를 당하는 어린 아..
위고현에 현령으로 부임한 장철현, 이 사내 뭐하다 온 작자인지 무지 세다. 말빨좋고 뻔뻔한데다 적당히 부패해서 뒷돈도 잘받아먹고, 전임 현령들이 하루를 버티지 못하고 도망갔던 귀신..
이토록 완전무결하고 아름다운 원을 본 적이 있는가.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는 경이로운 단순함. 그건 모든 원(圓)의 원형. 오직 이상의 세상에나 존재할 절대적인 완성을 이루어낸 태고의 원(圓)...
전혁 신무협 장편소설 『상계무적』 원수를 너무 쉽게 죽이는 것은 죄악이다. 당한 수법 그대로, 하지만 더 악랄하고 더 통쾌하게! 중원 최고의 상단을 빼앗기 위한 한 남자의 거침없는 이야기. 상권과..
돌아왔다. 천대받고 쫓겨나야 했던 과거로.
만년 꼴찌 화산파 연습제자 백리사초는 매화검보를 얻게되나 죽임을 당한다. 죽기 전으로 회귀한 그는 아무도 모르게 매화검보를 익힌다.
대과에 낙방하고, 사랑하는 이와 헤이지고. 인생이 꼬여 버린 서생 장준걸에게 수상한 남자가 고수입 일자리를 제안해 온다. 그것은 높은 탑 가득 쌓여 있는 오래된 무공서들을 번역하여 주석을 다는..
곤륜은 더 이상 희생하지 않겠다.